1...냉장고 코드 뽑기. 2...냉장고 안 음식물 모두 빼기. 냉동실용과 냉장실용 박스를 준비해 각각 담아둔다. 냉동실에서 꺼낸 것들은 아이스박스에 담아두는 것이 좋을 듯. 3...선반, 얼음 케이스 등을 빼내 주방 세제를 푼 물에 담가둔다. 4...냉장고 안부터 닦은 다음 겉으로. 안을 닦은 다음 꺼내두었던 음식물들은 박스째 넣고 코드를 꽂는다. 약간이라도 해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5...알코올이나 락스 희석한 물에 적신 행주로 전체 마무리. 소독 과정. 6...③의 담가두었던 선반 등을 닦아 냉장고 속에 끼우고 음식물 정리.
→ 냉장고 속 청소는 20분 이내로 끝낸다. 꺼내둔 음식물들이 해동되거나 물이 생기기 전에 다시 냉장고 속에 넣어야 하기 때문. 그렇지 않으면 더 물러지고 유효 기간도 짧아진다. ................................................................................................................
☆ 스티커 제거제로 완벽하게 아이들이 스티커를 많이 붙이는 곳 중의 하나가 냉장고. 손으로 떼어도 남는 스티커 자국은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한다. 스티커 자국에 스프레이 한 다음 마른행주로 닦으면 끝. 할인매장에 가면 여러 종류가 나와 있다. 가격은 5천원 선.
☆ 수세미와 주방 세제로도 충분 미리 물에 불려놓았기 때문에 아무리 더러움이 심해도 주방 세제로 때가 지워진다. 샤워기를 이용해 헹구는 것이 편하다. 마른걸레로 닦기보다는 물이 저절로 빠지도록 둔다. 소재 자체가 코팅 처리된 플라스틱이라 물기도 금방 제거된다.
• 숯 -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결론. 음식의 신선도도 오래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단점이라면 냉장고 문에 놓을 경우 문을 여닫을 때마다 검은 티가 떨어진다는 것. 우유팩에 크기가 딱 맞게 넣으면 문제 해결. • 식빵 - 먹다 남을 경우 그대로 입구를 개봉해 넣어둔다. 태워서 넣기도 하지만 그냥 넣어도 1개월 정도는 효과를 발휘한다. • 소주 - 알코올은 살균작용과 악취제거작용을 한다. • 커피 - 찌꺼기 냄새 흡착이 잘되는 재료.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높아진다. • 전문 탈취제 - 전문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쪽에 놓는 것이 좋다.
☆ 솜뭉치 끼운 나무젓가락으로 냉장고 패킹 부분은 때가 잘 끼는 곳. 동시에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다. 이곳은 나무젓가락 끝에 매직티슈나 알코올에 적신 부직포를 돌돌 말아 긁어내듯이 닦는 방법이 최고. 나무젓가락은 힘이 좋고 크기도 딱 맞아 한 번만 긁어도 청소 끝. 행주로 닦기 어려웠던 구석 부분은 모두 이 나무젓가락을 이용한다.
☆ 때 잘 지는 초극세사 수세미를 이용 매일 닦는 것이 최선인 디스펜서. 물이 나오는 곳이니까 뜨거운 물에 적신 행주로만 꼼꼼하게 닦는다. 더러운 때도 잘 닦이는 초극세사 수세미면 더 좋겠다. 모서리 부분까지 면봉으로 꼼꼼하게.
☆ 분리해 락스에 담가둔다 물받이가 있는 냉장고도 있지만 환기구만 있는 것도 있다. 어느 쪽이든 분리해서 락스 희석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솔 등으로 닦는다. 냉장고 바닥 부분의 먼지도 제거.
☆ 야채칸·음료칸에는 신문지 깔아 더러움 방지 냉장고 문짝 부분과 야채 칸은 각종 얼룩과 야채에서 나온 물로 제일 먼저 지저분해지는 곳. 신문지를 몇 겹 깔아주면 더러움을 흡수해 언제나 깔끔하다. 김치통을 넣는 선반에는 종이 타월을 깔아두는 것도 방법. 신문지는 냄새도 흡수하므로 냉장고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