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장미> - 시 : 돌샘/이길옥 - “너무 진하게 칠한 거 아녀?” “적당해야 좋은 겨” “그렇게 진하면 야하게 보여” 핀잔을 밥 먹듯 즐기는 여자 “좀 작작 발라!” “온통 피범벅이잖아” “너무 짙으면 천박해 보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무나 붙잡고 오르려 용쓰는 여자
첫댓글 덩쿨장미는 오월부터 피고지고 이제 잎파리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난히 붉은색이 진한 장미의 매력그 화려한 입술이 가을을 유혹하지요
카페지기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꾸밈도 적당해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넘치는 치장은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으며 눈꼴 사나워지기 마련입니다.개성도 남의 눈을 생각해가며 티를 내었으면 좋겠습니다.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립스틱에 비유한 글인 듯 합니다?잘 읽고 갑니다~
경사났네 님, 댓글 주시어 고맙습니다.지금은 개성 시대라 제 멋대로 사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러나 꾸밈이 과하면 추하고 천박하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혼자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남의 눈치도 생각하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덩쿨장미는 오월부터 피고지고
이제 잎파리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난히 붉은색이 진한 장미의 매력
그 화려한 입술이 가을을 유혹하지요
카페지기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꾸밈도 적당해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넘치는 치장은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으며 눈꼴 사나워지기 마련입니다.
개성도 남의 눈을 생각해가며 티를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립스틱에 비유한 글인 듯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경사났네 님, 댓글 주시어 고맙습니다.
지금은 개성 시대라 제 멋대로 사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꾸밈이 과하면 추하고 천박하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혼자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남의 눈치도 생각하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