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날새와 함께하는, 2026년 6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창세기 49장, 8절, 9절 말씀에서 '밀림의 제왕 사자'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이야기를 드립니다.
8절: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절: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아멘
시골 살던 제가 대구에 이사를 오게 되면서 하나의 꿈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아주 작고 소박한 꿈이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대구달성공원를 찾아가서 사자를 구경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가 60년대 후반이었으므로 저에게는 공원 입장료도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골 살다가 대구로 온지라 길을 잘 몰라 달성 공원을 찾아가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달성 공원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의 발걸음은 사자들이 사는 곳으로 먼저 찾아갔습니다. 사자 두 마리가 바위 위에 앉아서 졸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누군가의 집에서 짖어대든 불독보다도 무섭지를 않았습니다. 내가 연상했던 사자는, 포효하면서 사냥하기 위하여 질주하는 그런 사자를 연상하였다가, 막상 달성공원에서 처음 본 사자는 누워서 졸면서 하품이나 하고 있는 그런 사자를 보았으니 실망스러웠습니다.
야곱이 유다를 축복할 때 사용한 이미지가 사자였습니다. 그러나 졸면서 하품이나 하고 있는 그런 사자가 아니었습니다. 유다 지파를 사자로 그 이미지를 축복할때에 세가지 사자로 말씀하였습니다. 그 첫째가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하였으며, 그리고 '수사자와 암사자 같다'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사자 새끼로다' 하였는데, '사자 새끼'는 미래가 창창하게 남아있는 사자라는 말입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날이 갈수록 힘이 넘치는 사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사자 새끼입니다. 유다 지파는 갈수록 창대하게 될 그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사자라 하였습니다. 수사자는 밀림을 정복하는 밀림의 제왕입니다. 수사자가 사냥할때가 아니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한번 일어서서 포효하면 주변의 벌레들까지도 숨소리를 죽일정도로 그 위엄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사자는 한번 먹잇감을 물면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치타나 표범을 사냥에 성공하였다가도 먹잇감을 빼았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이에나가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다가오면 치타는 죽을힘을 다하여 사냥했던 것을 그 자리에 놓아두고는 나무 위로 도망칩니다. 그러나 사자는 결코 빼앗기지 않습니다. 암사자는 자기 새끼를 목숨을 걸고 지킵니다. 암사자는 새끼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사자는 자신이 낳은 새끼가 장성할 때까지 밀림을 살아가는 법을 아들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 줍니다.
이처럼 밀림의 제왕으로 초원과 밀림을 정복하는 사자를 유다의 이미지로 사용하여 축복한 것은 유다 지파의 영적인 정복력과 갈수록 창대하여 질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기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지파인 것을 나타내 줍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었지만 그 사망을 이기심으로 죄를 이기셨습니다. 사망을 정복하시고 사탄의 권세를 정복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망으로부터 죄로부터 이기게 해 주심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한번 부르신 자들을 놓지 않으십니다. 사자를 비유하여 말씀드리면 예수님이 우리를 한번 물게 되면 절대로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도망치려 할지라도 우리를 예수님은 놓지를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성을 잘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우리가 완전히 항복할 때까지 주야로 징계하십니다.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실 정도로 우리를 붙들고 계시면서 우리가 죄로 인하여 멸망치 않도록 간섭하시고 다듬으시고 어떤 때에는 위로로 어떤 때에는 매를 들어서라도 함께 가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 8절 말씀에,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하였습니다. 빌립보서 1장 6절 말씀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주님 손에 있습니다. 내가 하려는 일이 주님이 보실 때 착한 일이라면 주님이 그 일을 시작하실 것이며 주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미쁘신 주님을 믿고 맡기고 살도록 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우리 주님을 믿습니다. 그 권세 아래 우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부르신 자들을 결코 잃어버리시거나 놓지를 않으신 주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사오니 주님께 복종하며 살도록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날새 : 하나님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신다.(사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