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주원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 수석으로 졸업한 뒤,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표 작품인 가곡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는 테너 김우경, 김재형, 소프라노 박혜상, 임선혜 등 많은 성악가들에게 연주되고 있으며, 최근 박혜상의 도이치 그라모폰(빈 교향악단 연주) 앨범에 수록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곡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세계 각국에서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 활발히 연주되고 있으며, 최근 JTBC 팬텀싱어3 에서는 ‘무서운 시간’이라는 가곡이 경연곡으로 방송되어 전 시즌 최고점을 받아,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성악곡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 중이며, 비오케이아트센터가 후원하는 ‘월간 김주원’을 통해 매달 1곡씩 새로운 가곡을 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