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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습니다.
경감 근속 승진 신경 쓰다가
지구대 4부제 한지 2년도 안되어서
3부제로 전면 확대 시행 한다네요.
경감근속 보단 "근무여건개선"
이것이 가장 우선과제 일듯 합니다. 답답합니다.
이제 4부제 정착 한다 싶더니 ..
어느날 치안센터 순찰차 고정배치 하더니
야금야금 3부제 할려고 연기가 모락모락??
더디어....
3월 1일자로 지구대 절반 이상 없어지고
옛날처럼 파출소 부활시켜 3부제 전면 시행한답니다.
어찌하여 우리 경찰은 발전은 없고 퇴보만 있는 것입니까?
파출소 자체를 부활 시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우리가 이제 겨우 4부제를 하면서
생활에 리듬을 조금씩 찾어면서
지정근무. 탄력근무의 악순환이 있었지만
그래도 참고 언젠가 4부제 정착이 오리라 믿고
견디어 왔는데.......
청천벽력과 같은 3부제 전환이라니요..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진작책은
어느 구석에도 찾을수 없고..
20-30년 후퇴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듯 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4부제 만큼은 꼭 유지해야 합니다.
지구대 경찰의 4부제등 근무여건이 개선이 되어야
우리경찰 모두 근무여건과 처우가 개선 됩니다.
3부제 근무와 4부제 근무 비교하면
너무 많이 차이 납니다.
특히 야간근무 !
3부제 근무후 피로도는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만큼 수명도 엄청 단축 되겠죠..
정말 답답 합니다.
또 이러케 당해야만 하는가 봅니다..
아무리 힘없고 모래알처럼 흩어진 조직이라지만
지렁이도 밟어면 꿈틀한다는데 ...
지렁이 보다 못한가 봅니다.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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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겠구먼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우물을 다흐린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
근무환경개선 !!! 복지 !! 앞으로 한발 한발 전진해나가야해 !! 퇴보는 경찰조직의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10년을 잃어버렸습니다 조직의 역사를 뒤로 돌리는 행위는 나중에 손가락질이 돌아오겠지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최소한 다른 공무원 만큼이라도.....
내부 만족이 고객만족과 연결된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휘부라고 앉아 있으니... 참 희망없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박차고 나갈수 없는 현실이 더욱 스스로를 슬프게 만드네요........
이럴 땐 욕 나오지요. 온갖 욕지거리...
우리는 지렁이 만도 못한 조직 맞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의 수당에 대한 소송....우리는 본받아야 할듯 합니다.!!
격일제 근무후 눈에 핏발이 섰다고 안타까워하시며 주위 반대를 무릎서고 3부제를 시행하신 이무영 청장님! 높은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낮은사람이 있기때문에 윗사람이 존재한다는 배려와 이해를 강조하신 박종환님! 개혁을 하시다 억울하게 한화사건에 휘말려 물러나신 홍영기님!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실분 이었는데 용산사건으로 억울하게 물러나신 김석기 님!등 이런분들이 넘 그립기만 합니다. 몇분 더 계시지만 이런분들의 공통점은 하위직의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 하시면서 그야말로 우리 경찰 미래상 이었는데..하지만 지금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4부제에서 5부제로 향상이나 진전은 못할 망정 3부제로 퇴보하는 것은 경찰 행정의 한 단면입니다. 3부제든 2부제든 근로기준법의 적용만 반는다면야 위안은 되겠지만 칼자루 쥔자들은 생각도 안할테고 ---
멍함니다....
정말로 답답합니다 우리에 수뇌부 과연 그들이 경찰인지 원래 의심도 안해봤지만 ...우리를 술푸게 하는 수뇌부 정말 돌아버릴지경입니다
꼴상들! 조직의 한사람으로 인한 경찰행정이 이모양 이꼴로 왔다리 갔다리 국민세금으로 탁상 발상 고놈들은 잘했다고 업무발전이라고 진급시키고 잘해들보드라고,,,
정말 미친다 미쳐 근무 의욕 상실 하는 하위직 직원 생각좀 하지
자기 자식을생각하지않는 가정은 절대 발전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