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외출하면 너나없이 옷이 젖기는 마찬가지.
요즘은 흙탕물은 심한 매연으로 인해,
흙탕물 얼룩이 옷에 묻으면 그냥 세탁해도 자국이 그대로 남는단다.
그럴땐, 식빵을 생각하시라~
외출 후, 돌아와서 흙탕물이 묻은 옷을 일단 건조시키고, 흙을 털어 준 후,
식빵으로 얼룩을 문질러 흐릿하게 만든 상태에서 세탁하면 감쪽같이 흙탕물 얼룩이 빠진단다.
2.반짝반짝 금 세척법
요즘 남성들이라면 여자 못지 않게 액세서리도 너나 없이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데..
압구정동 멋쟁이가 권하는 금 액세서리 세척법!
빛을 잃은 금 액세서리를 우선 천으로 깨끗하게 닦구요,
우유를 뜨겁게 데워,
그 안에 오래된 금 액세서리를 10분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물에 씻어주세요.
마른 헹주로 닦아내면 처음 샀을 때 처럼 신기하게도 금 빛이 제대로 난답니다.
3.쥬스 얼룩은 가라 잉~
여름철에 많이 먹게 되는 쥬스.
연한 옷에 알록달록~ 물이 들면 잘 빠지지도 않고 곤란한데요.. 그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약국에서 글리세린을 구입해서 물과 글리세린의 양을 1: 2로 희석한 후,
그물에 옷을 담갔다 세탁하는 거예요.
글리세린은 흡습성과 보습성이 뛰어나서 쥬스 얼룩 지우는데는 좋답니다
4.먹물 얼룩 제대로 빼기
얼룩 중에서도 한번쯤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먹물얼룩을 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먹물얼룩은 밥알로 문질러 지운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상 지워보면 밥알로도 그리 잘 지워지지 않는데..
그럴 때 먹물 얼룩을 제대로 지우는 방법이 있다.
찬밥으로 풀을 쑤고 거기에 가루비누를 섞어
먹물 얼룩 위에 묻혀가면서 손으로 반복해서 비빈다.
그리고 세탁을 하면 먹물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진다.
5.옷에 먹이 묻었을 땐
옷에 먹이 묻었을 때는 우선 물로 씻어 낸다.
대충 씻어내고 치약을 묻혀 문지르거나 대야에 우유를 붓고
먹물이 묻은 부분이 잠기도록 해 1~2시간 후 손으로 문질러 준다.
비누로 빨지 않는다.
6.소금물 세탁 법
세탁기에 세제가 너무 많이 쏟아지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도 전기도 낭비하게 되는데..
이럴 때 거품도 줄이고 단시간에 세탁을 깨끗이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소금을 이용하는 것인데..
세탁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는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비눗물이 깨끗이 제거된다.
그리고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갈로 한 술 정도 넣어
그 물에 양말, 흰 빨래를 넣고 20분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지워지고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말끔해진단다.
7.옷에 감(과일..) 물이 들었을때
감을 먹다 옷에 얼룩이 생겨 곤란을 겪을 때가 있다.
특히 감물 얼룩은 다른 과일의 얼룩과 달리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식초를 이용하여 보는 것이 좋다.
먼저 감물이든 옷을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담갔다가 물로 빤다.
그런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 분 담갔다가 물로 헹구면 얼룩이 잘 빠진다.
8.스카프 잘 보관하려면
스카프를 개서 서랍에 보관하면 구겨지거나 접힌 자국이 선명하다.
이럴 때는 랩을 쓰고 남은 랩심에 한 장씩 말아서 보관해보자. 주름이 지지 않는다
9.흰옷 빨래할 때 우유를
흰색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누렇게 변색되지 않게 하려면
빨기 전 우유에 담가둔다.빨래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10.옷에 매직 묻었을 땐
옷에 매직이 묻었을 때 주택용 세제를 면봉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아준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표백제를 사용해서 씻는다.
11.와이셔츠 목때 남을 땐
와이셔츠를 깨끗이 씻어도 목때가 누렇게 남아 있을 때는
와이셔츠 깃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려 다림질하면 냄새도 좋고 하얗게 된다.
12.옷에 간장 묻었을 땐
옷에 간장이나 소스가 묻었을 때 찬 물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두들겨서 뺀다.
시간이 지나 버렸을 때는 중성세제로 두들겨 뺀다.
13.뒤엉킨 목걸이 풀려면
가느다란 체인으로 돼 있는 목걸이나 팔찌는 서로 뒤엉키기 쉬운데
이것을 빨리 풀려면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면 된다.
베이비 파우더가 없을 때는 바디 파우더를 뿌려도 된다.
14.면모자 손빨래할 땐
면으로 된 모자를 빨 때 세탁기에 집어넣으면 모양이 변해 버리므로 손빨래를 해야 한다.
이 때 세탁용 세재 대신 샴푸를 쓰는 게 좋다.
따뜻한 물 속에 샴푸 1회분 정도의 양을 넣고 빤다.
15.옷장의 습기 막으려면
식료품이나 약을 사용하고 난 후 거기서 나온 방습제를 햇볕에 말렸다가
옷장이나 장롱 구석구석에 놓아둬 보자. 방습제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첫댓글 스마일님 감사합니다 자주 좋은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예쁜 하루 되세요 ^^*
스마일님 캄사캄사 많은 도움되었네요
병태형님 스마일님이 누구인줄 아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시면 아이스크림 사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