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월 둘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연약했던 여인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주님, 지금도 주께서 가장 낮은 곳에서 연약한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심을 믿어요. 우리 가족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더욱 주님을 깊이 만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나를 지으신 주님(내 이름 아시죠)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누가복음 1:28-31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무서워하는 마리아에게 천사는 전한 말은 무엇인가요(30,31절)?
“무서워하지 말아라, 너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가난하고 평범한 여인이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천사가 찾아오는 것인 줄알았는데, 자신에게 천사가 찾아오니 매우 놀랐을 것입니다.
게다가 결혼도 하지 않은 자신이 아들을 낳을 거라고 하니 이상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천사는 이 일이 ‘은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은혜’를 통해 예수님이 태어나실 거라고 합니다.
이 일을 은혜로 받아들이고, 또 아들을 낳아 ‘예수’로 이름을 지은 마리아의 순종으로 온 세상에 임할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주의 탄생을 시골 나사렛에 사는 연약한 여인을 통해 이루셨어요. 올해 우리 가정에 주시길 기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해보세요.
너무도 평범한 마리아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이를 통해 온 세상을 구원하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은, 지금도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을 통해 기적을 이루어가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마리아처럼 평범한 우리 가족을 통해 2025년에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사용하셔서 이루시길 원하는 것들을 돌아가면서 함께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