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2장 12.10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느헤미야는 성벽을 보고 와서 지도자들에게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셔서 지금까지 자신이 예루살렘에 온 것을 말하였습니다. 지도자들이 건축하자고 하였지만 산발랏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성을 건축하여 왕을 배반하려고 하느냐고 방해하였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실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의 손이 앞으로도 도우실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한국 씨씨씨 총재요 세계 씨씨씨 부총재인 박성민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분은 김준곤 목사님을 이어서 한국 씨씨씨를 하고 있는 분이시고 김준곤 목사의 사위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는 새해를 앞두고 하나님이 내년에도 우리를 쓰실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쓰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씨씨씨를 버리고 다른 선교단체를 통하여 일하실 것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ubf를 지금까지 쓰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는 버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를 위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제는 아침 점심을 금식하며 나의 속에 아직도 자기가 강하게 남아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내 생각과 뜻을 고집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젓가락이 어디로 많이 가는지 생각하며 그것에 마음을 주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면 버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제목
한 목자와 성탄 공부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생각하게 하심
한 목자를 반년 만에 만나서 교제하게 하심
한 목동과 공부하며 그와 방향을 나누게 하심
한 팀과 공부하며 성탄의 의미를 배우게 하심
금식하며 죄를 회개하게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