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10월12일 서울역 사역 보고합니다
지난주 금요 사역때 나그네님 들께서
본인들도 인천 마음 돌봄 병원으로 가고싶다 해서
마음 돌봄병원에 전화 했더니
원장님께서 세미나에 가셔서 안 되시겠다고
원장님의 승인이 떨어져야 나그네님들을 모실 수 있다고 하셔서
오늘 월요일 날 가시기로 나그네님들과 약속을 하고 전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양말과 ~핫팩~ 약품을
메고 끌고 해서 서울역에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순일인지 나그네님 들께서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안계셔서
서울역 광장을 아무리 찾아 헤매고
다녔지만 찾지 못했습니다..ㅠ
그러다가 주민등록말소 되서
마음 돌봄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나그네님 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또 어디 가고 싶다해서
아는 강도사님 소개로 교회에서 운영하시는
곳으로 보내 드리려고 하니
강도사님께서 목사님께 일단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기예
목사님 나오실 때까지 기다리다
나오시면 전화 주신다해서 전화를 끊고
그럼 그동안 전 약 사역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나그네님에게 어디 가지 마시고
여기 계시라 하고 전 약 사역을 시작 했습니다
그리 많이 가지고 간 약품~ 핫팩이 순식간에 다 살아지고 빈 가방이 되었어요
나그네님들이 감기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핫팩. 소염제. 진통제 . 파스. 소화제는 순식간에
다 살아지고 감기약은 말할것도 없이
금방 빈 캐리어가 되었어요..
그러고 전 지난주 금요일때 치료를 해드린 나그네님을 찾아 같습니다
발을 관리를 해드려야지 빨리 치료가 되지
안으면 구더기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그네님 께신곳으로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술을 전혀 드시지 않고 계셨습니다
인사하고 발 치료하자고 했더니
안하신다고 해서 빨리 해야 발이 치료 해야지
빨리 낫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럼 아무도 안보는데서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나그네님은 발가락이 다 기형이라
다른 분에게 보여주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또 발에서 구더기도 나오고 이러니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치료 받기를 원했어요
본인도 저희가 붕대 감아 들이고 왔기 때문에 상처가 어느정도 호전 되는지 모르고 있던
차라 구더기가 있을까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가락도 그렇고 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치료하자 하시는 걸
그럼 그러자고 하고 제가 가지고간
캐리어로 주변을 가리고
한 구석에서 치료 하려고 하니까
저보고 놀라지 말라고 하시는거예요
아마 본인도 발에 구더기가 있으니 그걸 내게도 보여주기가 좀 그랬나봐요..ㅠ
그래서 제가 저번주 금요일날 볼거 다 보고
만질 거 다 만졌다고
빨리 양말 벗으라고 했더니
저에게도 안 보이고 싶은지.. 좀 미안해 하길래
제가 양말을 벗기고 발에 감아 드린 붕대를 풀러습니다
속으로 주여~주여 하면서 붕대를 다 풀고
기도하면서 이번에는 구더기가 어느정도가 있으까 하고 보았는데....
이게 무순 일인지 할렐루야~~~!!
였습니다
발 가락 주변이 새카맣게 썩어 들어가고 살이 움푹 패 어서 그곳에 구더기가 가득 있었던 곳에 움푹 패인 살이 돋아나고
구더기도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본인도 놀랐는지 싱글벙글 웃으면서
지나주에 우리 자매님에게 그렇게 악하게 하던 양반이 장난도 치고 ㅎㅎ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 믿으라고 하면서 싱글 벙글 웃고ㅎㅎ
저 역시 많이 놀라습니다
아버지가 하셨습니다
한번 치료했는데 ..
한번에 그렀게 치료가 되었다는건
정말이지 하나님께서 집적 간섭 해주셨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붕대를 풀고 또 소독을 하고 약을 바르고 새로 가지고 간 붕대로 다시 감아 들이고
새 양말을 신켜 드렸습니다..
나그네님 입으로 고백하기를 병원에서도
그렇게 치료해도 못 고쳤는데 ...
어떻게 한번 약바르고 치료한 건데 이렇게 빨리 치료가 되냐고 정말 대단하다고...ㅎ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다고
연신 감사 감사 하다고했습니다.ㅎㅎ
정말 주님이 하셨습니다
저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저 발이 약 한번 발라다고 치료가 되겠어요..?
저 발은 주님이 치료해주셨어요
오늘 사역은 저 혼자 나가서 사역을 했기때문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한방도 찍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도 이 나그네님께서
사진 찍는걸 원치 않으셨어요
아버지께 온전히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약사역을 마치고 주민등록 말소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시는 분을 만나려 갔습니다
그런데 나그네님께서 계셔야 할곳에
계시지 않아습니다 ..ㅠ
아무리 찾아도 안계셔서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서울역 한복판에서 노인복지에서 나와서
대모 하는데 나그네님들께서
거기가서 김밥과 물을 어찌나
많이 챙겨 주시는지.ㅎㅎ
우리 나그네님들이 제가 혼자나가면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왜 여자가 혼자 나와서 이러고 다니냐고
본인들이 절 챙겨 주십니다
오늘 월요일 사역 아버지께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아버지 사랑합니다...♡♡♡
밀알과 함께 하시는 밀알 가족 모든분 사랑합니다..♡♡
여기까지 만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로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 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어제 글을 올린다고 올렸는데
지금 보니 혼자보기로 되어있어요.ㅎㅎㅎ
기도 부탁 합니다
내일 병원사역 나가야 하는데
제가 지금 목이 너무 많이 부어 있어요..ㅠ
밤새고생하고 침도 삼키지 못하고 열도 좀 있어요..ㅠ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지 아니하면 한 모금도 삼킬 수 없는 우리의 생명 내 주인이신 여호와를 영원무궁토록 사랑합니다
육체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건 우리의 영혼이 병들고
썩어서 무감각 해질 대로 무감각해져서
분별 하지 못하고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나요 ..ㅠ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린다 할지라도 무엇이 아깝게습니까..ㅠ
주님의 그 큰 사랑을 받고도
아직도 세상과 잠시잠깐의 유익한 때문에 하나님을 져 버릴 수는 없지요 내 영원하신 내주 하나님을 앞에 드리는
그 무엇이 아까 깼어요
내 스스로 침 한 모금도 삼킬 수 없는 우리의 육신 모든게
아버지의 것이지요 ...ㅠ
주님은 나의 생명의 주인이 십니다
영원무궁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제게 맡겨주신 아역 부끄럽지 않게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어리석은 자 되지 않길 기도해주세요
내일 병원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ㅠ
병원사역은 제가 아프면 안데요..ㅠ
중환자분들을 만나야 하는데..ㅠ
그리고 병원 목사님께서 아직 전화를 안하세요
그 목사님께서 전화 안하시면 저희들 병원사역 힘들어져요..ㅠ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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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나그네 선교회 10월12일 서울역 사역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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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글을 읽으며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할렐루야^^*
할렐루야~~♡
감사 찬양을 아버지께 돌립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영으로 밀알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과 멋지게 승리하세요..♡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귀한 사역하시는군요~~!
부족 하지만 은님 은혜로 감당 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
거의 매일 아침 제가 일하러 이곳을 지나가면서 씁쓸해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일도 하고 계셨군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 주님의 시선안에 있는 모든 자녀들 가운데 있는 불쌍한 영혼들 인지라...ㅠ
지나 다니시면서 기도로 동참 하시니 주님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