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500원이 아까워서 도로변 불법 주차하는 운전자들...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에게 적절한 포상이 꼭 있어야 한다.
도심 곳곳에는 아직도 불법 주차 차량들이 활개를 치는데도 관계당국 및 관계부서에서는 손을 놓고 있듯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이로인해서 4차선 도로 통행에 물 흐르듯 한 진행이 어렵고 자칫 파란 신호를 받고, 앞으로 나아가다가 갓길 불법 주차 차량으로인한 안전 사고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대표적인 곳이 정읍여고와 상동 원불교를 전후한 4차선 좌우 도로이다. 이곳 도로 대부분은 1차선 하나씩이 불법 주정차로 오래전부터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다.
또한 시기동 호남고 가는 양방향과 연지 건재 상가 좌우 노선 역시, 늘 한 차선이 불법 주차 차량들로 점령된 상태인데도 관계부서서는 제대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본보 편집위원회서도 샘고을 시장 인도 및 차선 불법 점거 등 위반 사항이 비일비재하는 것과 연관해서 법 집행의 형평성 및 공정 여부가 또, 도마 위에 올려지듯 집중 공격을 받았다.
도대체가 왜, 단속을 안 하느냐는 것이다. 민선 시장 눈치를 보는 것인가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편의 때문인가, 그도아니면 관계 단속 주무부서들에 대한 직무태만인가가 집중 논의가 됐다.
특히 단속요원들이 차주들과 직접 대면하는 것도 아니고 단속 차량이 지나가면서 불법주차 차량에 사진을 찍어서 단속하면 되는 것을 왜, 강제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샘고을 시장 주변 인도 점거와 연지동 건재 상가의 인도 점거 등에 대한 단속이 잘 안되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의구심과 함께 참석 위원들은 정읍시의 부재와 같은 질책이 이어졌다.
그런가하면 과거, 공직자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가 더 많아 주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자신의 직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차별 및 공격도 관계인이나 동료들로부터도 나와서는 안될 것이라는 의견도 냈다.
그래야 공직자가 자신에게 맡겨진 직무수행을 성실하게 할 것이며 시민 다수의 편의 및 행복 추구를 위해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어쨌든 도로상 및 인도에 불법 주차내지는 점거 행위는 단호하게 근절시켜야 하는 책무가 정읍시 당국 및 관계부서 책임자들에게 주어져 있다. 안전지대 및 소화전이 있는 곳과 횡단보도선을 물고 있는 차량들<사진3,4참조> 그리고 분명히 도로상에 주차금지 구역이라는 표시가 있는 곳에 주차한 차량 등에는 단호하고도 즉시, 관계당국에서 단속이 이루지는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사회 공공질서를 바로잡아가는 그들 즉 공직자들이 해야 할 역할이자 책무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영 주차장이 조성됐는데도 그곳에 주차하지 않고 바로 옆, 갓길에 주차<사진1,2참조>하고 자리를 떠나는 비양심적이 운전자가 존재하는데도 관은 이를 방치해서도 안될 것이다.
현재 적용할 법과 제도가 없다면 다시 만들면 된다. 그러기위해서 정치적 행위 등이 필요한 것이다.
1시간 무료, 그 이상을 넘기면 고작 500원, 1천원 하는 주차 비용을 내지 않으려고 보행자와 그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에게 불편을 겪게 만드는 행위와 외제 차를 끌고 다니면서 돈 몇 푼이 아까워서 도로변 또는 공영주차장 옆, 갓길에 주차하는 쪽팔리는 행위도 차량 운전자들이라면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정읍신문
첫댓글 정읍시 교통과는 일을 제대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