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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 내 이름은 조던.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건 사실이야. 또한 여러분들은 날 처음부터 농구를 잘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을까? 아니야. 난 수없이도 많은 실패를 감행했어. 더군다나 나의 친형 래리조던에게 아주 철저하게 발렸었거든...
우리 형은 나보다 키도 작았었어. 아! 물론 어렸을때 이야기지.... 형은 날 봐주지 않았어. 난 형보다 키가 큰데도 농구를 지면서 항상 느꼈어. 꼭 키만이 다는 아니란걸. 이 위대한 명언은 나말고도 알렌아이버슨 이라는 대단한 친구가 했던 말이기도해.
형으로부터 난 많은것을 깨달았고, 많은 도전을 했었지. 인생은 실패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난 그 어머니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횟수보다 한 1000배는 더 했다고 보면 맞을거야.
그렇게 하고 경기에 임했더니 어느새 날 농구황제로 칭송하고 있더군. 더불어 날 따라하는 그녀석(음....알지? 대충... 코비)도 생겼더라구. 하핫. 대학때 나도 수없이 많은 실패를 했어. 블락도 당했고 경기에 나의 버저비터로 인해 진 경기도 수없이 많지.
연습은 정말 강하게 강하게 했어. 실전에선 어떻게 했는지 알아? 실전에선 편하게 했지. 그런 마인드로 임했어. 결국 난 6연패를 달성하고 말았지. 정말 재밌더라구. 첫번째 은퇴때 정말 충격이였어. 아버지의 죽음으로 다신 돌아오기 싫었다구... 하지만 나도 야구를 하면서 농구를 잊을수가 없더라구. 2번째 은퇴때는 정말 나이도 많고 더이상 하기 싫었지. 하지만 나도 농구인이였어. 결국 워싱턴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말야... 하하..
나 때문에 우승하지 못한 선수들 바클리, 디렉슬러, 말론,스탁턴, 게리페이튼 등등 에겐 미안해. 하지만 나의 승부욕은 그 누구도 이길수 없어. 설령 그게 제리웨스트, 체인벌린 일지라도....................
조던의 경기 각오를 들어봤다. 조던은 이 경기를 당연하게 승리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로스터도 불리했기 때문이였고 또한 점수차도 시카고 38 대 레이커스 62 이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조던의 몸상태도 좋진 않았다. 회복을 하긴 했지만 100%는 아니라는 얘기다. 그 얘기인 즉슨, 그동안 결승전을 위해 상당한 체력을 쏟았다는 의미로도 풀이할수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코비와 오닐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도 상당한 체력을 쏟아부었다. 허나, 레이커스는 그들 말고도 엄청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꼭 그 선수들 아니여도 막강한 선수들이 많다는 얘기다.
경기는 3쿼터로 들어서고 있다. 관중석에 있는 래리버드가 말했다.
래리버드 : 료마감독이 3쿼터에는 어떤 카드를 가지고 올까?
케빈맥헤일 : 글쎄... 우리에게 했던 작전 아닐런지?
래리버드 : 정말 그렇겠지? 사실 우리도 제법 잘 막았는데 말야.
데니스존슨 : 나도 한 디펜스하는데, 그들은 막을순 없었어. 레이커스도 상당히 고전할꺼야.
래리버드 : 우리가 이길수도 있었는데 말이지. 아까워.
케빈맥헤일 : 그래. 우리가 결승 갈수 있었는데 말야.
래리버드 : 엇! 나타났다...!!
데니에인지 : 후후.... 나타났군. 과연 이 점수차 좁힐수 있을까?
경기에 들어선 선수는 "룩 롱리"였다. 레이커스 선수들은 상당히 당황했다. 시카고가 어떻게 보스턴을 물리쳤는지 모르기 때문이였다. 잭니콜슨은 웃어버렸다.
잭 : 하하하하하핫. 미치겠다. 정말.... 보스턴이 겨우 저넘에게 발렸단 말이야?
오닐 : 하하하하. 그러게요..
코비 : 롱리라면 디박 소환해서 맞붙게 하는게 어떨런지요? 하핳
잭 : 아냐. 더 바를 필요가 있겠어. 윌트!
체인벌린 : 예. 감독님.
잭 : 너가 상대해라. 체력은 남아있겠지?
체인벌린 : 예. 하프코트때 벌써 몸상태는 다 회복됬죠.
잭 : 가볍게 주물러주고, 점수차는 50점차 이상 내어야 한다.
체인벌린 : 예. 꼭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질리는 없을겁니다.
오닐 : 감독님. 저에겐 왜 기회를 안주시나요?
잭 : 너까지 나설 필요 있겠냐? 하긴... 너나 윌트나 거기서 거기야.
압둘자바 : .................... (!!)
카림 압둘자바는 생각했다. 비록 말도 안되는 약한 센터 롱리지만, 료마감독이 그를 기용했다는 것은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 지켜보기로 한 카림은 정말 위급할때 자신이 나서길 고대하고 있었다.
시카고의 로스터는 이렇다. 룩 롱리, 데니스 로드맨, 스카티 피펜, 마이클 조던, 론 하퍼 였다. 알런지 모르겠지만, 이 로스터는 조던이 95-96년 리그에서 72승 10패를 달성했던 최강의 로스터다. 82경기에서 72승을 한것은 역사상 시카고 불스밖에 없다. 역대 전적 1위이며, 이 로스터는 동부리그 결승전에서 보스턴에게 통했던 전략이다.
래리버드 : 우리가 저 로스터를 너무 무시했었다. 4쿼터까지 리드하다가 4쿼터에 내리 무너질줄이야.
케빈맥헤일 : 그러게 말이야. 조금 더 신중을 할 필요가 있었어. 아쉽긴 해.
데니스존슨 : 룩 롱리가 특출나게 잘한건 아니야. 로스터보단 전략과 전술이 좋았던 거지. 료마 감독도 대단해.
래리버드 : 맞아. 룩 롱리는 실력이 대단한 선수는 아니였어. 론 하퍼 역시 마찬가지고 하지만 우린 졌어. 레이커스는 어떻게 될까?
레이커스 로스터는 이렇다. 윌트 체인벌린, 칼 말론, 릭 팍스, 코비 브라이언트, 게리페이튼. 페이튼은 말년에 05년도 마이애미에서 우승한바 있다. 하지만 말론은 레이커스에서 보증수표 샤킬오닐과 코비브라이언트를 끼고도 결승전에서 04년도 파이널에 디트로이트에게 밀린바 있다. 우승의 한을 다시 풀어보고자 소환되었고, 잭에게 다시 부탁하여 경기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경기는 시작됬다.
론 하퍼가 공격을 주도 하고 있다. 마이클과 핍은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코비와 릭팍스가 따라다닌다. 팍스는 잭이 좋아하는 선수였다. 그는 스몰포워드로는 무난한 수준이였고 2쿼터때에도 잠깐씩 나와 3점슛 2방을 터트린 알짜배기 활약을 보인덕에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팍스를 핍(피펜)의 스피드를 빠르게 쫓진 못했고, 하퍼는 핍에게 패스를 핍은 순식간에 레이업을 성공했다.
매직존슨은 휴식하며 경기를 지켜보며 핍의 속도에 놀라워 했다. 매직존슨은 잭니콜슨 감독이 4쿼터에 시카고가 혹시 모르게 쫓아온다면 기용하기 위해 체력안배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페이튼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코비에게 패스했다. 조던이 하프타임때 분명히 피펜에게 레이커스의 불안요소를 말했었다. 료마 감독도 경청하고 있었다. 조던의 주장에서는 바로 이것이였다.
조던 : 레이커스의 불안요소는 3가지다.
료마 : 3가지요?
조던 : 그렇습니다.
피펜 : 1가지 아닌가요? 조던 형?
조던 : 첫번째, 바로 코비 브라이언트다.
코비가 볼을 잡았다. 분명히 센터진에서는 윌트(=체인벌린)가 롱리를 제압하고 좋은 포지션을 잡았다. 패스를 바랬는데... 코비는 패스하지 않는다. 자신이 조던을 능가해보겠다는 의지다. 이 의지는 어리석은 의지에 불가하다고 인식시켜준것은 조던이다.
조던의 질식수비는 코비를 질식하게 만들었다. 코비는 터프샷을 결국 쏘았고 링은 타탕 하고 움직였다. 볼은 붕 떳었고 리바운드는 로드맨이 용수철처럼 튀어올랐다. 핍은 이미 달리고 있었고 팍스가 쫓았으나 상당히 느렸다. 핍은 토마호크 덩크샷을 격렬하게 보여주었다. nba 선수들은 환호했고, 분위기는 점차 시카고의 분위기로 움직이고 있었다.
팀 던컨 : 음... 제가 볼때는 시카고가 3쿼터에 무슨 일을 낼거 같아요.
데이비드 로빈슨 : 왜?
던컨 : 글쎄요... 느낌이....
로빈슨 : 기분탓이겠지.
던컨 : 시카고의 기가 뭔가 달라진 것 같네요.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을 많이 한듯 보여요.
로빈슨 : 룩 롱리가 뭘 할수 있겠어?
지노빌리 : 그 선수 무시하지 않아야 될것 같아요. 그 선수로 인해서 보스턴을 물리쳤다는 소문이 커요.
토니파커 : 저도 들었습니다.
로빈슨 : 흠... 과연...
페이튼은 기분탓이겠지를 외쳤고 팍스에게 패스한다. 팍스 역시 피펜의 질식수비에 패스할곳을 찾는다. 코비는 조던에게 말론은 로드맨에게 꼼짝없이 막혀있다. 롱리만이 패스할곳이 비어있다. 윌트에게 패스하려고 했으나, 피펜의 긴 팔이 부담스럽다. 무시하고 패스했지만 이미 팍스의 눈치를 파악한 론 하퍼가 스틸한다.
론 하퍼의 스틸능력은 이미 보스턴에게 보여주었다. 그는 7스틸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는 스틸로서는 피펜을 능가하며 조던과 비등하다. 전성기적 그는 클래블랜드의 득점원으로써 슈팅가드로 활약했지만 95년도 이후 시카고에서 공격적인 능력은 접어둔채 수비에 치중했다. 그는 수비에 능력을 보여주었고 마침내 시카고에서 포인트가드 주전차리를 꿰찼다.
론 하퍼의 스틸로써 마이클은 달려나간다. 코비가 뒤쫓았으나 마이클의 속도는 코비보다 한 수 위다. 같은 속도로써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코비는 파울로서 끊는수밖에 없었다. 등을 쳐서 파울작전을 하기로 한 코비는 조던을 겨우 따라가며 등을 쳤다. 조던은 이미 알고있었다. 코비가 자신을 못따라온다는 것을...
조던은 쓰러지면 볼을 집중하여 던졌고 이내 볼은 클린샷이 되었다. 바스켓 굿이 된것이다. 조던은 쉽게 자유투 1구를 성공시켰고 분위기는 시카고쪽으로 살짝 기울여진 것 같았다. 하지만 윌트는 웃어넘겼다. 점수차가 아직도 20점차 이상 나기 때문이다.
페이튼은 코비에게 패스했고 코비는 다시 조던에게 열등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또 윌트가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하지 않는다. 코비는 조던과의 포스트업 대결을 펼쳤다. 그는 조던의 페이드어웨이를 자기것으로 만들었다. 코비는 그것을 장본인(조던)에게서 펼친다는 것이다. 몸으로 최대한 밀착한 코비는 거리를 계산한다.
조던 역시 뒤에서 달라붙는다. 이미 눈치챈 조던은 코비가 한발자국 뒤로 도망가는 것을 느낀다. 코비는 도망가며 턴하며 슛을 쏜다. 조던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달려가 더 높은 점프력으로 블락한다. 코비는 눈이 동그래졌다. 그는 이내 자빠져 버렸다. 조던은 코비에게 눈빛을 보냈다.
'흥...'
조던은 비웃으며 바로 볼을 가지고 달려나갔다. 코비는 뒤쫓았으나 이미 피펜과의 속공에 득점을 헌납한 뒤였다. 잭 니콜슨 감독은 이내 작전 시간을 불렀고, 코비를 교체할수밖에 없었다.
코비는 아무것도 할수없었고 자책감에 수건을 얼굴에 감싸쥐었다. 코비의 자리에는 마이클 쿠퍼가 들어갔다. 그는 80년대 레이커스 명수비수다. 조던을 막아야한다는 계산에서다.
조던은 수많은 땀을 흘리며 코비를 바라보았다.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다른곳을 바라봤다. 체인벌린은 잭니콜슨감독에게 자신에게 패스를 안한다고 어필했다. 잭은 이해했고 페이튼에게 주문했다. 팍스마저 핍에게 발려버려 빼버렸다. 팍스는 루올 뎅에게서 쏠쏠하게 맞봤던 수비와 3점슛 2방이 피펜에겐 전혀 안먹히는 모양이다. 그만큼 피펜은 레젼드였다.
스몰포워드로 제임스워디를 넣을까 하다가 4쿼터에 매직과의 호흡을 생각한 잭은 엘진베일러로 교체했다. 베일러 역시 피펜과 대결하기를 바랬고 그걸 간파했다.
조던은 작전타임때 료마감독에게 말했다.
조던 : 제 말이 맞죠?
료마 :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점수차가 많이 나요.
조던 : 서두르는건 좋지 않아요. 차근 차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료마 : 아... 맞아요. 제가 좀 성급했나보네요.
조던 : 농구는 분위기 싸움입니다. 분위기로 인해 승패가 결정되는 굉장히 재밌는 스포츠예요. 로스터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분위기가 중요한거에요.
료마 : 조던선수께서 그런말을 하니 참 맞는말 같네요.
피펜 : 형 근데 불안요소 2번째는 뭐야?
조던 : 2번째? 그건... 바로 체인벌린이지!
료마, 피펜 : !!!!!!!!!!
작전시간은 끝이났고, 볼은 페이튼이 쥐고 있다. 그는 잭감독이 말한것처럼 윌트에게 패스연결에 성공했다. 윌트는 웃었다. 뒤에는 햇병아리같은 초보 룩롱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백다운을 하는데 손쉽게 밀려나가는 룩롱리. 롱리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툭툭 치며 들어오는 윌트를 힘으로 이겨낼 장사는 샤킬오닐뿐이다. 하지만 샤킬오닐은 이미 레이커스의 선수다.
롱리는 어쩔도리가 없다. 자신의 임무만 하는 수밖에... 그는 밀려나고 있었고, 이내 윌트는 훅슛을 감행한다. 갑자기 로드맨의 손이 날라왔고, 윌트는 살짝 손이 흔들렸다. 당황한것이다. 윌트의 볼은 타탕하며 노골이 되었고, 바로 튀어 올라간 로드맨은 마치 개구리의 점프력을 보는듯 했다.
윌트 : 제길... 저놈은 언제 튀어나온거야!
로드맨 : 훗... 료마감독의 말이 맞구만.
료마 감독은 보스턴때부터 작전을 잘 만들었었다. 윌트는 골밑에서는 무적이기 때문에 번갈아 막을수밖에 없었다. 빌러셀 역시 막는데 힘들었지만, 로드맨과 롱리의 수비력은 무시못할 능력이였다.
칼말론이 패스를 바랬지만 대선배인 윌트는 가볍게 무시한게 화근이였다. 이번엔 시카고의 공격이다. 이번엔 룩 롱리가 엘진베일러에게 스크린을 했다. 베일러는 급히 당황했지만, 롱리의 스크린에 막힐수밖에 없었다. 지극히 당연한 농구경기이지만, 롱리는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말년의 로버트 패리쉬 역시 시카고의 후보에서 롱리는 기본적인 능력은 별로지만, 수비력에 있어서는 수준급이라 말했다.
피펜이 볼을 잡아 가볍게 2점 중거리에 성공했다. 윌트는 상당히 짜증나했고 또다시 볼을 페이튼에게 주문했다. 페이튼은 패스했고 윌트는 정면대결을 하다가 오른쪽으로 돌파하려는데 조던이 수비했다. 당황한 윌트는 뒤로돌아 패스하려고 봤더니 이번엔 론 하퍼였다. 하퍼는 이내 스틸을 하더니 또 달려나갔다. 수비의 달인이 된 시카고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윌트와 레이커스 선수들은 올스타 아니 수퍼스타 급 선수였지만, 사실 팀의 화합면에서는 시카고선수보다 훨씬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퍼스타급의 레이커스가 기대되는건 선수 한명 한명의 개인적인 능력치가 대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3쿼터초반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는 레이커스를 본 잭니콜슨 감독은 상당히 충격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3쿼터를 3분여간 남겨놓고 점수차는 상당히 좁혀졌다. 조던은 이미 30득점을 넘겼고, 피펜역시 20득점을 넘겼다. 로드맨은 순식간에 10리바운드를 해냈고, 하퍼는 3스틸을 성공했다. 롱리는 기록상에서는 눈에 띄진 않았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냈다.
시카고 38 대 레이커스 62 였던 점수차가 3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점수차는 시카고 65 대 레이커스 70 이였다. 분위기는 이제 시카고의 정점이다.
레이커스는 또다시 작전타임을 불러냇고, 잭은 분위기 전환을 실행했다. 하지만 작전타임만으로 쉽사리 시카고의 분위기가 없어질리는 만무했다. 이내 조던은 말했다.
조던 : 좋아. 바로 이것이다.
피펜 : 형. 역시 대단한데?
료마 : 좋습니다. 과연 대단한 작전인것 같아요.
조던 : 아직 한가지 더 있죠. 불안요소 3번째!
피펜 : 뭐지? 사실 난 첫번째 불안요소 코비는 알고있었어.
료마 : 3번째가 정말 기대되네요.
조던 : 3번째는 바로... 잭. 니. 콜. 슨.
료마, 피펜 : !!!!!!!!!!!!!!
갑자기 화를 내는 잭 니콜슨. 그는 이성을 잃어버렸다.
잭 : 이런 미X놈들이 다있어!!!! 그런 로스터로 진다는게 말이나 되냐!!!! 다들 정신머리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룩롱리 같은 쩌리한테 지고있지 않나!!! 조던과 피펜이 이미 도합 50득점을 해버린게 말이나 되나!!!
윌트 : ...............
말론 : ...............
페이튼 : ..................
잭 : 당장 빼야겟어!!! 너희들은 안되! 웨스트! 오닐! 준비해!!!
웨스트 : 네? 아... 네....
잭 : 뭘 꾸물거리고 있어!!!
오닐 : 하아....
잭은 상당히 선수들을 나무랐고 선수들은 이내 의기소침해져버렸다. 조던의 상승세를 말도 안되게 막을수 없게 된것이다. 조던은 조던이였다. 3분여간 시카고의 공격은 더욱 더 세졌고 이내 역전에 이러르게 되는데...
삐...... 3쿼터가 종료되었다.
시카고 77 : 레이커스 72
전혀 예상치 못했던 로스터가 패배하는 결과가 나타나자 NBA 모든 선수들이 놀라워 했다.
케빈가넷 : 정말 대단하다. 시카고는 막을수가 없는 대단한 팀이다.
마버리 : 조던이 대단한거지. 그는 정말... 막을수가 없어. 위키백과에 마이클조던 쳐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소개되어있다구.
케빈러브 : 체인벌린보다 더 대단한 선수를 보게 되다니... 조던이 대단한줄은 알고있었지만...
래리버드 : 그는 신이야. 지금 또 둔갑한 것이다.
이렇게 NBA선수들의 대단한 시카고 칭찬에
카림 압둘자바와 제임스워디와 매직 존슨은 빙그레 웃고 있었다.........
첫댓글 잘보고있습니다!
하나하나씩 댓글 달아주시는 것이 힘이 납니다.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연장으로 보내주세요! ㅋㅋㅋ
ㅎㅎㅎ 글을 짓는데 집중해서 쭉 써내려가도 1시간 쓰면 NAL #13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그러면 좀 지치는데 재충전하고 많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생각한 후 다음 글을 적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