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리주의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스틸 TOP 10

[바우짱]

※ 2014-15 시즌 종료 기준, 또한 ABA 기록은 미반영

NBA에서 스틸이 공식적으로 집계된건 1973-74시즌부터의 일이다.

10위

칼 말론 (Karl Malone) - 은퇴

2085개

(1476경기, 경기당 평균 약 1.4개)

9위

앨빈 로버트슨 (Alvin Robertson) - 은퇴

2112개

(779경기, 경기당 평균 약 2.7개)

8위

하킴 올라주원 (Hakeem Olajuwon) - 은퇴

2162개

(1238경기, 경기당 평균 약 1.7개)

7위

클라이드 드렉슬러 (Clyde Drexler) - 은퇴

2207개

(1086개, 경기당 평균 약 2.0개)

6위

스코티 피펜 (Scottie Pippen) - 은퇴

2307개

(1178경기, 경기당 평균 약 2.0개)

5위

모리스 칙스 (Maurice Cheeks) - 은퇴

2310개

(1101경기, 경기당 평균 약 2.1개)

4위

개리 페이튼 (Gary Payton) - 은퇴

2445개

(1335경기, 경기당 평균 약 1.8개)

3위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 - 은퇴

2514개

(1072경기, 경기당 평균 약 2.3개)

2위

제이슨 키드 (Jason Kidd) - 은퇴

2684개

(1391경기, 경기당 평균 약 1.9개)

1위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은퇴

3265개

(1504경기, 경기당 평균 약 2.2개)

[airtime3]

당연 마사장이 경기당 스틸은 1위겠거니 했는데 앨빈로버트슨 경기당 2.7개는 뭐죠

[dsgtm]

우와 로벗슨 2.7개;;;

[데롱이]

볼때마다 느끼지만 스탁턴 통산스틸은 진짜 깨지긴 할까요? 흐미...20년동안 매경기 두개씩해도 못깬다는게 참..

[maverick45]

개인적으로 안 깨질 거라고 봅니다. 일단 스탁턴처럼 꾸준히, 잘 뛰어주는 선수도 나오기 힘들지만 설령 그런 선수가 나온다고 해도 90년대 이후 NBA는 계속해서 공격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룰을 개정해왔죠. 대표적인게 90년대, 2000년대 중반에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강화한 핸드체킹룰이고요. 실제로 최근 스틸왕들은 스탁턴 시대의 스틸왕들보다 평균 스틸수치가 낮습니다. 일례로 크리스 폴은 스틸왕을 무려 6회나 차지했고 스탁턴은 2회 스틸왕에 그쳤는데 현재 폴 연차 때 스탁턴의 평균 스틸 수치가 폴보다 훨씬 높습니다. NBA가 더 피지컬한 수비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룰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스탁턴 본인이 와도 저 기록은 깨

[maverick45]

기 힘들 겁니다. 그리고 흥행을 고려하면 그런 식으로 룰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언하면 이는 스탁턴이 룰 덕분에 역대 스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스탁턴은 역대 최고의 스틸 능력을 지닌 선수 중 하나고, 그의 꾸준함으로 쌓은 통산스틸 기록은 진정으로 위대한 기록이죠. 그가 언제 뛰었어도 통산스틸 1위는 그의 것이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당시의 룰 덕분에 안 그래도 대단한 기록이 소위 말하는 "넘사벽"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거죠.

[Team Duncan]

1위와 2위의 차이가 2위와 10위의 차이와 비슷하군요...

[LBJ_bro]

통산 어시스트와 통산 스틸은 불멸의 기록이 아닐까합니다.

[hou슈팅센터]

일단 한 팀에서 20년 가까이 뛴다는 거 자체가...

[랜드]

스탁턴 대박이네요! 본문과는 관계없지만 혹시 한국에서도 스탁턴급의 가드가 나올수 있을까요?

[섬마을 악당]

기량은 둘째치고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잘 뛴다는게 더 놀라워요

[부천놈]

nba 역대로도 손꼽히는 포가인데 불가능하죠 ㅠㅠ
제레미린 급도 힘들다고 봐요

[▶◀하라쇼]

말론...에 하킴...?

[woodstock0908]

가장 포가다운 포가,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윗분 말씀들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통산스틸과 어시기록을 둘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울 따름이네요.

[Mr.everything]

앨빈 로벗슨 팔길이 뭐죠??? ㄷㄷㄷ

[나데봐요르]

마사장은 진짜 중간 은퇴안했으면 진짜 엄청났을듯ㅌㅋㅋㅌ. 스탁턴 스틸 진짜 장난없네

[로튼이]

스탁턴의 위엄이네여....스탯상으론 포가1위로 봐도 무방한....성격만 좋앗더라면...그리구 ...ㅜㅜ 우승1번만 햇더라면...ㅜㅜ

[헤파이스토스]

칼말론, 하킴은 진짜 뭐죠?ㄷㄷㄷ

[Jerry Sloan]

유타 재즈의 역대 NO.1 파워포워드와 포인트가드가 함께 나란히 통산랭크에 가입되어 있는 스틸 기록의 위엄이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이 있는데 유타재즈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며 칼말론, 스탁턴과 함께 파이널의 땅을 밟았던 제리 슬로언 감독 역시 현역시절 최고의 스틸러중 한명이었습니다. 집계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어서 스텟상으로 손해를 많이 보셔서 그렇지 아마 집계가 루키때부터 계속 되었다면 랭커에 나란히 기록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Doctor J]

ABA 기록도 넣으면 줄리어스 어빙이 역대 7위죠.

[The Ladder]

제이님 앨빈 로벗슨이라는 선수에 대해서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쿼드러플더블, 시즌평균스틸 올타임 리더, sg로 수비왕까지 수상한 스퍼스 선수라니 정말 호기심이 생기네요 제이님이 스퍼스 역사글에 간략하게 적어놓으신걸 보니까 인성은 바닥인것같은데;; 어쨌든 어떤 선수였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수비스타일이요...당시 팀 상황이나 팀을 떠난 이유도..ㅎㅎ 댓글도 좋고 포럼에 글로 남겨주시면 더좋을것 같습니다!

[Doctor J]

84년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조던과 한솥밥을 먹었었죠. 로벗슨은 조지 거빈 시대와 데이빗 로빈슨 시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80년대 중후반 스퍼스가 팀전력은 약했지만, 로벗슨이란 수퍼스타를 보유하고 있었죠.

로벗슨은 그냥 '괴물'이었습니다. 생긴 것도 외계인처럼 생겼었고, 팔도 길었고, 신체의 강인함이 대단했죠. 싸움도 엄청 잘했고... 손도 빨랐고 발도 빨랐고요. 포워드들을 박스아웃할 정도로 힘도 좋았죠. 특히 공의 움직임을 잘 읽고, 스틸해내는 집중력이 최고였던 선수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 선수 게시글을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Ladder]

감사합니다 시간나실때 부탁드려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ㅎㅎ

[76ers)) 송태섭]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기대되네요

[Doctor J]

회원의 시선 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Doctor J]

회원의 시선 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사카모토료마]

론하퍼가 평균 몇개죠?

[바우짱]

경기당 평균 약 1.7개이고, 통산 갯수는 1716개로 19위네욤.

[사카모토료마]

감사합니다.^^ 분석 대단하세요

[케인헬리스터]

하킴과 말론

[사카모토료마]

그리고 하킴은 대단합니다. 센터로써 10위권 안에 드는게 말이됩니까?! 파워포워드 칼말론도 마찬가지구요.

[멋찐켄신]

와.....앨빈 로버트슨?.......평균 2.7개 ㄷㄷㄷㄷ 이 정도면 한게임에 10개 스틸 종종 나오셨을듯

[사카모토료마]

평균 2.7개면 약 3개네요. 평균 1위네요 ㅋㅋ 대단한듯

[The Glide]

10스틸은 역사상 거의 없습니다. 1경기 최다 스틸 기록이 11개인가 그렇고, 10스틸 이상 기록해본 선수가 앨빈 로버트슨, 앨런 아이버슨, 클라이드 드렉슬러 이 정도인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버슨은 9인지 10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10블록보다 몇 배는 희귀한 기록이 10스틸입니다. 참고로 쿼드러플 더블 주인공이 로버트슨 외에 네이트 서몬드, 올라주원, 로빈슨인데 센터 3명은 모두 블록으로 기록한 쿼드러플 더블입니다.

[멋찐켄신]

오..유일한 쿼드러플 가드군요@@

[Jared Sullinger]

앨빈 로버트슨 2년차 시즌때 3.67 스틸을 기록했는데 이게 단일시즌 1위기록이고
득점-리바-어시-스틸로 쿼드러플 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였네요.

[봤니스텔루잉]

뜬금없이 왠 하킴이 ㅋㅋㅋㅋ

[Coach K]

앨빈 로벗슨이...영결되엇다면...21번의 던컨을.못봣을수도...

[Duncan #21]

말론보고 "와.."햇는데... 하킴보고 "헉.."

[고추든남자]

이 와중에 10위안에 드는 선수들 중 4명이나 84년 드래프티들...ㄷㄷㄷ

[던큰]

조던 눈빛 끝내주네요 후덜덜... 불꽃이 나오는 눈빛이네요. 반먄 스탁턴은 차가우면서 강한 눈빛으로 느껴집니다. 코트에 같이 있으면 믿음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