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1년도 안 된 새 아파트 욕실에서 버섯이 벌써 8번 자랐어요.”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센트럴웰가에 입주한 A씨 이야기다. 그는 “올해 3월 욕실 문틀 아랫부분에서 새까맣게 곰팡이가 생겼고 문틀을 뜯어 보니 5~6㎝ 크기의 버섯이 자라 있었다”며 “아무리 없애도 최근까지 같은 자리에서 8번이나 버섯이 자라나 무서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곳 1150여 가구 중 80가구가량이 비슷한 피해를 호소했다.
새 아파트 하자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국내 최대 단지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가 천장 누수 등의 하자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고가 단지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뷰신반포(신반포5차 재건축) 입주민들이 ‘하자 시공사 규탄’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 하자 건수는 최근 수년 사이 급증하는 모양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접수한 민원 건수는 2010년 69건, 2014년 1676건, 2018년 3818건으로 늘었다.
(중략)
전문은 출처로
+
엥 버섯이요?
첫댓글 요새아파트 진짜 옛날아파트보다 못하네
미친 버섯?
건축법 개정되고 갈좆됨
아니 최고가아파트에도 하자가있으면 어카냐
대박 웰가 내 꿈 아파트였는데....걍 옛날에 지은 곳으로 가야겟다..
분양도 진짜 서울 이런데아니면 할게 못되는듯...
준공 다되고 그냥 사는게 나은거같음
어차피 지방은 미분양 천지라 ...
우리 지역도 첨에 아파트 삭 짓는데
난리도 아니던데 ㅋㅋㅋㅋㅋ
물새고 금가고 지랄도아님...
진짜심각하네,,,우리집도 하자때문에 난리야. 집이 내려앉는것처럼 벽과바닥이 떨어져,,, ㅎㅎ..
센트럴웰가 싼것도 아닌데 저게 무슨 일이람...
우리집도 6월에 입주했는데 하자 난리임ㅠㅠㅠ 글고 고치러 오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