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출산 장려를 위해서 정부가 저소득층 가정에 산모 도우미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있으나 마나 한 제도라고 하는데, 조성현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초 아내의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36살 최정식 씨. 4만 6천 원만 내면 두 주 동안 산모 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정부 홍보에 잔뜩 기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안산시 보건소에 신청했다가 예산이 바닥났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최정식/6월 출산 예정 안산시민 : (대상자가 다 이미 찼기 때문에 못 받습니다.) 지금부터 12월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예산(혜택)을 못 받는 거예요? (예, 혜택을 못 받는 거죠.)]
그런데........
안산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민원감동"에서 예외일 수 없다. 안산시는 2005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연 후 "외국인 복지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지난 2월 외국인 주민센터로 변경했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안산시 거주 외국인에게 안산시민과 동등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는 똑같았다.
연중무휴로 센터를 개방해놓고 통역서비르를 제공하고, 전시회장 강당 목적으로 사용되는 문화의 집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행여 병자가 발생하면 고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내과 치과 한방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보건지소도 외국인에게 열려있다. 전액무료.. 물론 약까지 무료.... 진료를 받으러 온 조선족 김원진(길림성 거주)씨는 "황달인지 알고 진료를 받았더니 간염으로 밝혀졌다" 며 :중국에서 이런 병을 얻었다면 죽었을 텐데 도움을 얻어 완치했다" 고 고마워했다.
--->>>> 한국인들이.. 애를 안낳아서.. 외노자 끌어오고 다문화사회를 정착시킨다며.. 근데 왜 한국인들이 애 낳는다는데.. 지원금을 끊니.. 더구나 전자를 위한 후자이지 않았나? 그런데 전자를 내팽개치고 후자를 위하는건.. 모순.. 이잖아.. 위선자
첫댓글 이런 무조건적 외국인지원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본국인 역차별이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코리안 드림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