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break points: 7 Points in the paint: 52 Total Team Turnovers (Points off turnovers): 24 (34)
*팀은 졌지만 잘릴 오카포가 26득점, 7리바운드, 2블락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 경기를 치뤘습니다. 시범경기 기록은 X나 줘버려라는 화풀이를 했네요.
*오카포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저도 경기를 못봤지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빅맨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온갖 스킬을 다 보여준듯 합니다.
턴어라운드 점퍼, 속공 상황에서 체인지 오브 디렉션, 로 포스트에서 반박자 빠른 포스트 업 득점, 미드 레인지 게임 등
*이번 시즌 식서스는 솔직히 25승만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보니 결국 젊은 선수들의 디벨럽먼트에 포커스를 맞추는 시즌이 될듯 싶고요.
*오카포의 경우 프리시즌 및 시범경기에서 미드 포스트 내외에서 미드 레인지 게임이 가능하다는 걸 입증해왔고 오늘 경기에서도 그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널렌스 노엘도 13풋 이내 점퍼 향상이 노력을 보인만큼 이 둘의 스페이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극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판을 좀 하자면 초반에는 이대리와 젤러 상대로 엄청 잘하다가 스티븐스 감독이 설리를 매칭 시키니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힘으로 버티는 빅맨이 수비 시에는 다른 공격 대안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포스트업 시에 볼 키핑 능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오늘 8턴오버도 이러다가 가드진에게 쉽게 뺏겨버렸습니다. 지금도 좋은 빅맨이지만 올스타급으로 상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연마를 좀 해야겠더군요.
첫댓글 잘봤습니다. 셀틱스 빅맨진이 별로인지라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턴오버가 리바운드보다 많은 건 첨 보는 기록인듯 ㅎㅎ 그나저나 프로무대는 프로 무대네요 대학 때는 그렇게 커보이던데
한 1-2달 USG 레이트를 봐야겠지만, 솔직히 펀치라인이 오카포 하나라서
어쩔 수 없을듯 싶습니다. 프리롤 주는만큼 턴오버 레이트도 오를 것 같네요. ㅋ
젤러가 초반에 그냥 너하고픈대로 해봐라... 이거였으니,
설리가 나와서 몸빵 하니 조금 잡혀지더군요.
근데 은근 공 많이 빼았기는 모습이 눈에 살짝 보였습니다. 턴오버 대부분이 포스트업 치려다가 스틸 당한거
저키에 드리블이 많네요 포스트업만 더 잘하면 좋겠네요
비판을 좀 하자면 초반에는 이대리와 젤러 상대로 엄청 잘하다가 스티븐스 감독이 설리를 매칭 시키니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힘으로 버티는 빅맨이 수비 시에는 다른 공격 대안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포스트업 시에 볼 키핑 능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오늘 8턴오버도 이러다가 가드진에게 쉽게 뺏겨버렸습니다. 지금도 좋은 빅맨이지만 올스타급으로 상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연마를 좀 해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