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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충남 보령 성주산 (677M)[2017/05/13]
한뫼 추천 0 조회 317 17.05.15 16: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남 보령 성주산(677M)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산행코스 : 청라냉풍욕장-삼거리-장군봉-삼거리-향천봉-청라터널

산행날씨 : 오전에 맑음 산행종료후 소나기


전국적으로 비소식은 있었지만 보령은 안올거라고 예보가있었다.

예정대로라면 향천봉에서 왕자봉-옥마정까지 가야하는데

향천봉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능선길이 아닌 임도길로 내려왔다.

임도길로 내려와서 새로생긴 청라터널앞으로 버스을 불러서 타고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우박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겁나게 내렸다.

그데로 끝까지 진행했더라면 졸지에 그많은 비을 다 맞을뻔했다.

몇년전 겨울에 백운사입구에서 심연동으로 하산한적은 있었다.

반대편 청라에서 올라가니 길도 편하고 볼것도많아 좋았다.


★ 산소개글 ★


성주산

높이 : 680m
위치 : 충남 보령시 명천면

특징, 볼거리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이라 부르고 있다. 성주산에는 질 좋은 소나무를 비롯,

느티나무,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서 정상 쪽으로 5백미터 오르면 휴양림을 만날 수 있고,

심연동 계곡쪽에도 휴양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성주산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휴양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일대의 계곡은 예로부터 화장골이라 하여 그 수려함이 잘 알려진 곳이다.

4킬로미터 이르는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비경은 가히 선경을 연상케 하면서 자연미의 극치를 이룬다.

성주산 휴양림에서 정상까지 올라 산 뒤편으로 내려가도 심연동 계곡과 연결되어 있다.

예부터 깊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심연동이라 이름지어진 것처럼 골과 골 사이에 흘러내리는

계곡이 깊고 수려하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현재 보령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물 놀이터가 나온다.

 주로 어린이들을 위해 간이 수영장의 형태로 설비되어 있지만 시원한 계곡물을 직접 받아놓아

무더운 여름날 성인들도 발 담그고 있으면 그 정취가 그만이다.

물놀이터 외에도 삼림욕장,잔디광장,체력단련장,편리한 취사시설,

야영장등 모든 시설들이 최대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 동의 숙박용 통나무 방갈로를 설치해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동에 2인 가족용으로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완벽한 난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사계절 가족 단위로 안성마춤이다.

성주휴양림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는 숲속의 집 통나무 방갈로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단풍이 짙어가는

가을철이나 흰눈에 싸인 겨울철에도 더할나위 없는 좋은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을 찾는 이들의 발길은 아무래도 여름철에 절정을 이룬다.

이때에는 이동도서관이 마련돼 이용자는 얼마든지 책을 대여해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혹은 삼림욕을 하면서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

물놀이터를 지나 체력단련장, 삼림욕장 등을 지나면 전망대에 이른다. 전망대까지의 소요시간은 한시간 정도.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들판 너머 좌측으로는 성주산 정상이,

우측으로는 무량사가 있는 만수산 정상이 손짓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등산의 차원에서 전망대에 이르기 보다는 최대한 삼림욕으로 즐기면서 산책삼아 쉬엄쉬엄

전망대까지 오르는 것이 제격일 성싶다.

전망대에서 좀 쉬었다 오던 길을 계속 가다보면 울창한 숲과 맑은 물로 정평이 나 있는

심연동 계곡을 만날 수 있다. 드라이버들을 위한 오토캠프장은 이 심연동계곡 쪽에 설치되어 있다.

휴양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중앙의 코스 외에 외곽으로 따로 등산객을 위한 등산로가

성주산 정상까지 나 있다. 봄에는 만발한 온갖 꽃들의 안내를 받으며,

여름에는 신록의 축복 속에서 삼림욕을 하고, 가을엔 수려한 단풍에 취한 채,

겨울엔 통나무 방갈로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성주산 자연휴양림이다.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보령 냉풍욕장이다.

조금올라가면 옛냉풍욕장이 있는데

이곳은 새로 지은 모양이다.

 

 

 

콩크리트 포장길로 약1Km가령올라간다.

 

 

 

 

만불농장이라고 간판이 붙어있는

냉풍욕장이다 하우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옛페광을 이용해서 냉풍을 즐긴다.

 

 계곡너덜길로 한참을 올라간다.

 

 

 

이런곳이 예전에 석탄을 케내던 페광이다.

 

 

 


이곳 삼거리에서 장군봉쪽으로 올라가서

장군봉 찍고 다시 내려와서 왕자봉쪽으로

내려가야한다. 

 


몇년전에 왔을때는 없었던 정상석이다.

아주 멋들어지게 만들어 세워놓았다. 

 

 

 

 

 

 

 

 

 

 

 

다시삼거리로 내려와서 삼거리에서

싸온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높고 낮은 봉우리을 몇개인지 오르고

내려서 향천봉에 도달한다.

여기서 길을 잘못들어 임도로

바로내려가는 불상사가

우리을 천운으로 도왔다.

 

 

 

 

 

이곳으로 하산하여 버스을 이곳으로

오라해서 해수욕장 뒤풀이 장소로

이도하여 오늘의 하일라이트 맛집으로 고고씽~~

 

 

 

 

많은 비을 뚤고서 해수욕장의 조개구이집으로

이동해서 맛난 뒤풀이을 하고 상경한다.

 

 

 

 

 

 

 

벌써 여름인듯 바다을 즐기는 인파가 많다.

 

바람이 거세서 파도가 높이친다.

 

 

 해당화꽃이 이쁘게 피어있는

바다가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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