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우리의 참 소망이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예배 공동체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거룩한 시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오니  기쁘게 받으시고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 아버지의 뜻을 찾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번 사경회를 통하여 부어주신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들려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일평생 잊을 수 없는 변화의 계기가 되어  일상이 예전과 다른 삶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교회들이 그리스천들이 느헤미야의 영성과 리더십으로  무너진 가정과 교회, 사회와 국가의 성벽을 재건할 수 있는 열정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 육체적인 질병에서 오는 고통  당장 해결해야 할 물질적인 어려움,  홀로 견디며 살아야 하는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사로잡힌 성도들을 아버지 앞에 올려드리오니  주님 그들을 만나 주시고 평안과 위로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환경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 녹색교회인 과천교회가  창조질서 회복과 기후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로하시며  탄소 배출 억제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교회로서  교우들이 차를 두고 걷는 일이 일상화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정책당회를 준비하는 당회원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서울남노회 가을노회를 주관하셔서 노회에 속한 교회들을 위해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꿈꾸게 하시고  수험생들에게 평안과 새 힘을 주시어 온전히 집중하여  이해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국가를 이끌어가게 하시며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복음통일을 이루어 복음이 강물처럼 흘러  대한민국을 춤추는 한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역자들을 응원하시는 하나님. 10월달은 영성 순례를 비롯한  여러 사역들을 준비하는 사역자들을 축복하시고  이화대학교와 울산 대양교회 집회를 위하여 말씀을 준비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권능의 팔로 붙잡아 주셔서  집회 가운데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주현신 담임목사님,  성령 충만함과 강건함을 주시어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예수님의 온화하신 사랑이 따뜻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오게 하옵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사 지치지 않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하늘울림 오케스트라의 곡조 있는 찬양을 받아 주시고  찬양 대원들의 삶이 일평생 주님만 찬양하는 자들로 세워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