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건 많건 우리는 늘 근심속에 살아 갑니다. 자신(自身)만이 불행(不幸)한 삶을 사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순간(瞬間)까지도 자신(自身)의 일생(一生)이 참 귀중(貴重)했고 기쁘고 보람 있었음을 모르고 눈을 감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상황인데도 낙천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 중국사람들을 낙천적이라고 말합니다. 옛날부터 천명(天命)이 있다고 많은 성현의 가르침을 배우고 믿어온 까닭입니다. 역경(易經)에 낙천지명(樂天知命 또는 樂天命)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하늘(天)을 즐기고(樂) 명(命)을 알면(知) 근심이 없다(故不憂)고 합니다.
어차피 주어진 한 평생(平生)이니 지금 이 순간(瞬間) 살아있음을 감사(感謝)하고 주어진 삶을 기쁘게 여기고 즐기며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하는 가치(價値) 있는 삶의 목표(目標)를 확고(確固)히 세운 뒤 “어떻게 하면 그 목표(目標)를 이룰 수 있을까?”하는 방법(方法)을 깊이 연구(硏究)하고 세밀(細密)한 계획(計劃)을 세워, 인내(忍耐)와 성실(誠實)을 다해 노력(努力)한다면 분명(分明) 우리 모두는 행복(幸福)한 삶을 갖게 될 것입니다.
물론(勿論) 삶의 목표(目標)와 방법(方法)이 부정직(不正直)하고 부정(不淨)하며 불법적(不法的)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자신(自身)의 약점(弱點)과 열등의식(劣等意識)을 감추려는 허장성세(虛張聲勢)와 욕심(慾心)에서 벗어나 참(眞)과 순수(純粹)에 뿌리를 내리는, 인간적(人間的)이고 천리(天理)에 맞는 떳떳한 삶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自由)와 평화(平和)를 깨고 아픔과 괴로움을 주는 악행(惡行)이나 죄(罪)짓는 일이어서는 더욱 절대(絶對) 아니 됩니다. 아울러, 선(善)과 덕(德)과 도(道)를 이루는 것이어서 내 삶이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삶이어야 함은 두 말 할 필요(必要)가 없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진리(眞理)를 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목표(目標)를 달성(達成)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自身)'뿐이라는 사실(事實)을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하는 말을 믿으면 근심은 줄어듭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다"는 의미로 마음이 지어낸 것이라는 뜻입니다. 나는 내 마음에 달렸고 너는 네 마음에 달렸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달렸고 나는 내 마음에 따라 언행을 하며 지어가고 너는 네 마음에 따라 언행을 하며 지어갑니다. 모든사람들은 그들 저마다의 마음에 따라 마음으로 지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주에는 삼라만상 수만큼 수많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수많은 마음들은 하나의 마음(一心)에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삶을 바꾼다는 데는 전문가들도 동의합니다. '믿음효과' 혹은 '플라시보 효과'로 사람이 믿는 대로 행동이나 태도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실제 1930년대 인도에서는 우유를 독약으로 사용했다는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힌두교 사상이 짙은 일부 부족은 우유를 먹으면 죽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이들에게 싱싱한 우유를 먹여도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있다는 것.....
그러나 단지 생각만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망상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긍정의 효과를 얻으려면 행동이 수반돼야 하고, 상상도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 가령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떤 업종에서 어떤 회사를 만들고, 사무실의 모양은 어떨지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는 어렵고 자신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특성을 정리하다 보면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아침음악편지라는 것이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군요! 제 견해로는 타인의 작품을 활용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버라는 곳이 좋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만 보는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작가에게 도움도 될 수 있지만 피해도 될 수 있기에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더러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늘 고마워요. 지향님..
'일체유심조'는 우보 민승기님의 작품이로군요! 내용 잘 읽었습니다. *^^*
너무나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 감탄하였습니다. 서예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아침음악 편지에 활용해도 되겠는지요?
아침음악편지라는 것이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군요! 제 견해로는 타인의 작품을 활용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버라는 곳이 좋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만 보는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작가에게 도움도 될 수 있지만 피해도 될 수 있기에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더러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