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를 이용한 인테리어
“야생화가 피고 지는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보세요!”
나지막한 키에 보일 듯 말 듯 작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야생화. 항아리 뚜껑 같은 펑퍼짐한 용기나 넓적한 돌에 얹어 자그마한 들꽃 정원을 만들 수 있다.
▲ 야생화 모듬 정원 만들기
준비물 명자나무, 항아리, 그라인더, 마사토, 생명토, 녹소토, 가위, 이끼
① 망을 잘라 화분 밑의 구멍을 막는다.
②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를 깔고 생명토와 녹소토를 섞어 높이를 맞춘다.
③ 포트에서 명자나무를 꺼내 뿌리가 다치지 않게 흙을 털어내고 가위로 밑동에서 ⅓ 정도의 뿌리를 잘라 솎아낸다.
④ 화분의 ⅓ 지점에 명자나무를 심는다.
⑤ 풍노초, 개승마, 노루귀, 앵초, 대륜별꽃 등 봄, 여름, 가을에 피는 야생화를 골라 같은 요령으로 심는다. 키가 작은 꽃은 앞쪽에, 큰 꽃은 뒤쪽에 심어 전체적인 조화를 맞춘다.
⑥ 화분 위에 이끼를 올려 마무리한다.
포인트 모듬으로 심은 야생화는 따로따로 화분에 심어 기르는 야생화보다 훨씬 잘 자란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양지식물은 양지식물끼리, 음지식물은 음지식물끼리, 물을 좋아하는 종과 그렇지 않은 종들을 구분해서 심는다.
▲ 작은 돌판에서 피는 야생화 정원
준비물 아기철쭉, 돌판, 접착제, 철사, 생명토, 마사토, 가위, 이끼
① 적당한 크기의 돌판을 골라 접착제를 바르고 철사를 붙인다(철사는 야생화의 뿌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② 밀가루 반죽하듯 생명토를 반죽하여 돌에 붙여 제방을 만든다.
③ 제방 안에 마사토를 채운다.
④ 포트에서 아기철쭉을 꺼내 심는다.
⑤ 가위로 여분의 철사를 잘라 정리한다.
⑥ 아기철쭉 주변에 마사토를 덮어주고 이끼를 올려 마무리한다.
.자료출처-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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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정원이 허전한데..저걸루다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