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항에서 도봉구가는 14개 박스 실는데..내용물이 청바지인양...엄청 무거웠다.
그다음 44개 성북구가는 짐 5.5cbm을 실는데...
지게차기사가...다 못실는다고 했는데..
기가막히게 뒷문개방하고 딱맞게 실렸다.
한치의 오차도없이...
1cbm은 화물선에 실는 국제규격화된 적정부피인 한파렛트임...
1톤차에 7.5cbm을 실었음에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고속도로를 달려왔다.
그래서..뭔가 확신이 갔다.
내인생도...이렇게 될것같다는 믿음...
크고 무거운 박스를 쌓아올릴때 요령은...
ㄱ자 쇠갈고리를(철공소에서 특수제작함)
오른손으로 잡고...팔힘으로는 박스를 몸쪽으로 끌어당기고
허리힘으로 짐을 들어올리면서 각도를 높히 올리면서
뱃심으로 튕겨올리면서 일차 상단에 걸쳐놓고
그다음 밀어서 안착시킨다.
이런 요령이 아니면 도저히 차곡차곡 높히 쌓을수가없다.
대리콜 수행하기위해 타는 외발전동휠도...
쇼바도 있고..고속 장거리 주행가능한 휠은
가격도 비싸지만..관리도 번거롭고
무거워서 손님차에 실기가 어려울때도 있고
내가 어쩌다가 장만한 킹송16s는
재일 가벼운편이고 심플해서 손님차에 실는데
가장 부담이 덜한 제품인듯하다..
다만...쇼바가없고 고속주행시 흔들림등..안정성이 떨어지지만...
2키로 이내의 오더위주로 잡고..
야간에 차가 별로없기에...안전에 유의하면서
달리면...3.5키로 거리도 10분만에 당도할수 있으니..
요선에서 만족해야할것같다..
매사..좀더 좀더 하다가...망하는 법이니...
트럭운전으로 조금 아쉬운 수입부분만 대리콜수행으로 보충하는게 적당할 듯..
요즘 급발진사고 영상들 보니까...
남의 차 운전은..많이 하면...좀 그럴것같아서...
나도...일본에서 초창기에 급발진 사고경험이 한번 있는데..
한겨울 트럭시동걸고...엔진이 안정될때까지 좀 기다려줘야하는데...
기다리지않고 1단 넣었다가 미친 망아지처럼
브레이크도 안통하고 종횡무진 하다가 벽을 드리받아서..큰 사고를 예방했었다.
주식호경기가 오면...
낮에는 데이트레이드에 집중하고...
저녁엔 노동차원으로 3~5건정도만 대리콜 수행하면 좋을것같다.
부득이하게 친지가족동료들과 술한잔하고...
음주운전하지않고 택시비수준으로 집까지
차를 가지고 갈수있게 해주는 대리콜시스템은
요즘시대에 정말 비타민같은 업무라고 느껴졌다.
사회봉사치원으로...품앗씨하는 마음으로
헌혈하여 사회구성원을 지켜주고
사회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생각한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일일노동의 생활화...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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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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