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는 시상식 후 믹스트 존에 인터뷰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룰에 의하면 우승자는 반드시 참가해야 합니다.우승자 제외하면 의무는 아니라는 뜻.) 그리고 바이에른 보스 루메니게와 함께 호텔로 향했고 바로 그 날 저녁 뮌헨으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빌트지가 독점으로 호텔에서 피파의 3번째 최고의 선수 리베리와 얘기했습니다.
리베리 : 바이에른과 모든 것을 우승한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2번째든 3번째든 전혀 상관 없어요. 저는 이기주의자가 아닙니다. 반드시 이 상이 나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저는 개인적인 상보다 다시한번 바이에른과 함께 우승을 하고 세계최고가 되는게 목표이며 그러고 싶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저도 수상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 바이에른 동료들과 나는 가장 먼저 이 자리에 나와 대표 할 수 있었던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상에 대하여
리베리 : 팬과 클럽 내 와이프에게는 정말로 엄청난 상이었을거에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 상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드디어 이 테마가 끝난 것이 기쁩니다. 이제 저는 바이에른과 함께 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우승할 것입니다.
시상식에서의 친구들, 리베리는 처음으로 Top3로 후보에 올랐음에도 그의 주위사람들과 거리낌 없었습니다.
" 메시는 정말 슈퍼 팁입니다. (성격이 좋다는 말) 저는 그와 많은 수다를 떨었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 결정에 이해 못하는 사람은 리베리와 같은 나라 출신인 UEFA 보스 미셸 플라티니입니다.
" 저는 많이 실망했어요." "호날두는 정말 대단한 세계적인 선수에요. 하지만 FIFA가 이 상을 주관한 후부터는 무엇인가가 바뀌었죠."
이전에는 발롱도르는 기자단 투표에 의해서 결정 됐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FIFA가 주관한 이후부터는 국가대표 감독과 주장들 총 209명이 자신의 주장을 펼칠 기회를 가졌습니다.
"50년동안 발롱도르는 얼마나 좋은 결과(타이틀)와 성공, 어떠한 위치에 있냐에 따라서 상을 주었습니다." 플라티니가 호날두를 의식한 발언입니다. 그는 리베리와 다르게 마드리드와 함께 2013년 무관에 그쳤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전체적으로 오직 선수 개인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원문 - http://www.bild.de/sport/fussball/franck-ribery/jetzt-spricht-er-nach-der-weltfussballer-gala-34229772.bild.html
번역 - 용용 투레
첫댓글 1등ㅋㅋ
호날두 축하. 리베리도 화이팅!
리베리도 화이팅
ㅇㅇ 너무 기죽지마소
이제 저는 바이에른과 함께 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우승할 것입니다!!!!! 굳!!!!!!! GO 트레블!!!!!!
발롱도르는 개인상이니까
개인적으로 플라티니 의견에 동감..
그래 발롱도르는 계속 딴 사람들 받게하고 우승은 뮌헨이 하자 !!! 분노를 원동력으로 개편 후 최초 챔스 2연패라는 업적을 이루어보자 . 화이팅 고고고
나도 메시랑 대화해보고싶다...
리베리가 진짜 모자라는건 없는데 메날도의 신계이미지가 너무 강한거같기도하고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호날두가 수상해서 기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은 그해 팀을 최고로 이끄는 선수에게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발롱도르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의견에 동참합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사람은 혼자서 그일을 한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기록을 가장 많이 세운사람은 팀에 적게 기여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팀사정이 여의치 않았을뿐. 상이 선수들의 목표가되는 풍토는 사라지는게 좋을꺼같음
예전처럼 그냥 발롱도르 피파올해선수 나눴으면 좋겠네요
아쉽다 진짜 ㅠㅠ
그래도 맘속엔 리베리다!
리베리도 솔직히 받아야 했던게 맞긴 했는데... 호날두가 오랜만에 상 받은 것이 너무 좋아서 잊고 있었어 ㅠㅠ
저는 참고로 중립이고 호날두가 발롱도르 받은거에 대해서 당연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립입장에서 리베리가 받아도 사실 할 말이 없고 호날두가 받아도 사실 할 말이 없다고 봤거든요.
그만큼 호날두는 개인기록이 엄청났고 리베리는 팀 스포츠인 축구에서 팀의 에이스 주축선수로서 개인기록은 호날두보다 뒤지지만 팀이 모든 대회를 싹쓸이 하는데 일등공신이였죠.자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올 시즌 부상으로 힘들었던 메시가 바로 2위라는 것입니다. 호날두가 1위를 한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최소한 리베리가 2등을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22
1,2위 상관 없이 호날두 리베리가 가져갔어야 된다고 생각
아니죠. 반대로생각해보면 메시는 개인기록은 리베리보다 높았고, 팀성적은 호날두보다 좋았는데요?
리베리가 당연히 발롣도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호날두는 아예무관입니다
메시의 개인기록은 생각 안하시는지...리베리가 받아서.발롱의 권위를 높이사는게 더 이상 아니라면..그렇게 따지면 09-10에 후보에도 못든 스네이더는 뭐가 되겠냐며.한마디로 무의미한 싸움이라는거..
그때부터 다시 돌아가서 수상을 해야함.
리베리가 메시보다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많은 언론과 팬들도 메시보다는 올 해는 호날두 -리베리 각축전을 예상했지요.
그러나 리베리는 결국 꼴지라는 결과를 받게 됩니다.어떻게 보면 플라티니가 한 발언 맨날 메시-호날두,메시-호날두냐? 이건 잘못된 발언이라 생각하지만 FIFA가 주관한 이후로 기자단 투표만이 아닌 국가대표팀감독과 주장들의 투표권까지 주면서 어떻게 보면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조금은 결과가 주관적인 평가가 더 가미 되면서 결과 나뉠 수 있지 않을까 있지 않을까도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군요, 저는 리베리를 당위성있다고 생각해서지지하지만 호날두가 또한 받을만한 활약을 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피롱이 된이루 주관이 더 개입됬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 리베리는 최고였음!! 올해는 스텟도 더 쌓고 챔스 2연패 한번 해봤으면함 화이팅!!
첨에는 올해는 셋중에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리베리가 받는게 뭔가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3위라니ㅜ
리베리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호날두가 받았으면 했던 팬으로서 2010년 발롱도르 때 스네이더가 생각 많이 났음
트레블 한번더 하면 되지
누가받아도 이상할거없었음
리베리는 진짜 ... 에효
어쩔 수 없다고 생각..난 뮌헨과 리베리 메시팬이지만..그렇게 따지면 스네이더부터 제대로 줬어야 함.한마디로 돌릴 수도 없고 바꿀수도 없다는게 정답.더 이상 옛날의 권위는 없어진지 오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