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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영남제일의 명당 대운산 내원사
보라 추천 0 조회 112 14.08.25 16: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대운산 가는길 

                   

                                   

                                 

                 

 

 

              

                      

 

일시: 2014.8.24 (일)
날씨: 맑음

o코스

거리 
참석: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


 <계획>

<참고>



 

 

토요일 두타 구룡골계곡치기 산행, 새벽 4시 산행준비 완료하고 출발하면 되는데

상궁님 건강에 무리가 될것 같아서 산들님께 전화 취소 하고 ㅜㅜ

 

주차장 입구에도 빈곳 하나 없이 만차^

울산12경이 명불허전입니다.

 

 

 


 

 

일요일 갈곳이 마땅이 없던차 대운산 도통골 내원골 둘러보기 위해

상대 3주차장에 도착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 ^^

 

 

 


 


 

전에 2주차장 굴바위 1봉 2봉 대운산 장안사로 한번 다녀 온곳이라

지도도 확인 하지 않고 대운산 화살표 방향으로 무심코 들어섰은데....

 

 

 


 



 

자주 비가 온탓인지 곳곳에 버섯 아저씨

 

 

 


 



 

웃비는 그치고 기온은 조금 높아서 땀은 나지만

 

 

 


 



 

몇개 능선을 지나 우측길로 한참 오르니

 

 

 


 

 

첫이정표 335봉 !

 이상해서 핸폰 다운받은 지도 보니 들머리가 잘못 되넜네 ㅜㅜ

 

불광산 들러 시명산 왔다리 갔다리 대운산으로도 갈 수 있지만

상대계곡이 2.4km라서 우측으로 하산~

 

 

 


 


 

끝까지 내려 왔는데 인적은 없고

 

 

 


 


 

포장도로를 만나 담 너머 사람에게 문의하니

헉 !!! 장안사 부근이라 하시네....

 

 

 


 

 

처음 오셨다는 할아버지 짐차 뒷칸 신세져서 아래 마을로~

'상장안' 마을버스 기사님께 길을 물어 탑승

 

 

 


 



 

부산 울산간 시외버스 다나는곳 '하근'에서 표사고

 

 

 


 


 

울산행 직행버스타고 남창으로 !!

 

 

 


 


 

묻고 물어서 대운산행 50번 마을버스 기다리다 ㅎ

 

 

 


 


 

많이 기다렸는데 다시 확인하니 2시간마다 한대 다닌다 하네 ㅋㅋㅋ

킁 ~ 콜택시 불러 다시 3주차장으로 !

 

 

 


 



정상 들머리 대운교에서 도통골과 내원골이 만나는 지점 계곡

아직 바글바글 물놀이 하시는 님, 고기 타는 냄새도 ㅜㅜ

 

 


 

삼거리

 

도통골로 오르기는 애매한 오후 세시 반

우측 내원암 방향으로 고고 ~~~

 

 

 


 

 

수덩이님 농원은 아닐테고 ㅎㅎㅎ

 

 

 


 


 

빠른걸음 포장길 따라서

 

 

 


 


 

 

내원암 입구는 500살 팽나무 보호수

 

 

 


 

 

일주문 영남 제일의 명당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다 좋은건지 ?

 

 

 


 


 

대웅전도 살피고

 

 

 


 



 

주위는 가을의 향기

 

 

 


 

이리저리 그리고 하산

 


 



 

우측으로 내원골의 옥수

 

 


 

 


 

바위를 깎아내는 옥류와 폭포 ! 지도상 금강폭포 상단같은 느낌

도통골 구룡폭포 방향으로 오르다 웃비가 내려 다시 들머리로...

 

목적산은 오르지 못하고 주변만 맴돌다

하루가 다 지나고 ㅜㅜ

 

아는 길도 물어서 자신있는 산길도 지도는 필히 확인하며 산행하자 !

오늘의 교훈입니다.



럼블 피쉬 - 내 사랑 내 곁에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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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5 19:18

    첫댓글 저역시 왕초보시절 한여름 대운산에서 시명산으로해 장안사로 하산을 하려는 여정을 가지고 갔었지만
    가도가도 그 자리에서 뱅뱅도는 듯한... 나중에는 섬득한 느낌이 들었었고
    두번째는 석은덤산으로 이어 가려했었지만 도중의 삼각산에서 왔다리 갔다리하다 결국
    어느 사슴목장이 있는 마을어귀로 귀신에게 홀린 듯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두번 다 지도를 가져가지 않은 죗값을 톡톡히 치룬 셈이었지요. ^^;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14.09.06 12:25

    살다 살다 이런 황당한 버스여행까정 ㅋㅋㅋ
    그래도 많이 걸었으니 목적한 운동은 한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ㅋ

  • 14.08.28 13:41

    저도 시명산에서 대운산 만보 등산로 잘못들어가서 혼난적이 있어요 겨울밤 어두워지고 차는 장안사
    주차장에 주차 고생 많이 해 보았지요 울산 12경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9.06 12:25

    그려셨군요 ^
    너무 쉽다고 사전 공부 없이 들이대다가 정말 혼이 났습니다.ㅎ

  • 14.09.01 09:06

    그 날 밤부터 폭우 왔는데 잘 다녀 오셨네요 ㅎㅎ내원암 가 본지가 까마득합니다

  • 작성자 14.09.06 12:27

    일주문을 새로 지은듯한데 영남 제일의 명당이라고 하네예 ㅎㅎㅎ
    추석현휴 손자와 함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올 봄 대운산 올라갔다가 진눈깨비 맞고 급하산한 기억이 납니다. 만만히 볼 산이 아닙니다.

  • 작성자 14.09.06 12:27

    그런거 같습니다. ㅎ
    오룩스맵 공부하여 트랙 가져다녀야 할 듯 합니다.

  • 14.09.04 22:43

    엊그제 대운산 다녀왔습니다.
    역시 산행은 계곡보다는 능선을 타야 길을 잃지 않는다는 경험을 다시금 확인해봅니다.

  • 작성자 14.09.06 12:28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기회에 그 코스 한번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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