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때문에 나도 현지비니지스를 정리정돈하고 영구 입국한지 일년이 되였다.
오랜만에 고국에서 사계절을 맞이했는데 자연재해(自然災害) 즉 천재지변(天災地變)을 경험하게 되였다.
자연재해는 기상(氣狀), 지변(地變), 태풍(颱風), 호우(豪雨), 폭풍(暴風), 폭설(暴雪), 한해(旱害), 지진(地震)이 있다. 커다란 피해를 입히는데 작년에 54일이나 계속된 장마, 금년은 삼한사온(三寒四溫) 없어진 추운 겨울이었다.
하늘이 하는일이라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면 피해는 최소화(最少化)할수 있을것이다. 지난주 동해안 여행후 14시경 속초에서 출발했는데 14시간걸려 귀가했지만 인내심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였다.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지만 솔로몬의 지혜에서 느낀것은 "이또한 지나가리라~"를 새기면서 무조건 기다려 보았다. 늦게나마 제설차(除雪車)가 동원되여 12시간만에 문막휴게소에서 잠시쉬고, 귀가해보니 다음날 새벽4시가 되였다.
코로나19는 자연재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지금 당장 해결해야할 급선무 이므로 유비무환 차원에서 수칙을 엄수하고, 백신을 접종하면 금년에 종식되리라 전문가는 전망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있다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다.
한편 유비무환할것이 부동산(不動産)과 주식(株式)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산관리와 체력관리를 잘해야 생존할수 있다. 비정상적인 가격때문에 언젠가는 거품이 꺼질수도 있다. 건강하고, 아쉬운소리 하지 않을정도의 재력을 확보하는것이다.
가끔은 일상생활에서 작은일에 까탈, 혼자슬쩍 이탈, 너무먹어 배탈, 남의것을 강탈,남는것은 허탈하지 않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이다. 인지(認知)하고, 인정(認定)하며,수정(修正)해본다.
끝으로 애창곡 [좋은친구] 가사를 음미하며 이만 줄인다. 시린가슴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 눈물이 난다~ 힘차게 달려온 후회없는 내인생/ 돈도 명예도 별것 없더라~
힘이 들때 부르면/어디든지 달려온 니가 정말 좋은친구야~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있어 나는 행복해~ 고맙다 친구야/ 사랑했던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 유머 ; 커플과 솔로의 차이점은?(솔로:사랑 해보고싶다, 커플: 사랑해 보고싶다), 이가 빠졌을때 하는말(어 이가가 없다)
허준이 죽었을때 임금이 하는말(어의가 없다), 인생은 미완성이라고 하시는 스님을?(공사중+노력중) "이상" . |
첫댓글 감사한 경험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