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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영 특집판 'The 7 Habits'
(입력: 2022.03.13.15:13 / 월간현대경영 2011영 3월호 리더&피플)
형식을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
“ESG 원년 선포, 녹색위원회 설치와 같은 형식을 지양하고 차별화된 녹색금융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하는 한편, 무늬만 녹색인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녹색규준을 국내에 도입, 체계화해온 것은 이동걸 회장의 실리추구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동걸 | 한국산업은행 회장
LEE, Dong Gull
Korea Development Bank | Chairman & CEO
이동걸 회장의 7가지 경영철학1. 형식을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하자
이동걸 회장은 美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의 ‘정통파 경제학자’이지만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는 등 정책 현실에 직접 뛰어들어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왔다. 산은 회장으로 일하면서도 항상 실질적인 성과를 추구해왔다. ESG 원년 선포, 녹색위원회 설치와 같은 형식을 지양하고 차별화된 녹색금융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하는 한편, 무늬만 녹색인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녹색규준을 국내에 도입, 체계화해온 것은 이 회장의 실리추구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2.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자
산은은 미증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60조원에 달하는 정책프로그램을 적시에 가동, 코로나 위기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선두에서 금융지원을 시행해온 산은의 노하우가 집결된 결과물이었다. 이동걸 회장은 산은의 시장안전판 역할을 진두지휘하는 와중에도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차근차근 뿌려왔다. 산은이 기존의 ‘구조조정 전문기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혁신성장 벤처생태계 활성화, 녹색금융 선도, 신산업 육성 및 산업재편에 정책역량을 더욱 집중하게 된 것도 기업의 세대교체와 신산업으로의 산업재편, 녹색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을 꿈꾸는 이 회장의 평소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3. ‘인내자본’ 공급자로서 산업은행의 역할을 다하자
이동걸 회장은 「2021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녹색금융(Green Finance) 특별세션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녹색전환은 우리나라 경제·산업구조 전체를 변화시켜야 하므로, 대규모 인내자본(忍耐資本)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것. 녹색금융, 혁신벤처생태계 조성 등 호흡이 길고 리스크가 큰 분야에서 고위험 자본 공급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 등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이동걸 회장이 언급한 ‘인내자본’은, 구글·애플·시스코·줌 등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10년 주기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4. 익숙함에서 벗어나 ‘계산된 도전’을 하자
2022년 신년사에서 이동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할 때 두 가지 기준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이 일이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인지 그리고 우리가 감내 가능한 리스크인지, 그 답이 모두 예스(Yes)라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기대효과를 예측하고 리스크를 충분히 파악하는 ‘계산된 도전’을 주문한 것이다. 늘 새롭고 도전적인 정책금융업무를 선도해나가야 하는 산업은행 임직원들을 위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한 셈이다.
5. 조직 내부의 쇄신을 거듭하며, 외부와 협력하여 더 나은 길을 찾자
이동걸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조선시대 대표적 경제개혁인 대동법(大同法)을 소개하면서 “대동법이 전국적 세법으로 시행되기까지 무려 100년이 걸렸다”면서 기업의 세대교체와 산업전환 등 산업은행이 추구하는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단합된 힘을 모아 꾸준히 변화를 추진해야 함을 당부하고, 2022년 키워드를 첫째, ‘안정감과 연속성’, 둘째, ‘내부 쇄신’, 셋째, ‘연대와 협력’ 등 세 가지로 압축했다.
➊ (안정감과 연속성) 인내자본 공급 확대 기조 속에 혁신성장과 산업재편 등 잘해온 것은 더 잘해서 정착시키고, 탄소금융과 신산업금융 등 새로운 것은 지속가능한 여건을 만들어나가자.
➋(내부 쇄신)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는 것이 진정한 쇄신이다. 신규 비즈니스 추진, 인재양성, 조직문화 개선, 탄소금융 디지털화를 주문했다.
➌ (연대와 협력) 산업전환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연대와 협력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자.
6. 큰 뜻을 정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
“여러분, 사람이 큰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습니다(人定勝天). 이런 자신감과 의지로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십시오.” 이동걸 회장이 2017년 산은 회장 취임식에서 주문한 메시지다. 당시 금호타이어, STX조선해양, 현대상선,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난제가 산적한 긴급상황에서 “뜻을 정하면 하늘조차 이길 수 있다.”는 굵직한 메시지 전달로 임직원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욕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7. 접시 깨는 것을 두려워하면 설거지를 못한다
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 CEO로 취임하면서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①부실기업 구조조정, ②혁신성장 지원, ③산은의 경쟁력 제고다. 첫째, 구조조정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고, 둘째,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인공을 발굴하며 혁신성장을 도모했으며, 셋째, 산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조직경쟁력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임직원들에게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일하라”면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고 말한 그의 뚝심 리더십이 성공한 것이 아닐까. * (매각) 금호타이어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동부제철 등 * (경영정상화) HMM 두산중공업 한국지엠 등
‘2021 P4G 정상회의 녹색금융 세션’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이동걸 회장(왼쪽 세 번째)
이동걸 회장 서울대 경제학 예일대 박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KDI 연구위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KDB산업은행 회장
The #1 helmet brand
HJC는 북미에서 세계 1위 브랜드로 성공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HJC를 자신들의 브랜드로 선호한다는 것이다.
Since 1992, HJC has succeeded in maintaining the status as the #1
helmet brand in North America (refer to Motorcycle Industry Magazine 1992-present).
More importantly, motorcyclists worldwide make HJC their brand of choice.
홍완기 | 에이치제이씨 회장
Hong Wan-Ki, Chairman
HJC
홍완기 회장의 7가지 글로벌 경영1. 창립 50주년 – 홍진HJC에서 HJC로 CI 세계화
대한민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세계적 헬멧 기업인 ‘홍진에이치제이씨’가 2021년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HJC(에이치제이씨)로 CI(Corporate Identity)를 바꾸고, 글로벌 브랜드 시대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1971년 홍진기업으로 출범한 HJC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세계 최고 모터사이클 경기인 ‘모토지피(MotoGP) 타이틀스폰서’ 등 국내외 모터사이클 대회와 대표 팀 등을 지원,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2. HJC의 유산은 디자인, 품질,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협업 및 안전까지
홍완기 HJC 회장은 이번 CI 개편과 관련, “세계 1등 헬멧 제조자인 HJC가 꼭 지켜야 할 유산이 있다”고 말하고 “HJC는 지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과 품질,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및 안전에 이르기까지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아울러 신공법, 신소재 등의 전략적 선택으로 한 단계 진보한 자전거 헬멧과 스노우 헬멧의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HJC만의 세계 1등 비결을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다.
3. 모터사이클 헬멧에서 로드사이클 헬멧 적용 성공
“우리는 소중한 순간을 위해 헬멧을 만듭니다. 라이딩을 하며 바람이 스치는 순간, 간발의 차이로 경기에서 승리하는 최고의 순간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순간을 함께합니다.”
HJC의 모토다. HJC는 모터사이클 헬멧을 시작으로 50년 이상 오직 헬멧이라는 ‘한 우물’을 파왔으며 지금까지 쌓아온 모터사이클 헬멧 노하우를 로드사이클 헬멧에 적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4. 라이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헬멧 만든다
세계 1등은 ‘윈(Win)’도 중요하지만 ‘메인터넌스(Maintenance)’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HJC는 최근 17년 동안 세계 1등 헬멧 브랜드라는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HJC 헬멧은 한발 앞선 컨셉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한 치의 양보도 허락하지 않는 안전을 향한 믿음, 그리고 세계 최고의 품질을 제공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들이 그날의 라이딩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헬멧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5. HJC 안전 슬로건 – ‘HJC 헬멧을 쓰는 순간 당신은 안전하다’
“HJC 헬멧을 쓰는 순간, 당신은 안전합니다. HJC의 자부심이다. HJC 헬멧은 고객을 만나기 전에 고도로 숙련된 연구원들에 의해 수많은 실험과 테스트와 테스트 센터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기능과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HJC 연구팀은 또한 헬멧의 각 기능이 최상의 성능인지 테스트하기 위해 ‘와인드 터널(Wind Tunnel)’ 및 주행 테스트로 국제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고 3D 레이저 헤드 스케닝을 통해 다양한 머리 형태에 맞는 편한함을 추구하고 있다.
6. 세계 1등의 비결은 ‘사람의 경영’
‘헬멧의 달인’-홍완기 회장은 1971년 창업 당시엔 오토바이 운전자용 가죽의류를 만들다가, 운전자들이 겨울엔 얼굴이 시려서 오토바이를 타지 못한다는 사실에 착안, 두 번째 마스크를 생산하고, 세 번째 헬멧 개발에 착수, 오늘날 세계 제일의 ‘HJC 헬멧 왕국’을 건설했다. 홍완기 회장은 현대경영과의 인터뷰(2013년)에서 세계 1등 업체의 DNA는 바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사물의 경영’보다 ‘사람의 경영’이 세계경영의 본질이라는 것을 배운다.
7. 올림픽공원 안 HJC 라운지 그랜드오픈
끝으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이클리스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HJC Lounge’를 소개한다. HJC 라운지에서는 HJC SPORTS의 모든 라인업 및 신규 출시 헬멧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UCI World tour team Lotto Soudal’ 선수들의 사인 헬멧 및 저지(jersey) 또한 전시되어 있어, 프로사이클링을 사랑하는 매니어들을 위한 최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HJC LOUNGE: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SPORTS 360 PLAY 내에 위치. 10시-19시까지 운영 (월요일 제외)
홍완기 회장의 ‘The 7 Global Management’
1. 창립 50주년-홍진HJC에서 HJC로 CI 세계화
2. HJC의 유산은 디자인, 품질, 연구개발에서글로벌 협업 및 안전까지
3. 모터사이클 헬멧에서 로드사이클 헬멧 적용 성공
4. 라이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헬멧 만든다
5. HJC 안전 슬로건- ‘HJC 헬멧을 쓰는 순간 당신은 안전하다’
6. 세계 1등의 비결은 ‘사람의 경영’
7. 올림픽공원 안 HJC 라운지 그랜드오픈
홍완기 회장 한양대 공업경영학 서울대 경영대학원 AMP 27기 세종대 경영학 박사 홍진기업 사장 홍진HJC 대표이사 HJC 대표이사 회장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대회 금상 제13회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외
Designed for your world
70여 년 동안 고객을 향한 헌신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온 TYM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에서 조립하여 북미, 유럽, 아시아로 뻗어나가 전 세계 고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희용 | 티와이엠 회장
Hiyong Kim, Chairman
TYM
김희용 회장의 7가지 비전 경영1. 2022 ‘TYM FUTURE CUP’ 공모
농기계 제조 70년(1951년 창립)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티와이엠(TYM)은 동양물산기업의 새 브랜드 명이다. TYM은 70주년 기념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성장을 도모코자 첫 번째 사업으로 TYM 트랙터에 대한 비전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장’에 고객을 초대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TYM FUTURE CUP-DESIGN CHALLENGE’에 참여하기 위해선 TYM 홈페이지(https://tym.world/ko)에서 공모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2. 미주시장 개척으로 TYM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수상
TYM의 트랙터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 회장과 TYM은 해외투자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2004년 미국법인을 설립, 미국시장에 진출한 TYM은 2020년 트랙터 1만3천대, 1억4천만달러를 수출했고, 2021년에는 1만6천대, 2억2천만달러를 수출, 연간 57% 성장을 기록했다. TYM은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3. 글로벌 트랙터 시장 선도하는 한국 대표기업
올해는 3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R&D(연구개발) 및 디자인에 전사적인 핵심역량을 투입,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농기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존의 고효율, 다기능 트랜스미션 설계와 자율주행 및 텔레매틱스 등 미래기술을 선도해 글로벌 트랙터 시장을 이끄는 한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4.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 보고서 발간
TYM은 선제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김희용 회장은 “TYM이 70년간 걸어온 길과 주요 경영성과들을 소개하고, TYM과 국내외 고객 여러분의 지속가능 성장과 소통을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TYM은 나아가서 지구 환경과 우리 사회 및 기업의 지배구조 등 전반에서 지속가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5. 미국 밴플리트 재단에 2년 연속(2021-22) 성금 기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김희용 회장은 미 밴플리트 재단에 2021년(1만6,600달러: 약 1,806만원), 2022년(1만7천200달러: 2천만원) 각각 성금을 기부했다. 밴플리트 재단은 6.25전쟁 당시 미8군과 유엔군사령관을 역임한 밴플리트(James Alward Van Fleet) 장군을 기념하는 재단으로, 김 회장은 “밴플리트 장군의 삶을 기리는 일에 꼭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6·25 전쟁의 아픈 역사가 다음 세대에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6.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넓게, 높이 보라!
우리나라 농기계 제1세대 최고경영자인 김희용 회장은 충남대에서 ‘한국 농업기계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2021년 9월)을 진행하는 한편, ‘TYM-충남대 산학협력협약(MOU)’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넓게, 높이 봐야 한다”며 “신문과 책 등 폭넓은 독서를 통해 꿈과 비전을 설정하라”고 당부하면서, “TYM 또한 젊은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
7. TYM_70 Years and beyond
김희용 회장은 TYM 70주년 기념식(2021.9.29.)에서 “TYM의 지난 70년 그리고 미래의 혁신과 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님과 파트너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있어 70년이란 성공적 역사를 함께할 수 있었다”고 국내외 고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70년을 축하한다는 의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의 성장을 함께 디자인하고 설계하며 우리의 비전과 약속을 다시 한 번 견고히 한다는 것에 그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용 회장의 ‘The 7 Visionary Management’
1. 2022 ‘TYM FUTURE CUP’ 공모
2. 미주시장 개척으로 TYM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수상
3. 글로벌 트랙터 시장 선도하는 한국 대표기업
4.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 보고서 발간
5. 미국 밴플리트 재단에2년 연속(2021-22) 성금 기부
6.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넓게, 높이 보라!
7. TYM_70 Years and beyond
현대경영 자료
김희용 회장
경기고 연세대 행정학(수료) 미 인디애나주립대 학사
동양물산기업 사장 대한볼링협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벽산그룹 부회장
TYM 회장한일경제협회·한미재계회의·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주한불가리아 명예총영사 주한명예영사단장
현대경영 56주년(1966-2022) 기획으로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박사의 ‘더 세븐 해비츠(The 7 Habits’)를 모델로 삼아 ‘김상곤 이사장의 7가지 ESG 비전’을 발간하오니 ESG 경영 지침서로 활용 바랍니다.
The Future of education family,
KTCU will be together
The Korean Teachers’ Credit Union is Korea’s only welfare in institution for teachers that promises a happy future for the family nationwide.
김상곤 |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Sang Kon Kim | KTCU Chairman
The Korean Teachers’ Credit Union
김상곤 이사장의 7가지 ESG 비전1. ESG 하이라이트와 책임 있는 거버넌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The-K라고 부름)가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19∼2020)’를 발간했다. The-K는 기업경영과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미래경영 계획 수립에 반영코자 2008년부터 격년 단위로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①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하이라이트 ②행복한 동행과 최고의 금융 ③사회 기여 ④거버넌스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2. 50년간의 성장과 도전 및 경험을 살려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
김상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보고서 발간과 관련, ESG에 포커스를 맞춰 최근 2개년간의 경영 성과를 보고서에 담아냈다”며 “교육 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지난 50년간의 성장과 도전 및 경험을 주춧돌 삼아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K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3. 미래 세대의 더 큰 가치를 위한 ESG 비전
‘미래 세대의 더 큰 가치를 위한’ The-K의 ESG 비전이 발표됐다.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박사로 경기도 교육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을 지낸 김상곤 이사장은 일찍이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의 중장기 The-K 경영전략을 세워나가고 있다. 특히 202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The-K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비전을 만들기 위해 ESG 투자를 뿌리내리고,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4. 행복한 동행, 최고의 금융 복지 파트너
The-K는 ‘환경, 사회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한 금융복지 실현’을 지속가능 경영 전략 목표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ESG 정보 공유와 사내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ESG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곤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직원 금융 복지기관으로서 회원이 맡겨주신 소중한 자산을 더 큰 수익으로 환원해드리는 것이 The-K의 미션”이라고 당부하고 ‘교육가족과 행복한 동행,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가 되자고 역설!
5. 온라인 금융·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 구축
김상곤 이사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며 “회원 중심의 금융·복지서비스, 내실 있는 자산운용, 창조적 조직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한 모바일 시대정신에 발맞춰 “회원의 온라인 금융·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 구축과 홈페이지를 개편하겠다”고 밝히고 자산배분 및 자산운용의 선진화를 계속 추구해나가자고 당부했다.
6. 핀란드 아이는 웃으며 공부하고, 한국 아이는 울며 공부한다
국제학력평가기관(PISA)이 주관한 학력평가에서 한국이 핀란드에 이어 2위로 밀렸다. 한국 교육 관계자가 “우리가 간발의 차이로 졌네요”라고 말하자, 핀란드 교육 관계자는 “간발의 차이가 아니라 엄청난 차이가 있다”면서 “핀란드 아이들은 웃으면서 공부하지만, 한국 아이들은 울면서 공부하지 않습니까?”라고 받아쳤다는 것이다. 바로 이같은 실적 만능주의에 빠진 한국 교육의 자화상을 개혁코자 한 주인공이 바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었다.
7. ‘김상곤 표’ 희망 전도사와 행복한 동행
당시 한국 교육의 ‘희망 전도사’로 등장한 이가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다. 그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김상곤 표’ 교육혁신 3대 이슈인 ‘혁신학교, 학생인권, 학생복지’를 제창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자 제창했다. 그가 던진 교육철학과 교육개혁은 비단 경기도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김상곤 표’ 교육개혁과 ‘김상곤 표’ 교직원의 ‘행복한 동행’이 꼭 성공하기를 희망해본다. 한국 교육의 개혁을 위하여….
스티븐 코비 박사의 ‘The 7 Habits’
1. 삶을 주도하라 (Be Proactive)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Begin with the End in Mind)
3.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Put First Things First)
4. 항상 ‘윈-윈’을 생각하라 (Think Win-Win)
5. 먼저 이해하고 (Seek First to Understand,다음에 이해시켜라 (Then to Be Understood)
6. 시너지를 내라 (Synergize)
7. 톱날을 갈라 (미리 준비하라: Sharpen the Saw)
김상곤 이사장의 ‘The 7 ESG Vision’
1. ESG 하이라이트와 책임 있는 거버넌스
2. 50년간의 성장과 도전 및 경험을 살려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
3. 미래 세대의 더 큰 가치를 위한 ESG 비전
4. 행복한 동행, 최고의 금융 복지 파트너
5. 온라인 금융·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 구축
6. 핀란드는 웃으며 공부하고 한국은 울며 공부한다
7. ‘김상곤 표’ 희망 전도사와 행복한 동행
현대경영 자료
김상곤 이사장 서울대 경영학 학·석·박사 경기도교육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