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은 힘찬 행군가. 뒤로 갈수록 부드러운 곡입니다.
'바위처럼'은 넣지 않았네요 =ㅅ=;;
<한글문서로 작성 : '3개' 다단나누기 + 글자크기 '8' + 줄간격 '153%' + '2쪽' 모아찍기>
출력후 A4용지 반으로 나누어 자른후 접어서 민주화현장에서 다같이 부릅시다^^!
동지가
휘몰아 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 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 받는 밤
차디찬 새벽 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않을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 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받드시 이루리라 승리 하리라
통일 되는 날 해방 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섰다
투쟁~ 영원한 투쟁 변치않을 동지여
투쟁~ 영원한 투쟁 너는 나의 동지
출정가 (광주 출정가 개사)
동지들 모여서 함께 나가자
무등산(북한산)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우랴 출정하여라
영원한 민주화 행진을 위해
나가 나가 도청을(청와대) 향해
출정가를 힘차게 (차!) 힘차게 부르세
투쟁의 깃발이 높이 솟았다
혁명의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
무엇이 두려우랴 출정하여라
억눌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나가 나가 목숨을 걸고
출정가를 힘차게 (차!) 힘차게 부르세
오월의 노래 (오월가)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갔지
망월동에 부릎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산 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물러가라 우리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가슴에 붉은 피 솟네
붉은 피피피
전대협 진군가
일어섰다 우리청년학생들 민족의 해방을 위해
뭉치었다 우리어깨를 걸고 전대협의 깃발 아래
강철같은 우리의 대오 총칼로 짓밟은 너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
아아 전대협이여 우리의 자랑이여
나가자 투쟁이다 승리의 그 한길로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거센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의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할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처음처럼
한판 싸움이 다가올수록
우리가슴은 처음처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듯
처음처럼 뜨겁게
두근거리던 처음의 마음
우리 투쟁으로 희망이 됐고
지금도 처음이라고 아- 여긴다며는
날마다 희망이라오
저들에게 진실을 알게하리라
우리가 지쳤다고 믿는다면 그건
하룻밤의 꿈이라는걸
동지들아 몰아쳐가자
끝이 보일수록 처음처럼
흔들리지 않게
와서 모여 함께 하나가 되자
와서 모여 함께 하나가 되자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우리 단결해
흔들리지 않게 우리 단결해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평화 올 때까지 평화 외쳐라
평화 올 때까지 평화 외쳐라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통일 올 때까지 통일 외쳐라
통일 올 때까지 통일 외쳐라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물가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그날이 오면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후에
내형제 빛나는 두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노래는 안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