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고12회 6월 "멋과 흥의 동창회"
6월9일(토)개최된 동창회에 많은 친구들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창회 날짜를 원래대로 12일로 하는냐 지방 친구들을 위해 토요일로 하는냐의 의견이분분하여
투표로 결정된 날짜였지만 주말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참석 못한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만
역시 이번 동창회도 임원진의 철저한 준비로 "멋과 흥이 있는 동창회" 타이틀에 걸맞는 모임으로
치루어졌다 생각됩니다.
특별히 은사님들도 늦게까지 남아 여흥을 즐기신것도 좋았구요
은사님들에게 좋은 선물(행운의열쇠 금5돈)을 준비한 인원진의 기획도 멋졌습니다.
금번엔 2부 여흥을 외부 레크레이션 지도자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는데 무난은 하였지만
새삼 우리 친구 백두현이의 가치를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창회때마다 또 중요한 몫을 하는건 새로운 친구들의 등장입니다 이번에도 현성만,이희섭,
송규정,김국보,나규태,홍관희,김은(홍관희,김은은 카페나 경산회 활동있었지만)등이 참석해주었고
앞으로도 동창회의 많은 활동과 역활을 기대합니다.
처음 나온 나규태와 이제 좀 익숙(?)해진 이민호의 흥겨워하는 모습에 진솔한 친구들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금번 행운권 추첨에는 가장 적절하고 적합한 친구들에게 상이 돌아갔다고 합니다
행운권 1등으로 조영태교수가 디지탈카메라를 받아서 앞으로 좋은 글과 사진도 볼수있게됬고
2등으로 mp3를 탄 임병억이는 동창회 10년만에 처음 탓다고 좋아하고 동일 상품 김명서도
오래간만에 상품타는듯하고 3등으로 아이스크림메이커를 탄 김윤식은 상품을 전용일 선생님께
드리는 흐뭇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12월 모임에서도 멋진 모습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것을 기대하며
행사준비로 애쓴 임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은사님들과 동창들 그리고 부인들과
자녀들 모두 감사합니다.
참석자 명단
은사님 : 전용일선생님,박영준선생님,조진래선생님,백원기선생님,안재중선생님,장병길선생님
참석동창 :
김성구,전동연,차재국,이영욱,김학준,민들레(김학준),박경숙(이계무),박창연,채송화(박창연),
김형근, 장수석,나찬엽,이건우,황택상,송준기,김덕영,김윤식,김병진(big),조영태,김은,신민형,
이승구,홍관희,노승일,최성열,원천식,나규태,김국보,조성오,김명서,박태호,이민호,김진홍,
나봉현(김진홍),양혜경(이영욱),김영복,장성순(김영복),송규정,이희섭,현성만,조성룡,이철재,
박노경,김상범,이종림,이장수,김동일,김진옥(김동일),공진원,임병억,장기명,차미경(장기명),
이성철,하경애(이성철),이성철딸,이성철아들,김동일아들 (행사 참석 입장순)
(은사님6분,동창46명,부인9명,자녀3명=총계64명)
동창회장 1년반 넘으며 한층 원숙해진 회장님!!
참석해주신 싸모님들 좌로부터 김동일,장기명,이영욱,박창연,김영복,이성철,이계무,김진홍,김학준
사회자가 힘좀 쓴다고 생각되는 사람 나오라는 말에 나온 친구들...김은,나규태,공진원... 야들이 힘좀 쓰나? ㅋㅋ
처음나온 홍관희 기분좋아 열창중~
번쩍번쩍 다이아박힌 넥타이와 화려한 와이셔츠로 화려하게 데뷰..??
구수한 뽕짝을 멋들어지게 한곡조~ 김영복
카나다에서 직장다니는 딸과 대학공부중인 아들이 방학중 귀국한 틈에 함께 참석한 이성철과 가족
보안사 중령출신의 조성룡..에스원 이사로 근무중.. 노래도 열창
건강하신 은사님들을 모시고...
추첨에 의해 행운의 열쇠 주인공이되신 A반 담임이셨던 안재중 선생님
함께 참석하여 흥을 돋아주었던 사모님들...
하와이에서온 노승일,김은,송준기,김덕영,이승구,조성룡,김동일
안재중선생님과 장병길선생님
최성열,나규태,공진원,처음나온 송규정,김병진,김영복
황택상,박노경,김형근,박영준선생님,신민형,전용일선생님,김윤식
김진홍,박태호,장기명,조진래선생님,처음나온 이희섭
작년모임에 나오고 두번째인 김국보,처음 얼굴보인 현성만,이건우
조성오,차재국,임병억,나찬엽,장수석,김성구,이종림,백원기선생님
첫댓글 여전히 건강하신 은사님들 꾸준히 뵌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군요... 3학년 때 D반 담임이신 조진래 선생님을 모신 저 친구들...진홍, 태호, 기명,그리고 졸업 후 처음 보는 희섭...저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건데... 현재 바다 건너 와 있어 저는 참석 못했습니다 선생님.
아이고 울 딸 동희를 참석시켜야 하는 건데....
진원이와 규정이는 뭔가 전문적인 용어로 서로 통하던데 약속 한번 잡았나 ?? ^^*
쓰고 찍고 올리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
진원니가 힘쓰는곳은 우리가 신경쓰이는 혹시 그....?
참 정겹고 흥겨운 모임이었다...함께하신 고3때 담임선생님들...연세에 비해 아직도 정정하신 모습뵈니 반가운 마음 금치 못하겠고...동창회를 위해 일부러 등산모임을 한 날짜에 잡은 경산회원과 덕영회장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물론 사랑하는 친구 창연부부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경희중,고 12회 동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