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수상 기념 이벤트로 청담동 cgv에서 그래비티4dx로 봤읍니다
말로만 듣던 4dx 처음 예고편에 드래곤 길들이기가 나왔는데 실삼 나는것은 영화와 같은
입체감이라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것 같아요
두사람만이 나오고 우주에서 벌어지는 생존과에 싸움
박사를 위해 스스로 줄을 자르고 멀어지면서도 살아 지구로 무사이 돌아 가기를 바라는 장면
겨우 돌아 갈수 있다고 했는데 연료가 떨어져 마지막 죽음을 맞이 하려고 했을때 스톤 박사는
엄마는 포기 하지 않을 거라고 전해줘요.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도 전해 줘요 자기를 위해 줄을 자르고 사라진 맷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왠 일입니까 맷이 나타나 말합니다
알아. 여기에 영원히 남고 싶을 거야. 조용하니 혼자 있기에 좋고. 눈을 감으면 세상 모두가 잊혀지지. 여기엔 상처 줄 사람도 없고. 계속 살아봐야 뭐 별 거 있겠어? 자식 잃은 슬픔만한 게 어디있다고. 하지만 계속 가기로 했다면 끝까지 가 봐야지.
스톤 박사에게는 4살때 사고로 죽은 딸이 있었는데 그 후로 무기력 하게 살고 있었다고 하네요
맷은 가는 방볍을 알려주고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이장면을 명장면으로 꼽고 자살을 다시생각 했다는 평도 있었읍니다
모진 고통 속에서 살아나 바다가에서 모래를 만지며 다시 살아 난것을 기뻐 하는 스톤 박사
우리 할머니가 많이 아프고 왜 고통 속에서 사시냐고 물을때 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은 것인데 왜 자꾸 오래 산다고 구박 하냐며 역정 내시던 모습이
생각 나더군요
4dx라 우주 속에서 함께 느끼는 듯한 입체감 너무 실감 좋아읍니다
좌석 옆에는 바람도 나오고 물도 나오는데 다행이 많지 않은 물 장면이라 덜 실감 나는데
노아 영화라면 물 많이 맞아을것 같아요
금액이 많은 4dx라 관람객은 많지 않고 대중적이지 않지만 좋은 영화를 실감 나게 볼수 있다면
눈 딱 감고 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읍니다
음료나 팝곤은 당연히 안되고 임산부 디스크 환자도 안된다고 하네요
우주 영화라 큰 움직임이 덜 했는데 움직임이 강한 영화는 멀미도 하고 허리가 아플것
같아읍니다
원주사랑 전용관이 있어 우리도 이런 영화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했읍니다
로또 복권 되면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 소원 들어 주기 글 이벤트에 응모 할때
저도 그렇게 적었읍니다
좋은 영화 고르고 보도록 맨날 힘들어 하시는 보거스 운영자님과 스텝 그리고 영화사랑 회원님들과 편한 하게 영화도 보고 대화도 할수 있는 전용 영화관 만들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했읍니다이번 영화를 보면서 더 그런 마음 들어 가더군요
커피숍 비비고 식당 빵집 까지 한곳에 있어 가족 단위도 많고 평일에는 어르신 들도 관람 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있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읍니다
지난번에는 연수와 어머니에 병환으로 빠져지만 이번 노아때에는 참석 하겠읍니다
환절기가 너무 심술 부려 어머니도 아프시고 하는데 여러분들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첫댓글 좋은글, 좋은마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