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충치)이 아무리 심하고 잇몸이든 치아든 아무리 아파도 옥수수 하나면 평생 치아걱정 안 해도 된다."
"옥수수를 알맹이는 먹고, 옥수수 속(옥수수를 감싸고 있는 겉 잎사귀나 수염 말고 옥수수 알이 박혀있는 아주 단단한 속대)을 칼로 여러 동강으로 토막을 내어서 주전자 같은데 넣고 , 물을 부은 다음 뼈다귀 고으듯이 푹 삶아서(삶는 동안 물이 부족해지면 중간 중간에 물을 보충해가면서)그 물을 사람 입안에 넣어도 될 정도로 적당히 식히되, 그 물을 마시지는 말고,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버리기를 열댓 번 반복하면(많이 아플 경우 며칠간 반복)
그 뒤부터는 죽을 때까지 평생 두 번 다시는 치통으로 고생하는 일도 없고,
따라서 치과에 갈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치아는 5복 중에 하나로 들어갈 만큼 인간 일생에 대단히 중요한 신체기관이며, 치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은
온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다가, 옥수수 수염차를 끓여 마신다는
얘기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냥 버려버리는 그 부분이 그토록 신효한
약재가 되는 것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옥수수 알맹이만
발라내고 버려온 속 부분이 바로
치통의 특효성분!
"옥수수 속대 성분이 뭔지는 모르지만
치통에 특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모양" 입니다.
※ 강원도 찰옥수수를 사다가 다 못다 먹거든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겨울철에 다시 삶아 먹고 나머지 속대(강원도에선 토새기라 함)로 치통 치료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