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출애굽기 26장 1~37절
오늘찬송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말씀묵상
우리는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 가고 있습니까?
매 주일 예배드리고, 새벽마다 기도한다고 닮아 가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지을 때 구조적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셨습니다(33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관한 언약궤를 지성소에 두고, 떡상과 등잔대를 성소에 놓으셨습니다.
그러면서 30절에서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막을 지을 때나 성물을 만들 때나 한 결 같이 주장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그대로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고 복잡한 양식을 갖춘 성막이나 성물들을 이스라엘 광야에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 재료들을 구하려면 얼마나 힘들고 고단했을까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비하였고,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염소 가죽을 준비하고 온갖 색상의 끈들을 준비하고 무디고 무딘 금으로 고리를 만들고,
은으로 받침대를 만들면서 왜 하나님은 이렇게 하라고 하실까 하는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보여주신 대로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말씀대로 살고 있습니까? 내 생각대로 바꾸고 고쳐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내 생각과 내 지식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