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임신한 창고 근로자 차별 주장에 대한 미 기관 조사에 응해야

[이매진]

아마존, 임신한 창고 근로자 차별 주장에 대한 미 기관 조사에 응해야

https://nypost.com/2024/07/12/business/amazon-must-comply-with-us-agencys-probe-on-claims-that-company-discriminated-against-pregnant-warehouse-workers/

Amazon must comply with US agency’s probe on claims that company discriminated against pregnant warehouse workers

뉴욕 연방 판사는 온라인 소매업체 Amazon이 임신한 창고 근로자를 차별했다는 주장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인권 기관의 소환장을 따르라고 명령했습니다.

목요일 늦은 시간 맨해튼에서 열린 로르나 스코필드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아마존이 미 동등고용기회위원회(EEOC)의 소환장이 너무 광범위하며 관련성 없는 정보를 요구했다는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EEOC는 미국 내 5개 창고에서 일하는 임산부 근로자들이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 제한, 휴식 시간 추가 등의 편의를 요청한 사실과, Amazon이 이를 허락했는지 거부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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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OC는 미국 내 5개 창고에서 일하는 임산부 근로자들이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 제한, 휴식 시간 추가 등의 편의를 요청한 사실과, Amazon이 이를 허락했는지 거부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Getty Images를 통한 Anadolu

Amazon 대변인 샘 스티븐슨은 회사가 3년 전 시작된 조사에 협조했으며 EEOC가 회사의 행동을 특성화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mazon이 임신 중이거나 파트너가 출산한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혜택과 휴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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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EEOC의 우려가 근거가 없는 이유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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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소재 미국 연방지방법원 로르나 스코필드 판사는 아마존이 미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의 소환장이 너무 광범위하며 관련성 없는 정보를 요구했다는 주장을 기각했습니다.fanhs-national.org

위원회의 조사는 뉴저지, 코네티컷, 노스캐롤라이나 및 캘리포니아의 Amazon 창고에서 일하는 동안 임신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명의 여성의 불만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소환장에 응해 EEOC에 약 37만 페이지 분량의 데이터를 제공했지만, 해당 기관이 요청한 특정 형식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필드는 판결에서 소환장에서 요구한 정보는 EEOC가 아마존이 불법 차별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는 아마존에 소환장에 따르도록 8월 9일까지 시간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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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변인 샘 스티븐슨은 회사가 3년 전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조사에 협조해 왔으며 EEOC가 회사의 행위를 규정한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잡다한 사진 – stock.adobe.com

EEOC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2022년, 뉴욕주 기관은 아마존이 임신 중이거나 장애가 있는 창고 근로자에게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무급 휴가를 요구하고,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계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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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은 잘못을 부인하고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뉴욕의 고소에 대한 성명에서 "우리가 항상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고 인정했습니다.

EEOC는 작년에 소환장을 발부하여 Amazon이 장애인 창고 근로자에게 제공한 편의 시설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한 5가지 범주의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당시 연방법은 회사가 장애인 직원에게 제공한 것과 동일한 편의 시설을 임산부 근로자에게만 제공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작년 말에 통과된 법안에서는 고용주가 장애인 근로자를 어떻게 대우하든 근로자의 임신을 수용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