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막화에 맞서는 세계적 전투의 최전선에서 앞서 나가다

[이매진]

중국, 사막화에 맞서는 세계적 전투의 최전선에서 앞서 나가다

https://www.chinadailyhk.com/hk/article/588010#China-forges-ahead-at-forefront-of-global-battle-against-desertification-2024-07-14

China forges ahead at forefront of global battle against desertification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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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촬영한 공중 드론 사진은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 통랴오 시 호르친 모래 땅의 조림 지역에 심은 나무 묘목을 보여준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 금요일, 국제 모래 폭풍 및 먼지 폭풍 퇴치의 날을 맞아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놀라운 진전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이 나라는 봄철 모래 폭풍의 빈도와 강도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이 나라가 강력한 생태학적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금요일, 국립산림청은 봄철 모래 폭풍의 발생 횟수가 1981년에서 2010년 사이에 연평균 17회에서 지난 10년 동안 9.2회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약 46%가 급감한 것입니다.

2012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로 중국은 3북방풍림 계획(TSFP)과 같은 주요 생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습니다.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토지 황폐화 중립을 달성했으며, 순 토지 복원 면적이 전 세계 총 면적의 18% 이상을 차지하여 이와 관련한 세계적 노력의 최전선에 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3억 3,100만 무(약 2,200만 헥타르)의 사막화가 성공적으로 관리되었으며, 현재는 치료 가능한 사막화 지역의 53%가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막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 중 하나인 중국은 비옥한 땅이 사막으로 변하는 현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막화로 인해 강수 패턴이 깨지고 극심한 기상 현상이 심화되어 기후 변화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세계 사막화 지도는 세계 토양의 75%가 이미 황폐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32억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ESCO)의 예측은 심각하며, 2050년까지 지구 표면의 90%가 황폐화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생물다양성과 인간의 삶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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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6일에 촬영한 이 항공 사진은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 알샤 연맹 에지나 깃발에 있는 사막 포플러(populus euphratica) 숲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신화통신)

이러한 세계적 전망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중국은 토지 황폐화를 전혀 진전시키지 않고 사막화와 모래사장의 면적을 성공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과학 아카데미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토지 황폐화 중립을 달성했으며, 순 토지 복원 면적이 전 세계 총 면적의 18% 이상을 차지하여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노력의 최전선에 섰다고 합니다.

2020년까지 중국의 3북 방풍림 계획에 따라 4억 8천만 무의 산림이 보존되고 12억 8천만 무의 황폐화된 초원이 관리되었으며, 산림 피복률은 1978년의 약 5%에서 약 14%로 증가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산림 조성 프로젝트인 TSFP는 좋은 사례입니다. 1978년에 시작되어 2050년에 완료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이미 중국 북서부, 북부, 북동부 사람들이 거주하는 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4억 8천만 무의 산림이 보존되고, 12억 8천만 무의 황폐화된 초원이 관리되었으며, 산림 피복률은 1978년 약 5%에서 약 14%로 증가했습니다.

2023년 6월, 중국은 TSFP를 중국 북부에서 완벽하게 기능하고 깨지지 않는 "녹색 만리장성"과 생태적 안보 장벽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국제의 날이 전 세계적인 의무감과 긴박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중국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유엔 협약에 대한 공약을 이행하는 데 있어 역동적인 세력으로 부상했습니다.

수요일, 유엔 총회는 2025~2034년을 "모래와 먼지 폭풍에 맞서기 위한 유엔 10년"으로 지정했습니다.

77개 개발도상국 그룹과 중국을 대신하여 결의안 초안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간다 대표는 모래와 먼지 폭풍이 국제적인 관심사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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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풍으로 인해 17개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11개 목표 달성이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결의안은 폭풍의 영향을 예방하고, 멈추고, 완화하기 위한 국제적, 지역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