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이들

[신은미]

어느 곳에서부터
달려왔을까
첫눈처럼

내겐

선물이었다

[황의수]

눈꽃처럼 어여쁜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인가 봅니다^^

[신은미]

네 맞습니다 겨울에만 태어났던
두 아이들 선물이었네요

[정호순]

오, 이런 설경 오랜만에 봅니다.
상고대도 이쁘네요.
아마도 저 먼 곳에서 그리움을 선물처럼 안고 왔을 겁니다.

[신은미]

네 맞습니다 그리움 안고요
몇 년 전 설경 사진이네요
우리나라는 아니고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찍은 동산 같은 곳에서 찰칵

[정사월]

겨울에 받은 선물 맞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신은미]

겨울에만 온 아이들였네요
선물로요 감사합니다*~*

[오정순]

겨울에 태어난 자식이거나
손자를 지칭하는가요?

[신은미]

네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손자녀 까지는 아니고요
겨울에만 태어났네요 *~*

[오정순]

아항!!

[박경규]

선물이 소복히
축하드려요

[신은미]

네 그렇네묘 정말!
소복하게도요 감사합니다♡

[조영래]

저는 눈, 비, 안개에
호감을 갖고, 특히 펄펄
눈 내리는 날 좋아합니다.

선물같다는 설경
참 아름답습니다.

[신은미]

네 눈비 안개에 호감 ㅎ
봄에는 게으른
아지랑이에도
호감
설경은 완전
변신의 세상으로
바뀌더니
그래서 결국
선물처럼 우리에게 오고요

[시나브로(오현석)]

열심히 응원 합니다
끝까지 보고 갑니다.

[신은미]

감사합니다 응원!

[채연희]

저에게 겨울 아이들은 멍멍이들이에요 ㅎㅎ

[신은미]

어머나 그렇군요 ㅎㅎ
멍멍이군들 화이팅 ㅎ

[도래샘.송호민]

하얗게 내린 눈 위에
빛나는 별들처럼 소리 없이
찾아 왔으리니......

[신은미]

네 그리고
저에겐
별이 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