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를 피난하는 선박은 이제 위험한 아프리카 날씨에 직면합니다.

[이매진]

홍해를 피난하는 선박은 이제 위험한 아프리카 날씨에 직면합니다.

https://gcaptain.com/ships-fleeing-the-red-sea-now-face-perilous-african-weather/

Ships Fleeing The Red Sea Now Face Perilous African Weather

파나마 국적의 일반화물선 MV Ultra Galaxy가 화요일 밤 늦게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해안의 외딴 해안 지역인 Duiwegat에서 좌초된 후의 사진입니다. (사진: 제공)

Alex Longley 및 Paul Burkhardt 작성

(블룸버그) –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미 한 척은 좌초되었고, 다른 한 척은 40개가 넘는 컨테이너가 배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CMA CGM SA는 목요일에 자사 선박 CMA CGM Benjamin Franklin이 이번 주 초에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예상치 못한 강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컨테이너 44개를 잃었고 30개가 더 손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AP Moller-Maersk A/S는 또한 선박이 항해가 좋지 않아 케이프타운에 도착이 지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해안선 근처의 폭풍은 홍해에서 예멘 후티 무장 세력 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선박이 사용하던 주요 경로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 특히 컨테이너선은 도전을 피하는 대신 대륙 주변으로 수천 마일을 우회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근처의 교통은 곧 정상화될 것이며 기상 조건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초에 케이프타운 북서쪽에서 악천후로 인해  배 한 척 이 좌초되어 현재 해당 국가 해역 근처에서 인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좌초된 화물선 '울트라 갤럭시' 인양 작업 진행 중

그 영향은 또한 아프리카의 남단인 희망봉에 선박이 도착한 경로를 추적하는 데이터에서도 드러납니다. 세계 최대 선박 중개업체의 자회사인 Clarkson Research Services Ltd.에 따르면, 이번 주 초에 도착한 심해 화물선의 수는 18척으로 줄었는데, 이는 적어도 10월 이후로 하루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선박 중 일부는 악천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기 위해 항해를 중단했습니다. 다른 선박은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더 넓은 경로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2024 블룸버그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