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시원하시나이까' 한식날 태조 건원릉 '청완 예초의'
News1 김진환 기자
2023. 4. 6.
건원릉,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혀
조선왕릉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2010년 이후 매년 억새 베는 의식 치러
(구리=뉴스1) 김진환 기자 = 한식(寒食)인 6일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청완 예초의’가 열렸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자르는 의식으로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반 관람도 재개 됐다.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는 건원릉은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예초꾼들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하고 있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한 관람객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관람객들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관람하고 있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관람객들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관람하고 있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가 열렸다.
사진은 예초 전과 후(오른쪽)의 모습.
첫댓글 엣날엔 대단 햇군요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