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계획 확정
-김영록 도지사 19일 여수 금오도를 찾아-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김영록 도지사와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모든이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금오대교 건설 추진에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금오대교 건설로 여수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대되고, 여수 연안을 중심으로 남해안 대표 관광도로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까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늦은 감 없지 않지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여수 금오도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 삶의 질과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민 최대 숙원사업인 금오대교 건설을 추진한다는 약속을 하고 의견을 듣고 돌아갔다. 간담회는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금오해상교량 건설계획을 청취했다.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행정절차 거쳐 2024년 턴키 발주 준공한다는 금오대교 건설 추진발표에 대해 남면인들과 남면 향우들이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있다. 금오도 해상교량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10.4㎞)를 잇는 사업으로 총 2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된다. 금오대교가 완공되면 우학리교회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을 찾는 순례단체들이 줄을 이을 것이다. /사진=남면발전위,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