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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워서 스님이 글의 핵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크게 보면 유전자와 언어, 언어는 제외함)
우리 민족의 시원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모든 역사 자료는 추정과 가설, 가정입니다..
중간에 수많은 왜곡이 있을 수 있어 신뢰도는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과학의 발전으로 변치않는 진실 판단 방법이 있습니다. 유전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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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사람들은 이 유전자 특징 분석에 의해 모계와 부계에 대한 동류 관계 파악이 바로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모계 유전자 분포도고요..아래는 부계 유전자 분포도인데요...
우리 민족은 모계는 확실한 반면 부계는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서울과 부산 지역이 서로 다르니..말 다한거죠.. ㅡㅡ..
그 정도로 부계는 다문화 가정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어머니는 일관된데...아버지가 막 섞여 버렸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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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는 확실하게 일관성이 있고요..
기존 파미르고원(천산=한탱그리산)에서 출발 태백산(백산(백두산)=천산, 묘향산 절대 아님)으로 이주해왔다는 가설이..
정확히 들어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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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출신이 불문명한 부계는 그냥 제끼시구요..일관된 모계 유전자로 동족과 일가를 판별해야 합니다.
그걸 저 유전자 지도가 보여주고 있어요.
저기서는 천산산맥 서쪽인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조사가 빠졌는데요..
아마 거기도 모계 D4 유전자가 강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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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저자는 자신이 점선을 이용해 동족을 구분했지만 오류가 있었고요...
스님이 우리 민족 지역을 두꺼운 퍼플색으로 다시 그렸습니다.
이상한 것은 몽골 지역인데요..상대적으로 D4 유전자가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근래 몽골에 민족의 거의 멸종 하다시피한 여러 사건이 있었고요..
현재 러시아계와 혼헐이 많이 이루어진 탓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겉모습이 우리와 동일한 것을 보면 우리쪽 모계 유전자가 우성이어서 곧 우리와 같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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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를 보면 중국 남부 지역인 한족과는 모계가 완전히 다른 종족입니다..
중국 북쪽.과거 고구려나 부여, 흉노, 돌궐, 선비, 거란, 몽골, 금 등의 영토는 모두 우리와 동족임이 분명하죠...
충격적인 것은 일본입니다.. 유전자상 완전 우리 동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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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히말라야 부족들..티벳..부탄..네팔...그리고 우리 부처님...누구에요???
우리 일가 맞습니다..^^... 스님이 부처님 경주계(7부족)와 같은 서랑신 부족이라했는데..맞잖아요..
경전에는 샤카족 선조의 근친간 혼인은 혈통 보존용으로 나오는데 그거 신라 경주김씨들이 행했던 방법이에요..
골품제 있잖아요... 성골 유지하려고..엄청나게 애썼던것...
이런 부족의 전통은 그냥 세워지는게 아닙니다... 경주김도 석가족과 남이 아니란 반증입니다..
세계사 새로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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