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2일 서북적십자봉사관 강당에서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지구협의회 임원 및 각 단위봉사회 회장들이 월례회의에 참석을 했다.
회의에 앞서 새빛안과 병원에서 봉시원들과 가족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외협력부장 김회원님과 MOU체결을, 바이러스노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소독방역기를 기부한 지익준대표와 전달식을 갖었다.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는 일산2동 김정애회장에게 나눔홍보위원 위촉장 수여도 했다.
유순덕총무부장의 사회로 회의는 시작했으며 박진수회장의 성원보고,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은 성사2봉사회 노지훈회장이 봉사원서약은 원신봉사회 박영자회장이 했다.
박진수회장의 인사말씀으로 "대신개발에서 엄청난 기부를 이끌어낸 정운란역대회장의 개발에 감사드린다. 밑반찬이 시작되면 그동안 멈춘 봉사활동 봉사원들 자부심 갖고 임하면 좋겠다. 이왕이면 배려하는 마음으로 거주동에서 단위봉사회 활동하면 좋겠다. 날씨도 풀리고 개인 건강관리 잘하고 항상 협조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정희직전회장과 정운란역대회장도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하면 좋겠다고 했다. 서북봉사관 변지현관장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이 20여일 지난 지금 생존자 구조는 마무리 되어가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와 식량지급 등을 적십자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 해주심에도 감사한데 자발적으로 성금까지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했다.
전차회의록은 이효숙서기의 불참으로 서류로 갈음했고 이의없음으로 승인되었다. 유순덕총무부장이 사업보고를 황영옥재무부장이 회계보고를 했다. 동의와 제청에 이의없음으로 승인됐고 총무부장의 3월 활동 계획이 안내되었다.
이어 서북봉사관 윤나영직원이 공지사항을 안내해 주었다. "튀르키예 지진성금 기부금영수증 필요시 3월말까지 발행가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감사에 따른 협조요청, 결연세대 추천시 항상 현장방문 후 확인자와 추천자가 동일하면 안되니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현장 확인자가 되었음 좋겠다. 소독방역기는 고가의 기부물품으로 중고거래나 바자회 물품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3월에는 경기지사 지원 물품으로 백미5kg이 배포될 예정이다."고 했다.
기타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에는 5월 바자회 하는 안에 대해 논의가 잠깐 있었으며 다음달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봉사원 노래로 3월 월례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