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충원에서 근무하는데요...
오늘은 군경합동안장식이 있어서리 현충관으로 이동중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친숙한 스티커를 붙인 깜코가 우리 행사 버스 옆을 지나가길래 자세히 보니 부산에 김미님...ㅋㅋㅋ
올매나 반갑던쥐...날씨가 더운것도 불싸하고 두꺼운 행사복을 입고 김미님을 만나러 주차장으로 뛰어갔죠...
그런데 김미님이 절 몰라보잖아요...ㅡ.ㅜ
제가 먼저 인사를 했죠.."김미님~" 김미님 왈~"누구세요...?" 황당황당...ㅡ.ㅡ;
제가 또 한마디했죠..."저 조폭쓰입니다..." 김미님..."어~!"
ㅋㅋㅋ
제가 군바리인걸 모르고 계셨더라구용...^^*
아무튼 현충원안에서 부산에 김미님 만나니깐 반갑더라구요...^^*
우케 부산까지는 지금도 한참 내려가시고 계시겠네용...^^*
전 이제 퇴근했떠염..ㅋㅋㅋ
집에 들어가서 방문을 열고 잠자리에 눕는 그순간까지 안전마크하세용...^^*
첫댓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여.... 저두 얼마나 반갑던지...생각지도 않았는데 조폭스님 몰라본게 아니구 정복입고 계신게 너무 멋져...^^ 못알아봤어여.... 멋지더라구여 어제 전화 했는데.... 어제 수고 많으셨구여...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