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 공조, 60%가 '믿지 않는다' 트럼프 새 행정부 때 대만 유사시를 둘러싸고 / 11/27(수) / NNA
대만의 민간 싱크탱크인 대만 민의기금회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할 경우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가 파병해 대만 방위에 협력할 것으로 믿느냐" 는 질문에 57.2%가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2023년 2월의 전회 조사에서 10.7 포인트 확대되어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민의기금회는, 트럼프 씨의 선거 기간중의 대만에 관한 발언 등이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조사는 11월 11~13일에 전화로 실시. 20세 이상의 1,017명으로부터 유효 회답을 얻었다. '믿는다'는 29.8%로 13.0% 포인트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의견이 없다는 9.3%, 모르겠다는 3.6%였다.
믿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제1야당인 국민의당 지지자에서는 83%나 됐다. 제2야당인 대만 민중당 지지자는 64%,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 지지자는 42%였다.
민의기금회는, 트럼프 씨의 당선이, 22년 2월의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에의 전면적인 군사 침공 개시에 버금가는 충격을 대만인의 심리에 주었다고 분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침공을 개시했을 때에 미국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파병하지 않을 방침을 나타내면서 22년 3월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55.9%가 믿지 않는다고 회답해 21년 10월의 조사로부터 27.4% 포인트 확대하고 있었다.
트럼프를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7.6%로, '평가한다'를 18.0% 포인트 웃돌았다. 트럼프 당선을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2%로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를 13.0% 포인트 앞질렀다.
민의 기금회는, 트럼프 씨의 1기째에 미-대 관계가 급속히 발전한 것으로, 대만인은 당시 트럼프 씨에게 좋은 인상을 품고 있었다고 지적. 한편, 트럼프 씨의 선거 기간 중의 「대만은 「보호비」를 지불해야 한다」등의 발언을 받아 적지 않은 대만인이 트럼프 씨에게 높은 기대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트럼프의 「대만은 「보호비」를 지불해야 한다」라는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회답은 51.4%로, 「동의한다」를 12.7% 포인트 웃돌았다.
한편 미-대 관계가 향후 후퇴할 가능성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5.3%나 돼 우려를 38.0% 포인트 앞질렀다.
민의기금회는 절대 다수의 대만인은 미-대 관계가 어떤 상황에서도 반석이라고 믿는다고 분석했다.
■ 라이(頼) 씨 부지지율이 지지율 앞질렀다
대만의 라이칭더(頼清徳) 총통의 정책 전반에 대해 「찬동한다」라는 회답은 42.8%로, 10월의 전회 조사로부터 5.8포인트 하락해 취임 이래 최저가 되었다. 「찬동하지 않는다」는 43.0%로, 5.3 포인트 상승해 찬동하는 것을 웃돌았다. 의견이 없다는 10.3%, 모르겠다는 3.8%였다.
민의기금회는, 찬동한다고 하는 회답이 5. 8포인트 저하한 것에 대해 「113만명의 지지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 단기적인 요인으로서는, ◇사법원의 헌법 법정이 10월, 국민당과 민중당이 주도해, 입법원(국회)의 제3독회를 통과(가결·성립)한 「국회 개혁법」에 대해 복수의 항목이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려, 사회의 강한 반발을 일으킨 것, ◇중앙 정부 예산안 등을 둘러싸고, 입법원에서 여야당의 싸움이 격화하고 있는 것, ◇헌법 법정을 구성하는 대법관이나 대만 정부계 싱크탱크의 자신공업책진회(자책회)등의 인사에 불만의 소리가 오르고 있는 것――등을 들었다.
츄오잉타이(卓栄泰) 원장(수상)이 이끄는 행정원(내각)의 시정에 만족하느냐는 물음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은 39.9%로, 10월의 전회 조사에서 5.4% 포인트 저하했다. 불만은 40.8%로 5.3% 포인트 상승해 만족을 앞질렀다. 의견이 없다는 14.1%, 모르겠다는 5.1%였다.
민의기금회는 "츄오 내각에 전례 없는 타격임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02d8bcffb3015799da80dfc431dc39ece839c23f
【台湾】米協力、6割が「信じない」 トランプ新政権下の台湾有事巡り
11/27(水) 11:3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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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の民間シンクタンク、台湾民意基金会がこのほど発表した世論調査で、「中国が台湾を武力侵攻した場合に、トランプ次期米大統領が率いる政権が派兵して台湾防衛に協力すると信じるか」との問いに、57.2%が「信じない」と回答した。2023年2月の前回調査から10.7ポイント拡大し、過去最高を更新した。民意基金会は、トランプ氏の選挙期間中の台湾に関する発言などが影響したとの見方を示した。
調査は11月11~13日に電話で実施。20歳以上の1,017人から有効回答を得た。「信じる」は29.8%で13.0ポイント低下し、過去最低を記録。「意見がない」は9.3%、「分からない」は3.6%だった。
信じないと答えた人の割合は、最大野党の国民党支持者では83%に上った。第2野党の台湾民衆党の支持者では64%、与党の民主進歩党(民進党)支持者では42%だった。
民意基金会は、トランプ氏の当選が、22年2月の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への全面的な軍事侵攻開始に次ぐ衝撃を台湾人の心理に与えたと分析。ロシアがウクライナへの軍事侵攻を開始した際に米国や北大西洋条約機構(NATO)が派兵しない方針を示したことを受け、22年3月に行った同様の調査では55.9%が信じないと回答し、21年10月の調査から27.4ポイント拡大していた。
トランプ氏を「評価しない」との回答は47.6%で、「評価する」を18.0ポイント上回った。トランプ氏の当選を「好ましく思わない」との回答は44.2%で、「好ましく思う」を13.0ポイント上回った。
民意基金会は、トランプ氏の1期目に米台関係が急速に発展したことで、台湾人は当時トランプ氏に良い印象を抱いていたと指摘。一方、トランプ氏の選挙期間中の「台湾は『保護費』を支払うべきだ」などの発言を受け、少なくない台湾人がトランプ氏に高い期待を持てなくなったとの見方を示した。
トランプ氏の「台湾は『保護費』を支払うべきだ」との発言に「同意しない」との回答は51.4%で、「同意する」を12.7ポイント上回った。
一方、米台関係が今後後退する可能性を憂慮するかとの問いには、「憂慮しない」との回答が65.3%に上り、「憂慮する」を38.0ポイント上回った。
民意基金会は、絶対多数の台湾人は米台関係がどのような状況でも盤石だと信じていると分析した。
■頼氏不支持が支持上回る
台湾の頼清徳総統の政策全般について「賛同する」との回答は42.8%で、10月の前回調査から5.8ポイント下落し就任以来の最低となった。「賛同しない」は43.0%で、5.3ポイント上昇し賛同するを上回った。「意見がない」は10.3%、「分からない」は3.8%だった。
民意基金会は、賛同するとの回答が5.8ポイント低下したことについて「113万人の支持を失ったに等しい」と指摘。短期的な要因としては、◇司法院の憲法法廷が10月、国民党と民衆党が主導し、立法院(国会)の第三読会を通過(可決・成立)した「国会改革法」について複数の項目が違憲であるとの判決を下し、社会の強い反発を引き起こしたこと◇中央政府予算案などを巡り、立法院で与野党の争いが激化していること◇憲法法廷を構成する大法官や台湾政府系シンクタンクの資訊工業策進会(資策会)などの人事に不満の声が上がっていること――などを挙げた。
卓栄泰院長(首相)が率いる行政院(内閣)の施政に満足しているかとの問いに「満足」と回答したのは39.9%で、10月の前回調査から5.4ポイント低下した。「不満」は40.8%で、5.3ポイント上昇し満足を上回った。「意見がない」は14.1%、「分からない」は5.1%だった。
民意基金会は、「卓内閣にとってかつてない打撃であることは疑問の余地がない」と指摘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