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399억원(yoy +47.6%)
주요 광고주 신차 대행 효과 지속 및 비계열 대행 물량 증가가 발생한 3분기는 매출총이익 1,695억원(yoy +18.3%), 영업이익 399억원(yoy +47.6%, OPM 10.3%)을 달성했다. 글로벌 광고 역시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며 북미 중심의 신차 마케팅 성장과 비계열의 전 지역 회복이 나타나 탑라인 개선에 성공했다. 전략적인 인건비 집행으로 인해 3분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11.9% 증가한 반면 인건비가 8.1% 증가에 그쳐 영업이익 확대로 연결되었다.
오프라인 재개와 계단식 성장 전망
신차 마케팅의 오프라인 이벤트가 서서히 재개되며 2022년에는 강화된 디지털 효과와 시너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광고주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라인업 확장은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마케팅보다 강한 흐름을 예상할 수 있어 동사의 탑라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미주 에서는 친환경 차량 및 프리미엄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전기 전용차 등 마케팅 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져 오프라인 마케팅의 단계적 개선과 함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동에서 연결로
반도체 이슈 발생에 따른 영향은 주요 광고주는 물론 자동차 산업전반으로 번진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주요 전략 차종의 세그먼트 강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가 지속되고 있고, 그룹의 미래가치 투자 시작에 대한 광고 활성화가 기대된다. 2022년에는 매출총이익 7,119억원(yoy +9.0%), 영업이익 1,486억원(yoy +10.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2E 지배주주순이익 EPS에 Target P/E 2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83,000원과 투자의견 BUY는 유지한다.
키움 이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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