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1. 엘사의 의상
: 제작진에 따르면 엘사의 의상은 천상의 느낌을 주는 순수 원단을 많이 사용. 이유는, 엘사는 마법으로 옷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시 노르웨이에서 구할 수 있었던 원단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었다고.
: 이번 엘사 의상의 키워드는 #성숙함
: 마법에 걸린 숲으로 여정을 떠나기 때문에 엘사와 안나의 의상은 바닥까지 닿는 드레스 X. 실용성이 필요해서 바지를 입혔고, 승마 바지와 비슷한 라인이다.

2. 안나의 헤어스타일 변화
: 처음에는 전편과 비슷한 양갈래 머리,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훨씬 성숙해진 헤어스타일.
: 초반 의상은 밝은 컬러, 여정을 떠나면서 의상 색깔은 진한 크랜베리 색, 어두운 자주색, 금색과 검은색 등 색깔이 훨씬 더 어두워지면서 앞으로의 어두운 시간을 예고.

3. 올라프 나이는 3살
: 올라프의 솔로 넘버곡은 'When I Am Older'로 엘사와 안나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성숙해졌음을 나타내지만 올라프는 3살이다. 겨울왕국2의 시간 배경은 전편 엔딩에서 3년이 흐른 시점. 올라프(3살)는 글도 읽을 수 있으며 주변 어른들은 모르는 게 없을 것이라고 온전하고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
엘사의 나이는 겨울왕국1에서는 21살
겨울왕국 2에서는 24살
안나는 1에서는 18살, 2에서는 21살


4. 겨울왕국2 배경은 가을
: 안나와 엘사는 여정을 떠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성숙한다. 두 캐릭터 모두 껍질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더욱 깊이를 드러낸다, 이것은 눈에 덮여있었던 안쪽의 땅이 드러난다는 의미와 같았다.
이에 겨울왕국과 어울리는 가을 컬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노란색 계통을 최소화하고 주황 빨강 빨강-보랏빛 컬러를 사용하여 겨울왕국만의 독특한 가을을 찾을 수 있었다.

5. 배경이 왜 가을이어야 했는지?
크리스 벅 :
일단 1편과 다른 색으로 진행하고 싶었어요.
두 작품을 확실하게 구분지을 수 있게요.
우리가 항상 좋아했던 것 중 하나가 겨울왕국 1편의 어느 장면이라도 1프레임만 보면 사람들이 뭔지 알아챈다는 거였어요. 2편은 다른 색상이 쓰였기 때문에 역시 한번에 어떤 작품인지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사실 이야기를 보조해주기 위함이 제일 컸죠.
그게 뭐였냐면 우리 캐릭터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숙해지고... 삶이 평탄하지 않고 고통스러워지는 순간들이 있죠. 진한 가을로 그런 것들을 연출하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도 가을이 성숙의 계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름도 좋지만 뭔가 어린 느낌이고 가을이 되면 조금 성숙한 느낌이죠.
그래서 이야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제니퍼 리 :
그리고 가을이라는 계절이 변화를 상징하기도 하죠. 가을은 변화의 계절이잖아요
그건 2편의 중요한 테마이기도 해요.
그리고 우리끼리 그런 말도 했어요.
인생은... 캐릭터들이 살던 세상은...
겨울왕국 1편에는 눈이 많았잖아요. 부드러운 색들이 들어갔구요.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이 고달파진단 말이죠. 굉장히 다양한 색이 필요해지죠. 인생에는 역경이 더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보이는 게) 더 풍부했으면 했어요. 토양을 느낄 수 있고 온도의 변화도 느끼도록요. 우리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 답사를 갔던 때도 가을이었는데 느낌이 동화 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모든 게 합쳐졌던 것 같아요.

6. 크리스토프 솔로곡 컨셉이 80년대 스타일인 이유
: 크리스토프의 솔로곡 'Lost in the woods'는 80년대 스타일의 멜로디이며 당시 뮤직비디오와 비슷한 연출로 진행되어 관객의 호불호가 갈림.
제작진왈, 안나가 크리스토프의 계획을 눈치채지 못해서 크리스토프는 계속 위기에 빠지며 음악사에서 1980년대는 남자가 파워 발라드를 부르며 약한 모습을 보여줘도 됐던 짧은 시기였다라고 설명.
: 로페즈 작곡가 부부는 해당 곡을 작곡할 당시에 노래방에서 영감을 얻었다. 퀸과 시카고(록밴드)의 스타일을 섞은 노래이며 디스토션 기타 소리가 등장하는 순간 80년대 감성이 폭발한다고 설명.
그로프(크리스토프역) 녹음일에 80년대 감성에 빠질 수 있도록 현장에 브라이언 아담스를 비롯한 80년대 발라드 가수의 노래를 반복 재생했다고.
: 이 곡은 그로프가 부른 18개의 트랙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곡으로 조나단 그로프의 솔로곡이면서 동시에 18명의 조나단 그로프가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애니메이터들에게 "80년대 뮤직비디오처럼 만들어도 좋다"라는 메모만 남겼을 뿐인데
엄청난 결과물이 나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순록들로 보헤미안 랩소디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고 아련히 걷고 있는 크리스토프 얼굴에 줌인하는 장면까지 대단했다고.

7. 겨울왕국2 오프닝에 나온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은 겨울왕국1 오프닝과 같은 날(!)
제니퍼 리 :
2편에서 주인공들을 보면 여러분이 사랑했던
그들의 모습과 연결이 될 거예요.
오프닝에 안나와 엘사의 어린 시절이 등장하는데 그게 (1편의) 아랫층에서 '노는 장면'과 같은 밤이거든요. (안나 사고난 그날 밤)
그보다 조금 이른 시간일 뿐이죠. 이른 밤이요.



8. 겨울왕국 1편과 2편의 상호보완성
피터 델 베초 :
그리고 '겨울왕국' 1편과 2편을 보면 그 둘이 합쳐서 완전한 한 편의 이야기같이 느껴져요.
2편이 1편의 내용으로도 잘 흘러가게 만든게 좋더라구요. 이 모든게 처음부터 계획됐던 것처럼 느껴질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9. '사만다'는 조시 게드의 애드립
제니퍼 리 :
조시는 매우 웃겨요. '사만다' 대사도 조시의 애드립이에요. 조시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다들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그렇게 '사만다'가 이 영화에서 엄청 중요한 부분이 되었죠.


10. 겨울왕국 시리즈를 관통하는 테마는, 두려움 vs 사랑
제니퍼 리 :
우린 (겨울왕국에서) 늘 두려움과 사랑의 충돌을 다뤄요. 1편에서는 그걸 'different'라는 렌즈를 통해 지켜본 거구요. 2편은 'change'라는 렌즈를 통해 지켜보는 거예요.
하지만 본질은 여전히 '두려움 vs 사랑'이에요. 두려움, 미지의 것,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요.
좋든 싫든 변화는 찾아오잖아요. 삶의 여러 경험을 하면서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게 우리가 다루고 싶은 이야긴데 모두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죠. 가장 중요한, '사랑의 힘'이요.

11. 2.5초짜리 샷 하나를 130시간 동안 렌더링하다
제니퍼 리 :
최근에 끝난 2.5초짜리 샷 하나를 위해 컴퓨터 한 대가 130시간 동안 렌더링 작업을 했어요.
마지막 장면을 저희도 몇 주 전에야 봤는데
이전 장면들을 다 끝내놓고 컴퓨터들을 총동원해서... 빌린 컴퓨터까지 동원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했죠. 그렇게 렌더링 작업을 끝마쳤어요.
비주얼 면에서 가장 복잡한 영화였어요.

12. 엘사와 정령의 소통법 '아↗아↘아↗아↘'의 유래
: 제작진이 만든 게 아니라 고대 스칸디나비아 지방,
즉 고대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가축떼를 부르기 위해 부르던 노래(컬닝/허딩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겨울왕국1의 Vuelie도 노르웨이 소수 민족 중 하나인 사미족의 전통가요에서 가져온 것임을 보아 이번에도 겨울왕국 시리즈와 북유럽 문화의 밀접한 연관성이 드러나는 요소.
출처: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hy&page=8&document_srl=100599862
엘사안나 너네 진짜 행복해라 ㅠㅠㅠㅠ
나는 겨울왕국 1보다 훨 좋았음...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느낌
난 겨울왕국1보다 훨 좋았어 애들보다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이 팍 들었음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어른을 위한 영화 아니었나 싶어
ㅋㅋㅋㅋㅋㅋ존나 순록들 보헤미안랩소디 구도로 코러스넣는거 너무웃겼다 진짜
나 인생영화됨 너무 재밌어서 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한 열번봤는데 2는 백번볼듯 ㅠ ㅋㅋ
변화와 역경을 담아내며 성숙을 그린다는게 너무 좋았어 1편 개봉후 2편을 기다리며 조금더 어른이 된 우리가 보면 좋게 잘 만든 내용같아 모두 함께 성숙해져ㅠㅠ
진짜 넘 좋았어ㅜㅜ난 1편보다 2가 좋았음 ㅠㅠㅠ
2탄 n차 찍어야돼
대사 녹음은 영상에 맞춰서 하는거 아냐? 어케 사만다흘 애드립으로 넣었지...
엘사 안나 영원히 행복해라 ㅠㅠㅠㅠㅠ 엘사한테 감정이입해서 계속 울었어ㅠㅠ
2가 훨씬 좋았어 1보다 훨씬 스토리가 풍성하고 메세지도 좋아서 눈물줄줄ㅠㅠ
와이 이런 세심한 연출이 있었구먼,,
나도 퀸 생각남,,
1편도 재밌었는데 2는 더좋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