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칭다오,병직,아모스 3사람이 소지한 천막을 이동 설치 하였다.
물론 협찬이었다.
설치는 뱀부,풍경소리,취칭다오 3사람이 아침에 미리 하였다.
풍경소리의 스타랙스로 옮겨온 부식이다.
브로이와 석세스가 어제 밤새도록 몇 번이나 본 시장 꺼리였다.
무려 165근 짜리 암퇘지의 누드
오늘 첫 선을 보인 송어쥬니어!!
차대섭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아직 장가 못 간 차대섭이 신기한 듯 아기를 보는 건지도 모르겠다^^
가마솥에 불 치피는 차대섭
화덕에 게스 불로 숯을 달구는 풍경소리
일찌감치 화덕 앞에 자리 잡고,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괴기 굽기에 돌입한 천안문 박현철
정말 고생 많이 했다.
더운 날씨에 장장 8시간 이상을 회원님들 입을 위해 괴기를 구웠다.
남정네들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네 여인네들은 뒷산 오솔길을 따라 산책을 나갔다.
뒷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였다.
노친네는 노친네다.
뭐 든지 진지하고 내용이 있다.
죽이 잘 맞는 것 같다.
바람의 아들 병직이 괴기의 포를 뜨고 있다.
사바퀴 칼 솜씨가 예사가 아니다.
어렸을 때 어두운 골목에서 짝다리 짚고 침 좀 뱉은 것 같다.
차대섭이 급조한 여성용 화장실에 가고 있다.
여성 회원들의 볼 일 이 걱정이 된 취칭다오 선생이
어제 뱀부에게 특명을 내려 급조한 화장실이다.
근데.......
차대섭은 여성이 아니다.
1차로 구워져 나온 괴기를 석세스 선생이 품평을 하고 있다.
다 씻은 무쐬 솥을 옮겨야 한다.
아무나 못 옮긴다. 둘 이 들면 이동이 불편하다. 마이 무겁다.
풍경소리가 자처하고 나섰다. 참 씩씩하다. 풍경소리는......
불 위의 괴기가 등 뜨거울까봐 겨울까치가 뒤집기 하고 있다.
첫댓글 천안문도 보이네요.....반가워요^.^
멋진 우리 회원들...박현철~ 풍경소리~병직~차대섭~뱀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도 진지한 병직 곧 식육점 사장님이 될거에요 확신!!!
회장님 대단하십니다. 이사진을 다 찍어 올리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