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 중국군이 세계최대더라구여. 일단 역사고증 차원에서 군사력은 합당하게 된 것 같고.(수치가 마음에 걸리지만)
역사학도를 지망하는 저는 35라는 산업력에 차마 납득할 수가 없어 약간 개조하고 말았습니다.
위신 10(다시 찾아보니..서방에서 1600년대까지는 중국을 소위 키타이라 부르며 환상의 제국,낙원수준까지로 인식했지만 1700년대 들어 독재정권에 지배당하는 야만국으로 인식됬더군요.하지만 대국(大國)의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았었다는..그래서 당시 후진국 취급받던 러시아보다 약간 높은 17로...식자율도 조정하려헀지만 너무그러면 먼치킨될것 같아 걍 놔뒀습니다.
중국
변경사항
-즈리지방(유리공장) 레벨 3
-산둥지방(증류소) 레벨2[마오타이주가 유명해서리..]
-광둥지방(유리공장) 레벨2
-장쑤지방(유리공장) 레벨2
-저장지방(양조장) 레벨2[마찬가지로 사오싱주가 유명해서리..]
-위신 17
-초기보유금 5000으로 변환(일본,러시아도 3천을 가뿐히 넘는데..)
-부싯돌총 기술추가
-화남 문화추가[뭔 금나라때도 아니고 만한병용책쓰던 시절인데..]
처음 만들 때는 박제가의 북학의를 보고 즈리지방에 직물공장을 만들까 했지만 그냥 유리공장으로 했습니다.이렇게 하니까 산업력이 49가 나오더군요.(처음이 아니라 나중에) 그런데 일본보다도 유리생산이 후달리는...그리고 초기 자금은 5천으로 설정했습니다.당시 세계 GDP의 50%를 차지하던 나라의 실정에 비춰보면 아닌 것 같아서..게다가 전성기시절이었는데.
한국
변경사항
-기호지방(유리공장)레벨1
-초기자본금 250에서 500으로 변환
-보유자원 의복 10추가
-Northern Army(북방군) 비정규군에서 정규군으로 전환[전통적인 조선의 정예군이었고 포술실력이 가장 뛰어났기에 북방군만 변경했습니다.]
-위신 5 [하멜표류기로 퍼진 은자의 나라이미지 반영 ]
-식자율 10으로 변경[당시 조선의 교육열을 보자면..]
대륙과 해양의 두 깡패에게 둘러쌓여있는 뭐같은 위치에 자리잡은 한국, 그들을 위해 나름대로 강화를 해봤습니다.
ps.자은님, 이건 제가 생각해본건데 중국에 매카트니특사의 방문이란 이벤트를 만들면 어떨까요? 영국은 매카트니의 파견, 청나라 건륭제치세당시 중국의 공행무역을 폐지시키기위해 영국왕의 조카 매카트니가 건륭제의 생일때 파견됬는데 삼궤구고(머리를 세번 조아리고...아시곘조? 삼전도에서 인조가 헀던 것)의 예를 요구해 그냥 돌아갔다 하더군요.
첫댓글 화남문화도 자국문화로 추가했습니다.무슨 금나라 떄도 아니고..만한병용책이 쓰이던 땐데 화북만 쓰이는 것은 이상하다는..
화남 추가는 좀 그렇네요. 이벤트가 많이 추가 되었으니, 그 중에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이번에 모드에서 왜 기병이 사라진거죠??
자은님 그리고 백련교도의 난이 너무 살인적입니다.애써 빚져가면서 이룩한 군사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T.T
백련교도의 난은 실제로도 살인적이었지요. 진압만 해도 얼마나 걸렸으며, 그 피해상황이야;
공장래밸이 너무 높군요 조금 낮추는게 나을듯 십습니다
더 낮춰야 할듯 하군요 전부 랩 1 또는 2정도로 해두는게 나을듯 싶군요.....그리고 1718년에 그정도 공장이 있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_-;;18세기 중반쯤에 그정도 공장을 이벤트로 추가해주시고 기술자 몇마리만 변환시켜주면 되겠네요
이벤트 만드는 법을 몰라요~ T.T 세계 GDP의 50%를 차지하던 제국이었는데(시작하는 시기가 강희제 말년~옹정제 초반=청의 전성기start) 그정도 공장은 합당한게 아닐지..?
영국이나 프랑스 공장도 처음 레벨이 1인가요? 유럽권국가는 안해봐서...
음. 중국은 부싯돌 식 소총기술을 아편전쟁당시 보유하고 있었긴 하지만, 그건 일부 만주팔기중에서도 정예군에 한정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부싯돌식 보다 화승식을 선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부싯돌식의 관리가 어려우며, 비가 올경우 뇌관이 젖어 못쓰게 된다는 거였죠. 일반적인 청 관료들은 화승총을 여전히 선호하였으며, 그것은 아편전쟁까지 이어집니다. 오히려, 묘족이 부싯돌식 총을 쓰고, 청보다 더 잘 싸웠는 데 말이죠;
오옷~ 몰랐던 사실입니다! 역시 전사에 대해 빠삭하시군요. 한국은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1700년대 모드에 한국도 부싯돌식 소총기술 보유하고 있죠? 그떄가 아마 천보총 나왔을 때니까..
근데 공장레벨을 3.2.2.2.2로 해도 시작 산업수치가 39밖에 안되네요 나중에 오른 것 까지 합하면 43이지만 프랑스,영국의 산업수치에 비하면 너무 초라함...적어도 산업수치가 50은 되어야 할텐데..
이봐요 -_-;; 1차산업가지고도 70을 넘기는 중쿸입니다 -_-;;
백련교도의 난은 후베이,허난,쓰촨,산시,간쑤에서 일어난 농민반란이며 진압에 2천만냥이 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군전력 저하 보다는 후베이,허난,쓰촨,산시,간쑤지역에서 반란,그 지역의 반란도 상승,돈 -20000 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진압에 1억량이 들었지요. 그거하면, 좀 힘들텐데;; . 그리고, 백련교 난 자체보다는 묘족의 봉기도 있었기 때문에 더 힘든 거였죠. 묘족은 그때도 완전 진압이 안 되었으며, 아편전쟁때까지도 세력을 유지 했습니다, 다만, 청이 한 것은 묘족이 산에서 밖으로 영역 확대를 못하게 막는 정도였죠.
우왕ㅋ굳이네요 북방갑사들은 조선최고의 정예군이니까요[너의 의견은 언제나 틀리다니까]
백련교의 난 중국 중부 산악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봉기(1796~1804). 당시 정부군은 제 기능을 발휘하기에는 너무 부패해 있었다. 결국 청정부는 교외의 모든 식량공급을 차단하고 그곳의 농민들을 요새지역으로 이동시켜야만 했다. 요새 안에서 농민들은 지방 방위군으로 편성되었고 방위군 가운데 일부는 반란군을 색출하기 위한 공격부대가 되어 더 많은 훈련을 받았다. 결국 1804년에 이 지역은 지방 방위군에 의해 완전히 탈환되었다. 후에 이 지방 군대는 독립적인 군대로 되어 해체시키기가 매우 힘들게 되었으며, 20세기에는 여러 차례 청나라에 대항하여 싸우기도 했다.// 이걸로 볼때 군 약화도 됩니다.
실은 러시아하고 대치하고 있었는데 백련교도의 난 이벤트땜에 국경수비대가 모두 무너지고 뒤이어 러시아의 식민지전쟁선전포고...
백련교의 난 반란 규모를 30 -> 15로 축소 했습니다. 뭐, 그래도 2번이라;
기병은 없나...
매카트니특사의 방문이벤트는 있습니다; 한국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죠;
서울에 있는 로열 아미도 정규군으로 해두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하멜이 조선 엄청 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