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소녀가 앙다물어진 입술을
예쁘게 보조개를 띄며 미소짓더니 말했다.
"후훗... 서울...이네?
이제부터... 즐거운 차원 유희가...
기다려 지는걸?!"
그 소녀는 보통 사람이 들었으면 물음표를 한가득이나 가질 법한 묘~한
말을 하고는 서울 시내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갔다.
"음음~ 서울 시내~ 많이 바꼈네? 그나저나 오늘이 몇월 몇일이냐?
보자..."
그 소녀... 아니, 자칭 아린이라고 하는 그 소녀는 바로 옆에 있는 한 팬시점에 눈을 놀려 그
곳의 달력을 봤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그 힘차고도 큰[!] 목소리에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의식하고... 잠시 후, 그녀도 그걸
느꼈는지 얼굴이 반쯤(다도 아니고 반쯤?! ㅡㅡ^ 역시... 그녀의 얼굴 철판은 두께가 엄청났
다!!!!/캬오~!!+ㅁ+^^)
"그, 그나저나... 도, 도대체... 얼마나 시간이 흐른거야?!
2..2..2065년...이라니...그럼... 이런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긴...
설마...12월 25일?!"
지, 진짜네... 우엥~ 어케~ 이런 분위기의 크리스마스에... 같이 보낼 사람도 없다니...힝...뉴.
뉴;;
[그렇게 혼자 궁상 중...ㅡㅡ;;]
".....응?!... 그래!!!"
아린은 약 10분 정도 혼자 궁상을 떨다가 갑자기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으아아악~ 내 다리~ 으악~"
그렇다... 아린은 혼자 궁상떤다고 너무 오래 쭈그려 앉아 있었던 덕에
다리에 쥐가 나고 일어서자 마자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왔던 것이다!!!
(작가 경험...ㅡㅡ;;)
잠시 후...
"으윽... 진짜 이것도 못해 먹겠네...쯥... 그나저나... 후후훗~~~
오늘이 이 아~린님의 생.일.이신데...(엥?!) 후후훗... 므흐흐~ +_+"
아~ 그게 어케 됐냠 말이지...
이 아린님께서!! 크리스마스를 즈~을겁게 보내는 대.신! 오늘
이계(異堺)에 온 날을 기념삼아 오늘을 아린님의 생일이라고 하는
거지!!! 알간들?!
"으음... 그럼 내 새로 맞은 17세 생일에 뭘하지?! 음... 아얏!!"
대체 누구얏!!!!+ㅁ+^^
"아... 죄송합니다."
"음? 누구세요?! ㅇ_ㅇ"
"ㅡㅡ;; 아가씨랑 부딪힌 사람요. 그나저나 괜찮으세요?"
"아, 예... 전 뭐, 아무렇지도 않아요. 음... 근데 그쪽에게 문제가
좀 생긴거 같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도와드릴까요?!"
"아,하하... 그...래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훗~ 뭘요!!^^"
으음...젠장..ㅡㅡ^
기분도 꿀꿀한데... 잠깐 장난 좀 쳐봐?! 크크큭+_+
하아아압!!! 스탠 바이드(stand vide)!!!-자까가 영어실력이 안되서리...이해해 주세요^^;;;-
"후훗~ 얍!!"
"어라?!ㅇ_ㅇ"
"헤헷~ 쨘!!"
"∑ㅇㅁㅇ^"
"에? 왜요?!"
"혹시... 마술사세요?!"
"아~ 속임수같은 걸로 마술이라고 하는 사람?! 음... 헷~ 마술이랑
마법이랑은 다르지 않나요?! 속임수로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사람을
마술사라고 한다면 전 속임수가 아닌 행동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마법사지요."
"마...법사?!"
"네! 그런 의미에서 하나 더 보여 드릴까요? 음...리바인드(revind)!!"
"어? 내...책이...저절로 돌아간다?!"
"맞아요. 마법이란 이런거죠.해제!! 그리고 이렇게 시술자가 그 마법을
해제 시키면 마법이 순간적으로 해제되는 것도 마법사의 능력이지요.^^"
...놀랐나보군...-_-
그럼 이틈에... 샤샤샤샥!!!
어라? 쟤넨 누구야? 친구들인가?
"자, 여기요.^^ 떨어진 책들요... 음...저기... 근데요..."
"아, 예?!"
"저기... 뒤에 계신분들... 친구분들...이세요?! 눈을 부라리고
계시는 것 같은데..."
...진짜 무섭다...
근데...남자가 저렇게 눈을 부라리면 눈 안째지나?
놀랍다...ㅇㅁㅇ;;
"야...ㅡㅡ^...김세현..."
"아~하하, 얘, 얘들아~ 왜그래~~ *^^*"
"그 딴말 다시한 번 해보지 그래?! 훗~^^"
"자, 잘못했어...뉴.뉴"
"자~ 그럼 뭣 땜인지 얘기해... 보실까~아? 그럼 최소 목숨만은
살려줄께...^^"
[뿌드드드드드득~~~~~~~~]
이 때...
분위기 파악 못하는 나...
"우와~ 소리 디게 크다...*^^*
으...음....죄송해요. 저 상관마시고 하던 일 마저...하세요..."
무섭게 왜 다들 날 쳐다보고 난리야!!!+ㅁ+^
진짜... 아~ 얼굴팔려라...ㅡㅡ;;
잠시 후...
우와~ 대~단하다...
내가 친구들 이뻐해(?) 줄 때랑 거의 막상막하다...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까지 이뻐해(?)줄 수가 있지?!
그리고 또 한번 터지는 나의 조그만 목소리...
그러나 이번에는 내 말에 아무도 뭐라고 눈을 부라리지 못했다.
단지... 김세현이란 사람만 빼고...
"음...사람 이뻐해 주는건 나랑 진~짜 막상막하잖아? 후훗... 근데요.
저기... 그 쪽이 사람을 이뻐해 줄 때... 그니까 팔꿈치로 복부칠 때
있잖아요... 그 때, 팔꿈치를 쪼~금만 낮게 해주시면 타격을 좀 더 입힐
수 있을 것 같네요.^^"
"우흑~ 아가씨... 너무하세요... 이 놈이거 주먹이 얼마나 쎈데..."
하지만 그는 내 다음 행동에 입만 뻥긋~ 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음... 정말... 그럼 담 부터는 안 덤비면 되잖아요...-_-^
그리고 지금 부턴 조용히 좀 하세요.ㅡ.ㅡ;;치료해 줄 테니까...
우선 얼굴이 눈물 콧물...으음...;;;; 클리어!! 다음...어디..보자..-_-흠...=_=...의외로 상처가 많으
시네요...바드힐링!!
그리고...마지막으로 리커버리!!"
"어...버...어버버...ㅇㅁㅇ;"
"에...다~ 좋은데...입은 좀 닫아주심 감사하겠네요. 그럼... 전 이만
가볼테니까 다음부턴...자기보다 쎈 사람한테는 알아서 기세요.^^ 후훗~ 오늘 처음
만났지만 꽤나 재미있었어요!! 그럼 안녕히...^^"
흐음...
다음엔 좀 다른 걸로 만날 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 때!!!
[탁!!]
"어?"
****************************************
그 때!!!
[탁!!]
"어?"
뭐지?! 뭐야아아아~~??????
나는 나를 잡은 어떤 손의 주인을 쳐다봤다.
그 주인은 바로...
"잠깐....-_-^"
...아까... 김세현이란 사람을 무지하게 팼던
사람이었다!!!!!!!!!!!!!
근데... 나한테 무슨 볼일이래?!ㅡㅡ;
"왜, 왜요?!"
엥? 내가 왜 말을 더듬는 거야!!!+ㅁ+^^
아~ 뒷골땡겨...(성질 좀 죽이시죠...ㅡㅡ;;;;/작가...나한테 글케
이쁨받고 싶어?!)
"니가 금방전에 했던 행동이 마법이란 거냐?ㅡㅡ^"
..하압~ 이번엔 말 안더듬을 거샤!!!!+ㅁ+!!!
"...그렇습니다만...-_-..무슨 일이신지?"
아자아앗~ 아린 파이팅!!!
이런 인간에겐 고지식이 최고얏!!!!!!!!
"그러면... 니가.. 그... R.A(Raver Angels)의 한 사람이란 거냐?!"
엥? R.A?! 그게 뭐지?ㅡㅡ;;;;
"저기...R.A가....뭐죠?!^^;;;;;;"
"-_-;;...ㅇㅁㅇ;;;...ㅇㅁㅇ;;;...ㅇㅁㅇ;;;...ㅇㅁㅇ;;;...ㅇㅁㅇ;;;"
"왜...왜...그렇게 보세요???!!!!"
"너...너...R.A를 모르냐?! 너 한국 사람아냐?!"
"아...얼마전에 일본에서 왔어요."
아...맞다. 독자들은 일이 어케 됬는지 모르지...참...
그게...얼마 전, 할아버지와 아빠와 함께 의견을 모아 어릴 때 일본에
건너가 얼마전에 왔다는 것으로 내 신상정보를 정하기로 했었다.
그래야 한국에서 생활도 좀 편할 테니까.
만약 학교에 입학했는데 '16때까지 신상정보가 없네요?' 하면...
난 뭐라구해?! 다행히 난 일본어도 좀 알고...케헥~~~>_<;;;;;;
"일...본?"
"아, 예... 어릴 때 일본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어요. 근데 왜..."
"일본도 알건데...이상하네...-_-"
근데...얘 아까부터 왜 계속 반말이야?!
너!!! 내 나이가 몇갠줄 알아?! 앙?+ㅁ+^^^^^^
"....그니까 R.A가 뭐냐구요...ㅡㅡ^^...사람 세워놓고 있음 용건을
빨랑빨랑 말해주셔야 할 거 아니에요...-_-^"
"...그래서 불만이라 이거냐...ㅡㅡ^^^"
헉!!!ㅇㅁㅇ!! 이, 이 인간 왜이래?! 내가 뭘 잘못했냐궁!!!
왜 나한테 눈을 번쩍...+_+^^...뜨고는 소리치눈고야!!!뉴.뉴;;
진짜... 몇 백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왜! 시작부터 이 모양 이꼴인거냐궁...ㅠ.ㅠ;;;;;
"....그런건 아니구요...뉴.뉴;;; 근데 왜 무섭게 째려보세요..."
"-_-^^너...잠시 우리랑 얘기 좀 해야겟다."
"네...네? 뭐라구여?!!!!+ㅁ+!!! 제가 왜요!!!"
"...씨끄러...야, 잡아.-_-^^"
[타탁!!!]
으아아악!!!! 놔!! 놔달라구우우우우우우~~~~~~~~~~~~~
"놔요!! 노라구!!! 으...읍!!!"
므야...ㅡㅡ^^^^이...것...들...이...
크와아아앙~~~~~ +ㅁ+^^^
"앗 따가!!!ㅡ.ㅠ;;;"
"...그니까 노라구 했잖아요.ㅡㅡ^^^ 저 건들이지 마세요.
안그럼 이젠 통구이로 만들어 드릴테니 각오하세요."
"피식~"
어...라?! 얘 왜웃냐?!
내 마법이 웃긴다 이거야?!!!! 뭐야~~~!!! 난 이래봬두 성룡이라구!!!
[탁!!]
"그래도 놓을 수 없어. 짱의 명령이니까...
그리고...나도 그 정도의 마법이라면 막을 수 있어.
못 믿겠으면 시험해 봐.^^"
으...윽...그렇담...모노 볼트!!!
"어..라?"
이 인간 모지?!ㅇㅁㅇ
"쿠쿡... 너 금방 모노 볼트 썻지? 것봐...막을 수 있다니까...
그니까 얌전히 좀 있어. 어차피 간단한 얘기만 하고 끝낼 꺼니까.^^
그리고 미리 알려 주는 거지만 내 이름은 우현이야."
으띠...
그럼...으..음...어쩔 수 없군...췟...모노볼트 5클래스 짜린데...-_-^^
우리는 어느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물론...난 강제로 앉은 거지만...
근데 그렇다고 내가 도망갈 생각을 한 건 어떻게 아는지 자리배치가
상당이 애매모호했다.
탁자가 가운데 있으면...
그 - 세현 - 사람
나 - 우현 - 사람
어쨌든 나는 우리 주위에만 사일런스 마법을 걸고는 상대에게 무슨 말이든
해보라는 식으로 눈동자를 또르르~ 굴렸다.
그리고...
잠시의 침묵 뒤에 그가 입을 열었다.
"......우리가...R.A...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새겨들어."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 거지?!
여기 분위기 왤케 심각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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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의 침묵 뒤에 그가 입을 열었다.
"우리가...R.A...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새겨들어."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 거지?!
여기 분위기 왤케 심각해!!!!+ㅁ+!!!
난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이끌려 나름대로
진지(?)하게 그의 말에 수긍했다.-_-;;;
"아, 알...겠어요..ㅠ.ㅠ;;;.."
"우선...R.A....란... Raver Angels....약자다.
그리고 Raver Angels란.... 각 대륙의 가장 큰 나라에서도 1명
있을까 말까한...'능력자'다.
'능력자'....
그것의 뜻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 대륙의 모든 일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 단체가 레이버 엔젤스.....
그런데.... 문제는...
그 레이버 엔젤스의 인원이 우리 5명뿐이란 것이다.
세계... 이 지구에서 5명뿐인 소수 인원....
따라서,
레이버 엔젤스의 단체도 지금 大 대한제국...
이 나라에 속해있는 단체 뿐이라는 것이다.
다른 곳에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세계적으로 '능력자'라고 등록된 사람은 우리 6명...뿐이었다.
그러던 도중...
한 문제가 생겼다...."
....아마도... 그게 나...겠지?!......ㅡㅡ;;;;;;;;;;
"그 문제란... 절 뜻하는 건가요?ㅇ_ㅇ;;
....이 때까지 당신과 당신의 동료말고는 등록되지도 않은 '능력자'가
갑작스레 어디선가 불쑥 나타났으니까...-_-...?!"
".....잘....아는군......"
"그래서....제게 할말은 무엇..이죠?..-_-..."
어느새....
딱딱히 굳어버린-_-내얼굴.... 내 말투...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에 나마저 섞여... 그런 딱딱한 대답들이 내 입에서 나왔을 것이다.
여기에 다시 왔을 때....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그렇게 기도했건만...
진짜...
내 용생(龍生)은 도대체가 왜 이런거지???!!!!!! -_-^^^^^^^^
에휴........ㅡㅡ+++
암튼....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거지?!ㅡㅡ???
나는 그가 입을 굳히고 대답하지 않는 바람에 한번 더 질문을 했다.
"그래서...어쩌란 겁니까...-_-^^.."
..............................
.........................
..................
............
.........
......
또다시 긴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는 다시 질문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같지않고... 인간답지않은... 아니,,,,,
인간이라면 가질 수 없는....(-_-;;; 대체 먼말?!/야!+ㅁ+^^ 그냥 넘겨!!!)
눈빛으로 그를 지긋이... 쳐다보았다.
음...쉽게 설명하자면...ㅜ.ㅜ
그를... 내 드래곤 피어와 드래곤 아이를 조금 풀어서....
드래곤의 위엄을 경험케 해줬단 말이다. 헥헥....-_-;;;;;;
질긴놈....ㅡㅡ+++
잠시후...
그 긴 침묵을 깨고는 그가 드디어 꿋꿋이 닫혀있던 입을 열어 말했다.
"너....... R.A에.... 들어와라....."
뭐...뭣?!
지, 지금... 뭔 소리가 들렸지?!-_-^
난 깜짝놀라 그에게 다시한 번 물었다.
"...........네?!..........
다시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또한번 들려오는 목소리....
"너....우리 R.A에 들어오라고....ㅡㅡ^^^
우리가 R.A인 이상,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를 아무곳[?]에나 둘 수는 없다.
그리고 우리랑 다니면 덕이 되지는 않을 망정 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_-"
"허.....ㅇㅁㅇ....."
정말...기가막힌 얘기다....ㅇ_ㅇ;;;;
언젠 글케 심각하게 말해가지고 인간하나(?)
미치게 해놓고는.... 이젠...뭐?!
야!!!!! 너 짐 나랑 장.난.하.냐??????!!!!!!!!!!!+ㅁ+^^^^^^^^^^^
크아아아아아아아악~~~~~~~~^^^+ㅁ+^^^~~~~~~
그렇게 내가 혼자 어이없다고
발광하고 있는 얼마....
그는 잠시 내가 발광하는 걸 처음부터 뜻을 알수없었던 그런 눈빛으로
또 쳐다보고는 입을였었다.
"대답....빨리 해라....-_-"
그리고.... 그제서야 겨우 정신차린나...
주위를 둘러보니 그를 빼고는 다 나를 무슨 미친...크흠, 암튼...
좀 이상하게 본다.
어쨌거나...
난 내가한 행동의 무안함에 자세를 다시 단정히 하고,
그를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빳.빳.히. 쳐들고 말했다.
쫄지말자...아자!!!!!!!+ㅁ+!!!!
"전..."
**************************************************************
후.... 딴데서두 몇게 써봐찌만
이번은 특히 애정이 마니 감당...
마니 일어 주시고요, 꼬랑지 마니 다라 주세요~~~
카페 게시글
아린이야기 팰디
☆장편패러디☆
[아린의 차원여행]-2
야오이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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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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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게 읽고 있어요. 근데 아린한테 쫌 거만하게구네요...
재밌게 읽고 있어요. 근데 아린한테 쫌 거만하게구네요...
정말재미잇떠여 음 저러다가 나중에 죽음으로 때리지 안나시포요
네~잼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