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행복도 나라의 번영도 선택하기에 달려있다.
행복한 사람은 잔머리를 굴리지 않고 진리를 향해 살아간다. 행복한 사람은 목적 없이 방황함을 낭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상이나 문화에 영혼을 팔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새벽을 열기를 좋아한다. 그의 아침은 가뭄을 모르는 물댄 동산 같아서 지치지 않고 솟아오르는 영혼의 힘을 받아서 그의 삶을 이끌어 간다.
불행한 사람은 쾌락을 동반하는 불행의 씨앗들을 선택한다. 바람결에 날리는 겨같이 헛되고 헛된 찰나에서 자기존재를 확인하고자 재물, 성(sex), 권력, 명성 등으로 생의 목표를 설정하지만 자신의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들을 주체할 수 없어 스스로 구토하는 인생이 되고, 마침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햇볕을 피하는 부끄러운 인생이 되고 만다.
인생은 끝없는 선택으로 이어진다. 한 때 좁고 얕은 소견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을 훗날 크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경계하며 살아가자. 동서고금의 불멸의 경전과 고전을 통해 배우자. 하늘과 자연의 이치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를 탐구하고 이에 따라 살아가자.
지금 우리나라에는 광주시장 강기정이 골수 공산주의자로 우리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정율성을 기리는 추모공원을 광주에 짓는다고 우겨대고 있어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떠난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것으로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기본정신을 무너뜨려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공산·전체주의의 책략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명나라를 기린 것은 청나라의 야만성과 대비되는 명나라의 문화주의와 임진왜란 때 원정군을 보내어 승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을 기려 국민도의(國民道義)를 세우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강기정이 하는 짓은 6.25 남침을 감행하고 많은 우리 국민들을 학살한 중국공산당을 찬양하고 기리는 것이며 북한을 가장 불행한 곳으로 만든 공산·전체주의사상을 옹호하는 것이다. 이런 강기정의 짓은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정신을 무너뜨리고 우리나라를 중국과 같은 공산·전체주의로 만들려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세계적으로 중국 공산당 이념 전파기관으로 전락한 ‘공자학원’도 개입했다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최근 광주의 일부 학생과 시민단체 등이 강기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희망컨대 이것이 전라도민 모두가 총궐기 하는 상황이 되어 반드시 강기정의 사악한 계획을 모두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번 사태가 얼마 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의 참사에서 잘 들어나고 있듯이 만년 민주당만 전폭적으로 지지해 옴으로 견제와 대안제시와 토론의 기능이 사라지게 함으로 전라도는 물론 나라에 큰 해악을 불러온 전라도민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2024. 8.28.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