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해 다리에 멘토파스를 바르고,
온열치료기를 30분 쐬고,
뜨거운 물에 담궜습니다.
무한도전 옛날 재방송을 보며 닭도리탕을 먹고,
코미디 빅리그 조금과, 손연재 선수가 출전한
2014 FIG 리듬체조 월드컵을 보고 있습니다.
훌라후프와 볼 연기를 보고 있는데
선수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동작을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였는지,
긴장을 이기고 곡과 어우러지며 조화를 이뤘는지,
어떤 난이도를 가지고 묘사를 하는지,
어떤 표정과 움직임을 가지는지...
기초를 닦고, 반복적인 훈련을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 등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이제 곤봉과 리본 연기가 남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치료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 치료가 동반되면
더 잘 치료가 되겠지요?
운동을 못한 지가 일주일이 더 지났네요.
배만 나오는 것 같고, 살은 찌는 것 같고,
몸이 근질근질 하고, 뛰고 싶네요.
이번 주까지는 치료해야 할 듯 하네요.
이런 치료는... 나랑 안맞아.
카페 게시글
민창근 목사 칼럼
다리 치료
민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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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4
14.04.13 21: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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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깔끔하게 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