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딴 지는 한참 되었지만,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 운전대 한번 잡아보지 못한 채
그대로 장농면허로 만들어버린지 13년이 지나고
이제는 운전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 즈음 나 강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아직 제 차는 없어 부모님차와 선생님차를 번갈아 몰며 연수를 받았는데,
꼼꼼하게 장난감 자동차를 사용하여 주차법을 알려주셔서 한결 즐겁고
쉽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주로 가야하는 길과 경로를 말씀드렸더니
집에서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어떤 문제점에 봉착할 수 있는지, 또
어떠한 길로 어떻게 차선을 바꾸어 이동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강사님덕에
훨씬 즐겁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핸들 공부를 위하여 난코스인 남한산성을 두차례 오르고 나니,
겁도 많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붙었구요^^
골목 주행을 위하여 기회가 날 때마다 옆 차와 간격을 붙여 운전하는 법을 연습시켜 주시고
끼어드는 버스나 택시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요령도 알려주셨답니다.
10시간으로는 여전히 겁이 나고, 아직 부족한 것 같아 20시간 연수를 받고 난 지금,
물론 아직은 초보티 풀풀 나지만 그래도 자신감있게 도로를 달리려 합니다^^*
자상하고 꼼꼼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들도 나강사님께 열심히 배우셔서 꼭 베스트드라이버 되세요^^*
전철 2호선 기둥 적색 신호일 때 한컷 찍었습니다 ㅜㅜ
첫댓글 상준맘님
안녕하세요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약속한 시간 저와 함께
열심히 배워 평생무사고
방어운전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