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사무엘 형제님의 사역이 있는 날이라 평소보다 일찍 호다에 도착했다.
사역팀은 기도후에 사역실로 올라가고 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기도하다가 임재가운데 누웠다.
사역이 있는 날과 그 주간은 어김없이 무자비한 사단의 공격들이 지체들에게 있어왔다.
사역후 역시나 각자 나눔가운데 한 주간 엄청난 공격들에 시달렸다고 한다.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니 사단은 자기의 지경의 좁아짐을 필사적으로 막아보려고 발악을 한다.
모임이 시작되고 꿈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만약에 꿈을 꾸었을 때 오렌지를 보았다고 치자.
나는 오렌지를 싫어하는데 하나님이 꿈에서 오렌지를 보여주었다.
그러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는 과일에는 각자 어떤 의미가 있고의 식으로 꿈을 해석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주님께 물어보라.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는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참 많다.
지성주의는 성경말씀을 해석하는 데에만 붙어 있는게 아니고
생활 속에서 오염되고 더러워진 지정의가 많다.
그러니 자주 무엇이든 성령님께 물어보아야 한다.
주님의 향기 자매님은 딸에 대해서 물어보고 얘기한 것이 실상은 본인의 문제였다.
바로 자녀에 대한 근심, 걱정.
이것은 곧 불신앙이다.
호다에 1년 이상 붙어있으면서 많은 돌파가 일어나셨다.
하지만 더 말랑말랑해져야 하는데 교만이 들어와서 방해하고 있다.
틈을 메우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재 가운데 불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은혜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
속죄제에 드리는 제물은 기름을 넣지 않고 향을 피우지 않는다.
속죄제를 드리는 동안은 기름부으심과 중보기도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
즉 혼자 악과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성령의 역사 자매님은 근무지가 옮겨 지면서 맘이 편치가 않고
집중이 안되며 자꾸 사람이 눈에 보인다고 하셨다.
새로운 곳이라서 적응이 안되서 그러는가 보다 했는데 맘이 계속 힘들었다.
호다까페를 들어가도 집중이 안되서 잘 안 봐지고.
내 눈에 거슬림이 생기면 입을 다물어라.
그러면 죄가 내 문에 엎드려 있어도 나는 죄를 다스릴 수 있다.
내 심령에 틈이 생기면 입을 다물어라. 사단은 입을 통해 역사한다.
내가 민감해지면 해질 수록 귀신들도 더 센 것들이 달라붙는다.
이전에는 말을 해야 달라붙어서 역사하던 것들이 더 센것들이 와서는
표정하나, 손짓만 달싹해도 눈치채고 공격을 퍼부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영이 열린자 형제님은 지난 목요일 상가집에 갔다가와서 쉬다가
아내인 은혜 받은자를 데리러 가는데 차의 와이퍼가 고장이 나서 작동이 잘 안되자
이제 막 근무지를 옮긴 아내의 전 출근지에서 다 이전 동료들이니 칼하나만 빌려가지고
나와라고 했는데 은혜 받은자 집사님이 말하기 곤란해서 칼을 안 가지고 나오자
순간 내가 이걸 또 따져서 말을 해야하나 하다가 옮긴 근무지에 내려다 드리면서
여기서는 칼 갖다 줄수 있어요?
했다고 하신다.
예전같으면 자기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분하기도 해서 한마디 했을 텐데
이제는 말을 안하게 되신다고 하신다.
주기도문에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에 정확하게 합당하게 말을 한 인물이 성경에 나오는데 바로 문둥병 환자이다.
주의 뜻이면 나를 낫게 하실 수 있나이다.
이것이 크고 완전한 믿음이다.
우리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구해야 한다.
내 뜻으로 하는 기도는 안된다.
반드시 주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라.
성령의 역사 자매님은 남편이 둘째 아들의 행동을 못참아서 계속 공격을 해대자
예전 같으면 남편에게 당신이 자꾸 상처를 주니까 애가 저렇게 된 거라고
했을 텐데 이제는 이를 악물고 참고 말을 안한다.
주님의 은혜가 집사님의 가정에 계속 머물도록 기도하셔야 한다.
요즘은 남편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서 성경도 보고 기도문도 작성하고
이런 은혜가 조금씩 일어난다.
그 은혜를 통해서 나를, 내 주변을 변화시킨다.
계속 옥합을 깨트려라. 그 옥합은 물질일 수도 있고 시간일 수도 헌신일 수도 있다.
집사님 것을 다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더 복되게 그 가정을 변화시키실 것이다.
은혜 받은 자 자매님은 요즘은 성령님께서 계속해서 말씀의 insight를주신다.
너 이거 잊으면 안돼.. 하시면서.
옥합은 내가 내어 놓기 어려운 것을 내어 놓는 것이다.
계속 깨트려갈 때 하나님이 은혜를 계속 부어주신다.
내가 기도했다고, 분별했다고 내가... 나오면 자기 의다.
은혜가 이제까지 계속 잠잠히 임하다가 이제 근무지가 바뀌면서
조금 업무가 수월해지자 머리가 조금 쉬게 되고,
그러니까 이제 성경이 들어온다.
한분이 시편의 토설하는 기도에 대해서 물으셨고 혹
원수에게 저주하는 기도가 가능한지..
분노가 날때는 기도하면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맞는지...
구약과 신약이 대립된다면 우리는 신약을 취해야 한다.
어떤 시스템에다가 말씀을 맞추면 다 맞는 것도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인격적인 하나님을 믿으라.
신약은 원수를 사랑하라이다.
남가주의 한 자매님은 이를 악물고 사랑하라고 하셨다.
정말 이를 악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해야한다.
영이 열린 자 형제님은 분노를 표현해서 해결될 것 같으면 너무나 쉽다.
그러나 분노도 내면 낼 수록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가 측량이 안될만큼 커진다.
이전에 좋아하던 술도 담배도 또 분노도 계속 되는 은혜로 끊어지고
또 은혜가 유지되니까 더 깊어지고 더 깊어지고...
내 옥합을 계속 깨트리니까 가능하다.
은혜가 충만히 부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옥합을 깨트리고 음성을 들어라.
영의 그릇을 키워라. 어떻게요?
예수님을 담으면 그룻이 커진다.
즉 나를 비우고 예수님을 담으면 그릇이 커진다.
기도하고 말씀 많이 보면 그릇이 커질 줄 알았는데
그 목적이 바로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계속 되는 동물 환상 시리즈의 주인공인 감사 자매님은
전화 통화중에 환상을 보셨는데
등에 거북이가 달라붙어 있고 배 부분도 보이는데
배껍질이 단단하고 아주 싱싱해 보였다.
등에 거북이가 달라붙어 있는 것은 누가 등을 공격하더라도
주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계시며
안 뚫어질 정도로 단단한 껍질로
누군가가 공격해와도 집사님은 아무렇지 않고 편안하다.
남들은 저 무거운 거북을 어떻게 지고가? 하지만 나는 가벼워.
가시밭길이지만 가시밭길이 아니다.
또 하마가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지르는 것을 보셨는데
받은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크게 입을 열고 기도하라.
기도 시간에는 리더 집사님에게 벼락이 떨어지듯이 성령님이
임했고 성령의 벼락을 맞은 집사님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아..좀 있으면 우리도 다 저 벼락을 맞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주를 스케치를 쓰지 않고 은혜 가운데에만 젖어있었다.
한 3주 지나니까 이래도 되나 해서 리더 집사님께 전화 했더니 즐기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평강을 주실 때 실컷 즐기고 부담감을 예수 이름으로 쫓으라고 하셨다.^^
지난 12월 24일날은 홈플러스에서 맛난 저녁을 지체들과 함께 먹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 집사님 남편 집사님이 식사대접을 해주셨고
믿음 자매님의 남편분도 함께 동행하셔서 너무 행복해 하셨다.
다들 사랑의 손길로 식품들과 음식들을 사서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마음은 예수님으로 가득한 작은 예수님들을 만나러 갔다.
섬겨 주러 갔지만 그들 마음에 가득찬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들이 오히려 받고
돌아온 너무나 기쁨과 행복감이 임파테이션되는 시간이었다.
다시 호다로 돌아와 감동적인 영화 한편으로 더 마음을 녹이는 시간들로 올 나잇을 해버렸다.
신년 모임때는 한사람씩 폭탄 기도를 받으며 (아이들도) 지체들의 입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과 심령이 깨끗한 아이의 입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고 보여주시는 것들을 듣고
말씀을 뽑으며 그 말씀들이 확증이 되는 놀라운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한주간도 결석하지 않은 우리 가정은 호다에서 주는
말씀과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1월 첫주 모임때는 각자 받은 꿈 이야기로 모임이 시작되었다.
사무엘 형제님은 이전 교회 담임 목사님에 대한 꿈- 계속 옛날 사람들이 꿈에 나옴.
과거에 대해서 실패한 부분과 성공한 부분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지난 일을 자꾸 추억하는 모습이다.
아직도 지난 일을 많이 잡고 있고 그것을 사랑해서 끊지 못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해석이 되지 않는다.
악한 자의 일을 계속 주시하며 보다가 그에게 공격을 받는 꿈을 꾼
나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중보자로 받는 영적 공격이 실제로 나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끊고 파쇄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 아들이 내 머리에 곰팡이가 생기는 꿈을 꾸었고
생각속에 부패한 생각이 들어온 것 같다.
곰팡이는 순식간에 퍼진다.
무슨 생각이 들어왔는지 성령님께 물어보고 도려내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라.
바울 집사님은 꿈에서 숲이 너무 좋아서 죽 올라갔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벌목되어서 무더기로 쌓여있다.
보기에는 울창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벌목될 산이다.
그냥 보기에는 거둘것이 없어 보여도 벌목이 되면 불도 지피고 쓰임 받는다.
재물에 대한 거두심인 것 같다.
다만 내가 할 일만 하면 거두는 것 까지 주님이 책임지신다.
영이 열린자 형제님은 찬양 중에 임하시는 주님에 대해서 나눠주셨고
'어 좋네' 하다가 가사를 보고 내 입으로 불러보고
나에게 touch되는 부분의 파고가 점점 커진다.
세월이 지나서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어느날 어느 순간 이전의 찬양들이 다시 기억나고 은혜로 다시
새롭게 느껴지고 조금씩 나의 찬양이 되어간다.
낙심했을 때 찬양을 통해서 은혜를 나에게 끌어 당겨라.
주님의향기 자매님은 남편분이 1월 1일날 담배와 라이터를 탁 던지더니
"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하시며
3달치 담배와 30개의 라이터를 회사에 들고가서 동료들에게 다 나눠주셨다고 하셨다.
회식을 갔는데 동료들이 유혹하려고 더 얼굴에다 대고 담배를 피웠고
그래도 꿈쩍도 안했더니 독하다고 했단다.
성령님의 만지심이 시작되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남편분이시다.^^
사무엘 형제님은 아들이 계속 옛날일을 기억하면서 울길래
아들아 성경에는 이전일은 기억도 말라고 했어. 하였지만
본인은 꿈만 꾸면 옛날 사람들이 나와서 싫다고 한다.
회복되고 싶은 조급증이 오히려 더 힘들게 하고 회복을 방해했던 것 같다.
호다는 목적이 있어서 오면 다 떠나게 된다.
주님으로만 채워지기 원하는 자는 붙어있을 수 있다.
호다사역은 사도적 사역이기 때문이다.
호다는 영을 분별하고 축사로 행복하게 기쁨으로 비워져 가는데
밖에 있는 많은 분들은 힘들게 힘들게 비워져 간다.
중심으로 주님을 찾는 자는 천국을 경험한다.
깨어지면 더 세게 때린다.
충만한 세례요한도 돌맞을 소리만 하고 다녔다.
모임에서 부딪힘이 오면 그건 아니잖아요 하면 오히려 서로 편한데
그러면 더 쉽게 갈아서 먹여줄 수 있는데
예 하고 돌아서서 하나도 듣지를 않으면 리더도,
깨어지려고 오는 지체들도 힘든다.
이제 어느정도 깨어짐을 보며 기쁨을 느낀다.
등등이 그동안 울산 호다 모임에서 나눈 나눔들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이 모임 스케치를 읽다가 심령이 깨어진다면
정말로 이 한줄의 나눔이 그냥 기록되어지지는 않을 거란 마음이 든다.
울산 호다를 통해서 매주 모임마다 선물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또 무슨 선물을 받을까 기대하는 어린아이의 심령으로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과 지체들의 모습을 보며 천국이 내 안에 들어온다는 것이 무엇인지
점차 영으로 또 몸으로 느껴가는 것 같다.
진심으로 천국이 우리 안에 있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천국이 임하기를
오늘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Thank you for Your Grace, Lord!!
Hallelujah!!!
|
첫댓글 스케치보며 나를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아무리 축사를 받아도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음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시간도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주님 내안에 주님을 담고싶어요 가득가득 담고 싶어요 넘치도록 담아 그리스도로 충만하길 열망합니다... 은혜로 사는 자매님 사랑하며 축복해요♡♥♡♥
그렇군요 아름다운 모임의 모습을 통하여 은혜받고갑니다.
저도 매일매일 선물을 받은때를 다시 기억하게하시며 다시 회복해야함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울산 호다의 모습을 한눈에 보내요^^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일주간 삶속에 간증과 나눔 속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지혜가 풍성하군요
영이 열린 자 형제님이 스케치 쓰는 자매님에게 해준
“하나님이 평강을 주실 때 실컷 즐기고 부담감을 예수 이름으로 쫓으라” 에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이제는 이를 악물고 참는 수준을 넘어서 나는 죽고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마음껏 용서하고 사랑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다 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