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국적 중요 광물 파트너십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접근

[이매진]

미국, 다국적 중요 광물 파트너십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접근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us-approaches-indonesia-multinational-critical-mineral-partnership-4480986

US approaches Indonesia for multinational critical mineral partnership

자카르타: 미국은 두 나라가 중요한 광물 거래를 논의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의 환경 기준을 높이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에 참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접근했다고 한 고위 미국 관리가 월요일에 밝혔습니다.

이번 주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경제 성장, 에너지, 환경을 담당하는 미국 국무부 차관보 호세 페르난데스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14개국과 유럽 연합이 협력하는 광물 안보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중요 광물 공급망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재정 및 외교적 지원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MSP는 인도네시아 광물 부문의 환경 기준과 거버넌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니켈, 구리, 보크사이트 등 풍부한 광물 매장량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및 전기 자동차 생산 허브로서 자신을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2020년에 가공되지 않은 광석의 수출을 금지한 이후 니켈 가공 산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했지만, 환경론자들은 이 산업이 제련소로 인해 삼림 벌채, 물 및 대기 오염을 야기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그저 어떤 투자가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이로운 투자, 노동법과 환경법을 준수하는 투자가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미국이 반도체 허브가 되도록 지원하는 7개국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일본과 미국의 협정과 유사한 중요한 광물 무역 협정을 워싱턴에 요청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언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논의가 진행되는 방식에 매우 만족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 논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제부는 해당 논의에 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