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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귀의 하옵고. 불자님들,연등값 좀 내시지 않겠습니까? 부처님 오신 날도 아닌데 왠 연등값이냐구요?^.^ 저희 주변에 부처님과도 같은 소중한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불자님들의 마음에 조그마한 마음의 등을 켜신다면 부처님 오신 날에 다는 연등보다 몇갑절의 복을 지으실 수 있을 것 같아 겁없이 몇자 적습니다. 혹시 다음의 감동뉴스 코너에서 밑의 기사를 읽으신 불자님들 계시죠? 너무 대단하시지 않으세요?
<30년 이발봉사 `사랑의 가위손' 병상서 고통> | |
(대구=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30여년간 무의탁 노인 등을 상대로 무료 이발봉사 활동을 벌여온 50대 이발사가 중풍으로 병실에 1년째 누워지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항상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스님들과 보살님들이 다 만들어 놓은 연등을 몇만원의 돈으로 사서 달아 놓고 나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달았다고 만족하는 제 자신이 이제는 조금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연등을 다는 불교의 전통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의미가 현대에 와서는 많이 퇴색되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많이 슬픕니다. 연등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요. 주제 넘는 소리이지만 마음의 등불을 켜는게 진정한 연등이 아니겠습니까? 요즘 수경사다 뭐다해서 시주하고 불우이웃돕기 모금하는 것에 의심,아니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니까요! 하지만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하고 그 도움으로 웃고 사는 인생이 가능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그러한 자격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우리의 작은 연등이 엄청난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그분 위에 함께 하지 않을까요?
저는 현제 일본에서 유학중인 아직은 조금 어린 유학생입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위해 조금씩 모아둔 저금을 조금 보태고 싶습니다. 가식으로 보이시겠지만..... 맞아요.가식!! 하지만 이 가식으로 김인수부처님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 한다면 저는 착한 일 했다라고 만족할래요.....역시 어리죠?헤헤
불자님들!! 진심이든 가식이든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 그리고 부처님 같은 분들을 위해 조금씩 연등값 좀 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아직은 우리 한국이 따뜻한 나라이고 우리 불교가 따뜻한 종교이고 우리 국민이 따뜻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저는 믿습니다. 주제넘었다면 용서하십시오.
그럼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개공성불도 입니다!!!!!!
()()() 성불하십시오!!!
관음보살은 나의 어머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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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등에 욕심을 다는돈은 5만원도 아깝지 않고 의심도하지않는데 이웃에 사랑을 다는돈은 1만원도 아까워하고 의심하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물론 이곳에는 저말고는 그런분은 한분도 없겠지요? ^,.^; ..()..
쾌차 바랍니다.나무아미타불_()_
예금 통장 번호 가 잘못 되었나 보네요
어? 저는 이체할때보니까 김인수라고 예금주 딱나오던데요? 동명이인이에요? 잘못된거라니요??? 글쓰신분이라도 좀 대답을..
"국민은행 예금주 김인수 633602-04-028439" 맞는데요..동참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불자님들!!!!!역시!!!!!!넘 멋져!!!!!!!!!!!통장번호는 맞는 걸로 압니당!!!히히~~~~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지장보살 ()
통장번호 맞습니다. 지산동 김인수.